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29 · 30일(금 · 토)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로이터 “트럼프팀, 정상대화추진” “4년공백복원,직접접촉유용판단” 1기대북부대표재기용 … 中고립전략 한국,대북지렛대모두상실할수도 “트럼프-김정은회담추진”…한국패싱우려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당선자측 이북미정상간대화를추진중이라는 외신보도가나왔다.미대선기간중김 정은북한국무위원장과의재회의지를 누차피력해온트럼프당선자가내년 1 월 취임 직후 북미 정상회담을 타진할 것이라는관측도있다. 이에따라‘한국패싱’우려가불거지 고있다. ★관련기사9면 영국 로이터 통신은 몇 년 간단절됐던북 미 정상 간 관 계를복원하는 데 트럼프 당선자와 김 위원장의 직접 접촉이가장유용한방식이라는시각이 트럼프팀내에존재한다고두명의소식 통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트럼프팀 은이러한외교적노력이북한과의무력 충돌 위험을 줄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 다. 다만 트럼프 당선자가 최종 결정을 내린것은아니라고소식통들은전했다. 성사를낙관할수있는상황은아니다. 일단 트럼프 당선자 측이 뚜렷한 정책 목표나구체적일정을정하지않았다. 표면적으로는 김 위원장도 시큰둥하 다.‘조건없이 대화하자’는 조 바이든 제안을 4년간 무시한 북한은 그사이 핵·미사일역량을더고도화했고,지금 은우크라이나전쟁을매개로러시아와 의 군사 협력을‘동맹 수준’까지 강화 한상황이다. 게다가트럼프당선자의대선승리후 제기되는 북미 협상 재개 전망을 최근 김위원장이직접일축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자 측이 벌써부터 검토에착수한 만큼, 북미정상회담 성 사의 단초가 의외로 빨리 마련될 가능 성도배제할수없다. 이번대선선거전에서줄곧김위원장 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북한과 다시 정 상외교에나설가능성을시사했다. 워싱턴=권경성특파원☞9면에계속 | (02)724-2114 | 2024년11월28일목요일 제23830호 | 세상을보는균형 1954- 2024 ★ 뫎엶믾칺 4·5 졂 ( ) ( ) ( ) Ԃ 4 졂펞몒콛 ★ 뫎엶믾칺 6 졂 ( ) ( ) Ԃ 6 졂펞몒콛 체보조금재검토” 세대결국추가시험 볼라 ‘60일휴전’ 합의 ( ( ) ( ) ( ) Ԃ 13 졂펞몒콛 한국일보주최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이26일일본도쿄뉴오타니호텔에서 ‘한일수교 60주년특별기 획:새로운비전,상호이익의모색’을주제로열린가운데참석자들이박철희주일한국대사의축사를듣고있다.앞테이블 왼쪽부터김이중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김윤한일경제협회회장,주호영한일의원연맹회장,이성철한국일보사장,김 상균포스코재팬대표이사. 도쿄=홍인기기자 서울전역에대설특보가내려진27일서울서초구염곡사거리횡단보도에서시민들이눈을맞으며신호를기다리고있다.이날서울에는16.5 छ 에달하는눈이쌓이며근대기상관측을시작한이래117년만에11월적설최고치를기록했다.★ 뫎엶믾칺 2 졂 연합뉴스 AP연합뉴스 30 117년만의최대 ‘11월폭설’…눈에갇힌도심,雪雪기었다 서울전역에대설특보가내려진27일서울서초구염곡사거리횡단보도에서시민들이눈을맞으며신호를기다리고있다. 이날서울에는16.5cm에달하는 눈이쌓이며근대기상관측을시작한이래117년만에11월적설최고치를기록했다.★관련기사3면 연합뉴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