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6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2월 6일(금) A 조지아 메디케이드와 푸드스탬 프 신청이 법정시한을 훨씬 넘겨 늑장처리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기존불안한시스템에조지 아 메디케이드 시스템인‘패스웨 이 투 커버리지’(Georgia Path- ways to Coverage)가도입되면서 상황을악화시켰다는분석이다. 최근 KFF 헬스뉴스는 버지니아 에서애틀랜타로이주해온뒤메 디케이드를 신청한 한 부부의 사 례를보도했다. 보도에따르면이 부부는 6월에메디케이드와푸드 스탬프를 신청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신청 4개월 만인 10월말에 야메디케이드카드를받을수있 었다. 연방법에 의하면 메디케이 드처리기한은신청후45일이내 그리고푸드스탬프는30일이다. 그러나위사례처럼조지아에서 법정처리시한을 넘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선 불안정 한 조지아의 기존 공공복지 시스 템 문제가 지적된다. 지난 수년간 소비자 단체와 주정부 관계자, 전 문가들은 잦은 중단과 오작동이 발생하는 시스템과 부족한 인력 문제를지속적으로제기해왔다. 여기에 2023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이 조지아 메디케 이드시스템인패스웨이를도입하 면서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평가 다. 패스웨이 수혜를 위해서는 근 로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 자 격을 심사하는데 행정적 부담이 가중되고있기때문이다. 주와연방정부기록에따르면패 스웨이 시행 첫 해 메디케이드 처 리가법정시한을넘긴비율이3배 이상 늘었고 푸드스탬프 처리지 연비율도8%이상증가했다. 2024년6월기준조지아는메디 케이드 신청 처리 속도가 전국에 서가장느린주로조사됐다. KFF헬스뉴스에의하면2023년 6월말현재패스웨이프로그램에 주와 연방기금 4,060만달러가 투 입됐다. <5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신청넉달만에메디케이드카드받아 GA메디케이드·EBT늑장처리심각 법정처리시한초과사례다반사 ‘패스웨이’프로그램시행후악화 꽃동네에기부금전달 2025년회장에샤론황 부동산협회연말파티개최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 KARA·회장 한현)가 4일 저녁 6 시 TPC 슈가로프 컨트리클럽 클 럽하우스에서 2024년 연말 파티 를개최했다. 이날 송년모임에서는 금년 활동 을 정리 회상하는 영상 상영과 회 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디너 와 장기자랑, 퀴즈, 게임, 베스트 드레서 수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으며, 애틀랜타의 빈자와 소 외계층을 위해 사역하는 꽃동네 에기부금이전달됐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연말 파티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1대트럭으로클린물류망구축 공장내모바일및영구충전소 현대차수소트럭,메타플랜트물류수송투입 현대자동차는 4일 자사의 수소트럭‘엑시언트’21대를 조지아 메타플랜트 물류수 송을위해투입한다고발표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 수소트럭‘엑시언 트’(XCIENT)가현대자동차미국 전기차 전용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물류차량으로투입된 다. 현대자동차그룹은4일조지아에 엑시언트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 럭 21대를 배치해 서배너 항구와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76억 달 러규모의전기자동차공장간에 물품을수송한다고발표했다. 이 대형 트럭은 9월에 브런스윅 항구에도착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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