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5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2월 3일(화) A 지난 9월 4일 애팔래치고교 총 격사건 이후 약 2주 동안 조지아 전역에서 100명이 넘는 학생들 이 학교 위협 혐의로 체포됐다고 AJC가 2일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애팔래치고 총격사건이후소셜미디어와 911 신고를통해학교안전위협이잇 따랐고이로인해주전역에서모 두117명이체포됐다. 이중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미성년자 학생 들이었다. 체포된 미성년자 중에 는11세와12세학생도있었다. 지역별로는귀넷이20명으로가 장많았고이어서디캡 16명순으 로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애팔래치고 총격 사건 이후 약 3주 동안 700명 이 상의 학생들이 학교 위협 혐의로 체포됐다고 뉴욕타임즈는 보도 했다. 전문가들은이같은현상을 대다수는 실제 실행 의도는 없는 ‘전염효과’에 의한 결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경찰과 학교 당국은 실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모든 위 협을 실질적인 것으로 보고 대응 하고있다. 현행 조지아 규정에 의하면 테 러 위협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 징역형과 함께 벌금형이 선 고될 수 있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최대 24개월보호관찰형과 30일 구금형을받을수있다. 조지아 의회는 현행 처벌 규정 을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 는입장이다. 존번스조지아주하 원의장은최근“근거없는무책임 한 학교위협에 대해서 무관용 원 칙을 적용하겠다”면서 보다 강력 한법안을준비중임을시사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획일적인 무 관용 원칙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 도드러내고있다. 귀넷카운티신 시아첸지방검사는“체포된학생 들에게 먼저 심리평가를 받게 하 고결과에따라조치를취하는것 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신 중한입장을보였다. 신문은 현재 학교 폭력 위협 사 건에 대해 처벌강화와 학생 재활 사이에 균형점을 찾기 위해 전문 가와 당국의 협의가 필요한 시점 이라고보도했다. 이필립기자 학교위협혐의주전역서117명체포 애팔래치고총격사건후2주간 귀넷20명가장많고디캡16명 귀넷서는음주운전의심사고 맞춤형의료서비스와전문케어  한국어서비스지원과한식제공 추수감사절연휴17명교통사고사망 ‘아름다운노년을위한맞춤형서비스’ 미선시니어리빙이노년기를맞 은 이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수있도록입주자를받는다. 미선시니어리빙은교통이편리 한 스와니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200명의 입주자를 수용할 수 있 는85개의룸을보유하고있다. 뿐만아니라미선시니어리빙은 입주자들에게다양한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 력하고 있다. 입주자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분수대로 꾸며진 정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보드게임과 같은 액티비티를 즐 길수있는공간도구축되어있다.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 과 미용실, 종교 활동을 할 수 있 는예배실,건강을챙길수있는피 트니스룸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시설들이구성돼있다. 더불어입주자들은상주하고있 는의료진을통해개인별맞춤의 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와 치매 진단을 받은 입주자들을 위 한 케어가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 다. 예컨대치매를앓고있는입주 자들의 실종사고를 예방할 수 있 도록 인테리어를 구축했으며, 전 문 의료팀과 직원들이 생활 도움 서비스를지원한다. 또한지병이있는입주자만이아 니라 시니어들에게 독립적이고 활력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 록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식사를 포함한 청소, 세탁, 차량 서비스 등을 통해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텔에서 생 활하는것과같은느낌을받을수 있다. <4면에계속 · 김지혜기자> 미선시니어리빙로비전경. ■ 미선시니어리빙 올해추수감사절연휴기간동안 모두 1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집계됐다.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은 2 일오전“추수감사절연휴기간인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12월1일 자정까지주전역에서교통사고로 17명이사망했다”고발표했다. 지난해추수감사절연휴기간에 는23명이교통사고로사망했다. 이기간중귀넷카운티에서는음 주운전 의심사고로 1명이 사망했 다. 지난달 27일저녁로렌스빌뷰 포드 드라이브와 허리케인 쇼얼 스 인근 지역에서 한 차량이 중앙 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SUV와 충 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SUV 운전 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의 음주운전 가 능성에대해조사중이다. 30일새벽캅카운티에서는횡단 보도를 걷넌 한 남성이 뺑소니 사 고로 숨졌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 전자를찾고있다. 이밖에서포사이스와풀턴, 디캡 카운티와 라그랑지, 에슨스 등지 에서도교통사고로사망자가발생 했다. 이필립기자 www.higoodday.com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