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A3 종합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및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임원들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 회유치후12일한인상의사무실에서성공적개최를위한기자간담회를하고있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 계한상대회)가 4개월후인내년 4월 17 일-20일, 애틀랜타둘루스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열리는것으로최종확 정됨에 따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 합회 및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 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긴급 기자간 담회를열고대회의성공적개최를다짐 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은“11일밤30인이상의세계한인비즈 니스대회 운영위원들이 화상회의를 갖 고만장일치로애틀랜타개최를결정했 다”며“애틀랜타한인사회역사상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될 이번 대회에 애틀 랜타한인사회전체가참여해애틀랜타 의위상을높이자”고말했다. 이경철총 회장은공식등록자약8,000여명,바이 어및대회관람객4만명등총5만여명 이이번대회에참가할것으로기대한다 고밝혔다.이총회장은“이미 1년여전 부터차근차근준비를해와이미 90% 정도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450 여개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미 405개의부스가예약을마친상태”라 고설명했다. 한국의13개광역지자체가참가를약 속했고, 한국의각경제단체및정부부 처가 대거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예산은 500만 달러 이상 될 것으 로전망된다. 명예 대회장으로는 박선근 한미우호 협회회장, 네이선딜전조지아주지사 가 위촉됐고, 황병구 총연 명예회장과 이경철 총회장이 중책을 맡을 전망이 다. 또 운영본부장에는 강신범 애틀랜 타한인상의 이사장과 한오동 애틀랜타 한인상의 회장이 공동으로 맡으며, 바 이어유치위원장은홍승원전동남부한 인회연합회장이맡았다. 황병구총연명예회장은“한국지자체 들이이미9월에예산편성이끝나대회 유치를신청할수없어애틀랜타에행운 이 돌아왔다”며“한인 이민사에 남은 이번대회를한인들이하나돼성공적으 로치러내자”고격려했다. 강신범운영본부장은“애틀랜타한인 사회는다른도시들에비해더나은대 회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고 있다” 며“작년 오렌지카운티 대회의 장점을 살리고미비점을보완해기업도알리고, 애틀랜타한인사회,한국문화도알리는 종합 컨퍼런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썬박 전 애틀랜타한인상의 회장은“2 년 전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부 족함이 많아 실패했다”며“컨벤션센터 옆에 호텔도 들어서고 월드옥타 등 제 단체들과협력해성공적으로대회를치 르자”고말했다. 김미경 총연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지 난대회유치실패가오히려약이돼성 공적개최가가능하다며바이어유치에 총력을다하자고말했다. 최연철애틀랜타한인상의수석부회장 은 주류사회 기업들을 잇는 작업을 할 예정이며, 박소영 총연 사무국장은 실 무를책임지고협력하게된다. 애틀랜타 한인사회 역사상 전무후무 한큰대회인이번세계한인비즈니스대 회는애틀랜타한인경제에큰활력을불 어넣을것으로기대된다.또참가기업들 이 수출계약 및 판매계약 등의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바이어 유치에 총력전을펼칠예정이다. 대회 장소인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 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이내에는 호 텔객실이1만5,000여개로대회참가자 의숙박문제는전혀없을것으로전망된 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한인최대행사 ‘성공적개최’ 다짐 미주총연및애틀랜타상의철저히준비 참가기업,지역경제,한인사회윈-윈해야 이후 재외동포청은 한국과 해외 도시 들을 대상으로 개최지 신청을 접수받 았으나 신청한 도시는 애틀랜타가 유 일하다는것이미주한상총연의설명이 다. 애틀랜타는제21차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개최지신청을했으나오렌지카운 티에밀려개최가무산됐다. 이후이경 철회장이2025년4월17-20일애틀랜 타둘루스에소재한개스사우스컨벤션 센터에서제1회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를개최하기로결정하고준비를해오고 있었다. 재외동포청은 개최지인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를 실사하기 위해 9일 이상 덕청장등의일행이애틀랜타를방문하 기로예정했으나윤석열대통령의비상 계엄 선포로 방문이 취소됐다. 대신 애 틀랜타총영사관에개최지실사를지시 했다. 지난9일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실사 에는애틀랜타총영사관서상표총영사 와 경제담당 영사, 라스베가스에서 온 전시기획 PEO들, 미주 및 애틀랜타 한 인상공회의소 인사들이 참여해 재키타 굿선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 데이브 수 칼라세일즈디렉터의안내로시설들을 점검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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