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A3 종합 크리스마스를앞두고프랑스곳곳이 ‘산타클로스구인난’을겪고있는것 으로나타났다. 27일 BFM 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 면론알프스지역의한이벤트기획사 대표로린바르톨은올겨울샤핑센터, 지역사회및민간기업을위해23명의 산타를모집했으나역할을맡을배우 가부족해약10건의계약을거절해야 했다.바르톨은“3년동안우리와일했 던최고의산타중한명이더이상산 타를하고싶지않다는사실을알고실 망했다”며“아이들은하루종일소리 를지르고, 부모들은무례하고그래서 지친것같다”고도했다. 올해 60세인 이산타는지난해여러가지불쾌한일 을겪은것으로전해졌다. 사진촬영중한아이가그에게소변 을보고,자신과사진을찍으려고기다 리던부모들사이에싸움이벌어지기 도했다고한다. 지난6년동안산타로활동한프레데 리크 만조로는“많은 동료가 이 일을 거부한다는걸알고있다”며“보람이 없는일이다.덥고가려운의상을입어 야 하고 배역에 몰입해야 한다”고 상 황을짚었다. “산타할아버지 역할? 더는 안 할래” 크리스마스가코앞인데 프랑스선산타구인난 한산타복장의남성이크리스마스트리앞에서어린이를반기고있는모습. <로이터>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지난 5 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00개의 푸드 박스를도움이필요한이웃들에게전달 했다. 미션아가페는 귀넷 카운티의 후원을 받아이웃들의가정마다직접방문하여 푸드박스를전달했다고밝혔다. 장로들 은자원봉사자로참여하여문앞까지푸 드박스를전달하는데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로는“나눔에 참 여하게 되어 기쁘다”며“그 기쁨이 박 스의무게도잊게했다”고소감을전했 다. 미션아가페는“앞으로도 푸드박스 전 달행사를이어갈것”이라며“푸드박스 전달행사에참여하고싶은경우미션아 가페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 다. 관련한 문의는 770-900-1549로 가 능하다. 김지혜기자 미션아가페,푸드박스로이웃사랑실천 푸드박스100개나눔 귀넷카운티후원해 유명샤핑몰가짜사이트 ◀1면서계속 또 전문가들은 웨이페어 외에도, 아 이키아(IKEA),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와같은유명브랜드를가장한가 짜 웹사이트와 광고가 돌아다니고 있 다고 경고했다. 보안 정보 업체인 이클 레틱아이큐는인기브랜드를이용해큰 폭의‘할인’을제공하며샤핑객을유인 하는허위사이트가최소8,000개가확 인된 바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웹사이 트는공식웹사이트처럼보이도록설계 되고웹사이트주소도비슷하게현혹한 다는것이다. ■인증마크까지허위로 CBS에 따르면 이클레틱아이큐는 최신 보고서에서 안심 업체(Trusted Store) 인증마크를허위로사용해소비 자를 현혹하고 가짜 상품을 파는 네트 워크를운영하는조직적움직임이확인 됐다고밝히기도했다. 사기범들은 단순히 상품 가격에 해당 하는 돈만 갈취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 자가 구매를 시도할 때 개인 정보와 결 제정보를탈취한다. ■FBI도경고 이같은 상황에 대해 연방수사국(FBI) 는블랙프라이데이였던지난달 29일X 에게시한글에서“연휴의분위기에판 단력을 흐리면 안 된다. 온라인 업체가 정상적인곳인지확인하고예상치못한 제안에는주의하라”라고경고하며 FBI 공식웹사이트관련경고문을게시했다. ■대처법은 당국및전문가들이같은온라인상가 짜 사이트 샤핑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유명 온라인 매장 웹사이트 주소의 일부를바꾸거나비슷하게만들어현혹 하는사이트인지꼼꼼히확인히고▲정 상적이지 않는 특수한 결제 수단을 요 구할경우의심해애하며▲소셜미디어 나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오는 의심스 러운링크는절대클릭하지말고▲온라 인구입시는데빗카드보다는사기보호 장치 및 한도가 명시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해야한다고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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