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6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2월 13일(금) A 재외동포청(청장이상덕)은 11일 내년제23차세계한인비즈니스대 회(구 세계한상대회)를 미국 애틀 랜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동포청은11일오후8시부 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 원회를열어제23차대회를내년4 월 17일부터 20일까지 메트로 애 틀랜타 둘루스 소재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여는것으로확정 했다. <관련기사3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 원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프 로그램과대회개최일정등을결 정하는모임이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이경철)에 따르면 재외동포 청에 내년 개최를 신청한 도시는 애틀랜타가유일하며, 세계한인비 즈니스대회운영위원회는이날애 틀랜타개최를승인했다. 이상덕청장은2025년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 경제단체 가힘을모아달라고당부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 계재외동포경제인들이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행 사다. 지난10월전주에서열린제 22차 대회에는 해외 48개국 재외 동포경제인1,000여명이,지난해 남가주오렌지카운티에서열린제 21차 대회에는 해외 31개국 기업 인7,000여명이참여했다. 지난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 회 운영위원들은 전북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 개최지를 중국 칭다오에서여는문제에대해장시 간 논의했지만 중국 정부 지원이 확정되지 않는 등 개최조건을 갖 추지못해중국개최를사실상포 기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내년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4월애틀랜타개최 대회운영위11일애틀랜타개최확정 내년4월대회격상시켜운영할전망 트럼프“성역없앤다 최대규모추방이행” “교회·학교서도불체자체포” 역대 최대 규모의 불법체류 이 민자 추방을 공약한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교회, 학교 등에서의 불체자 체 포를자제하는정책을폐지할것 이라고 NBC 뉴스가 11일 보도 했다. 현재는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이 교회, 학교, 병 원, 장례식장, 결혼식장, 공개 시 위 현장과 같은 민감한 장소나 근처에서는 감독관의 승인 없이 는이민자를체포하지않고있는 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그 와같은정책을폐기하려한다는 것이다. 이런구상은‘미국역사상최대 규모의 불체자 추방 작전’을 수 행하려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계획의 일환으로, 미 전역에서 불체자를 신속하게 체포하기 위 한 것이라고 NBC 뉴스는 소개 했다. ‘장소제약없는불체자체포’는 트럼프 1기 행정부 고위 당국자 출신 인사들이 집필자로 다수 참 여한강경우파정책집‘프로젝트 2025’에적시된것이다. 교회, 학교 등에서 불체자 체포 를자제하는정책은버락오바마 행정부시절인 2011년당시 ICE 국장이었던 존 몰턴 주도로 도 입됐고,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왔 다. 켐프주지사“검토의향” 연방정부승인받아야 <조지아메디케이드> 가족간병인,패스웨이가입허용되나 가족간병인에대한조지아메디 케이드 프로그램인 페스웨이 투 커버리지(Georgia Pathways to Coverage, 이하패스웨이) 가입허 용이추진되고있다. 이번주애슨스UGA에서열린주 의원세미나에참석한브라이언켐 프주지사는“2025년상반기에만 료되는페스웨이프로그램에대한 갱신을연방정부에신청하면서프 로그램내용변경을검토할의향이 있다”는입장을밝혔다. 켐프주지사가밝힌프로그램변 경은 소위가족간병인등에대한 패스웨이가입자격허용를의미한 다. 현재 패스웨이는 소득이 연방빈 곤수준 이하의 19세부터 64세 주 민들을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단, 일을 하거나 연방정부가 정한 직업교육혹은지역사회봉사활동 에월80시간이상참여해야한다. 이같은규정에따라정식법정근 로자로 인정되지 않는 가족 간병 인은소득소준이가입조건을충족 하더라도패스웨이혜택을받을수 없다. 켐프주지사의발언후공화당은 물론민주당의원들도초당적지지 의사를 밝혔다. 공화당의 한 의원 은“가족간병인의활동을근로로 인정하는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논의하겠다”고말했다. 패스웨이는 연방제도 하에 운영 되는메디케이드프로그램이기때 문에 시행 내용의 변경은 연방 메 디케어및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 의 공식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공공 의견 수렴 절차도 거쳐야 한 다. 이필립기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12일 제23차한인비즈니스대회애틀랜타유치를자축하며‘파이팅’을외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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