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A3 종합 대한항공이애틀랜타취항 30주년기 념식을 9일 에피큐리언 호텔 애틀랜타 (Epicurean Hotel Atlanta)에서개최했 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진호 대한항공 미 주 본부장과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 대한 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 여행사 대표 등약110명이참석했다. 이진호 본부장은“대한항공은 최신 항공기 도입과 델타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데 기 여하고 있다”며“대한항공 직원, 파트 너 그리고 애틀랜타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애틀랜타 취항 30주년을 맞이할수있었다”고감사의뜻을전했 다. 대한항공은1994년애틀랜타노선개 설과 함께 주3회 취항을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항공편이 확대되어 매일 운항이이루어지고있다. 서상표애틀랜타총영사는“델타항공 과대한항공이협력하여여러항공편이 운영되면서 애틀랜타가 한국과 미국을 잇는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잡게 됐다” 며“다양한분야에서한국기업들이미 동남부지역에들어서고, 조지아주의경 제적발전에는대한항공의기여가컸다 ”고공로를인정했다. 아울러 조중식 호프웰 회장은“과거 애틀랜타가 미국 산업의 중심지로 발 전할수있다는가능성을보고, 조중훈 회장과애틀랜타노선을개설했다”며“ 이후 조지아주에 국가 및 기업들이 약 700억 달러를 투자하는데 대한항공이 기여했다고생각한다”며대한항공의애 틀랜타노선취항개설이조지아의중요 전환점으로작용했음을설명했다. 이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비롯한 기아 관계자, 여러 여행사 대표 들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날 이벤트 로 경품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한 국 항공편 2장의 경품과 한국 화장품, 아이패드등을제공했다. 김지혜기자 대한항공,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항공애틀랜타발전에기여” “델타항공과협업통해성장할것” 대한항공애틀랜타취항30주년기념식에서참석자들이대한항공을응원하고있다. “친팔레스타인시위대학생들에대한 강경 진압이 타주 학생들의 조지아 지 역대학지원급증의계기가됐다” 조지아대학평의회소니퍼듀( 사진 ) 의 장의발언이도마에올랐다. 퍼듀의장은 9일 비엔날레 연구소에 열린평의회회의모두발언에서이스라 엘과하마스간의전쟁과관련친팔레 스타인 시위를 벌인 대학생들에 대한 강경진압을언급하며이같이말했다. 퍼듀는“팔레스타인와하마스지지시 위 대응과 관련해 조지아 지역 대학과 다른 주 대학 간의 차이를 봤는가?”라 고 질문하며“조지아지역 대학들의 강 경진압이외부지역학생 들이 대거 조지아지역 대학에 지원하는 계기 가됐다”고주장했다. 퍼 듀의 발언이 끝나자 일 부참가자들은박수를보냈지만대다수 는동의할수없다는표정을지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퍼듀의 발언이 “상당히충격적”이라는반응이다. 민주당 소속 루와 롬만 주하원의원은 “학생들을 하마스와 동일시하면서 강 제로체포한행위를이렇게정당화하는 것은선을넘어도한참넘는망언”이라 고비난했다. 평소 주의회는 조지아 출신 학생들의 조지아 지역 대학 입학 확대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펴듀의장은타주출신학 생유치도강조해왔다. 이필립기자 “시위강경진압으로타주학생지원급증” 조지아대학평의회의장발언도마 친하마스시위진압아전인수해석 14일오후2시‘윤석열탄핵’ 애틀랜타시국집회열린다 윤석열 불법계엄규탄및즉각탄 핵촉구애틀랜타행동은 14일오후 2시 둘루스 쇼티하웰 공원 파빌리 온에서 애틀랜타 시국집회를 개최 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체구호, 피케 팅, 자유발언 등을 통해 윤석열 대 통령의 계엄선포를 규탄하고 탄핵 안부결을성토하며즉각적인탄핵 을촉구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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