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12월 17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더글로리’덕에새로운연기가재밌어져서, 다음작품으로장르물시나리오를많이봤어요. 그때 만난 게‘검은 수녀들’입니다. 또 다른 제 모습을볼수있을거란기대감이생겼어요.” 배우 송혜교는 1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 홀에서열린영화‘검은수녀들’제작보고회에 서변신을예고했다. 다음달 24일개봉하는이 영화는 544만여 관객을 동원한‘검은 사제들’ (2015)의속편으로, 강력한악령에사로잡힌소 년을구하기위해금지된의식에나서는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의 이 야기를그린오컬트물이다. 송혜교가김은숙작 가의 넷플릭스 시리즈‘더 글로리’차기작으로 선보이는작품이자‘두근두근내인생’이후10 여년만에출연한한국영화다. 송혜교는“현장에서수녀복을입는순간유니 아로변신하는느낌이었다”면서도“악령과싸우 면서감정이격해지는데,대사도놓치면안됐다. 어려운도전이었다”고돌아봤다. 전여빈은유니 아를도와‘검은수녀’가되기로결심하는미카 엘라역을맡았다.전여빈과송혜교가한작품에 서호흡을맞춘건이번이처음이다. ‘검은 수녀들’ 송혜교 “’더 글로리’와 또 다른 제모습 기대돼” 배우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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