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A3 종합 코야드가베트남청소년을대상으로마약예방교육을운영한다. 애틀랜타청소년마약예방기관코야 드(대표폴B. 임)가캠페인활동을아시 아권으로넓혔다. 코야드는 청소년들의 가치 있고 의미 있는삶을살아갈수있도록마약예방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전세계지역에서네트워크를구축하여 마약 예방 프로그램의 플랫폼을 만들 어왔다. 지난 11월 25일부터는베트남의청소 년약물중독예방과위험인식향상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베트남 에서는 약물을 경험한 학생들이 다수 적발되고있다. 베트남 공안부에 따르면 청소년의 마 약 경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마약 경험자 중 절반이 12~30 세인 것으로 보고했다. 최근에는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해피벌룬’이 베트남 청소년들사이에서성행하기도했다. 이와같이사회적문제로화두가되고 있는베트남청소년마약문제를예방하 기위해코야드는청소년들이건강하고 책임있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마약이 미치는 위험에 대해 교육하여, 지역 사 회의마약문제를해결하는데기여하고 있다. 임대표는“우리는청소년학생들이건 강한결정을할수있도록적극돕고있 다”며“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 게도 마약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최선을다하고있다”고전했다. 김지혜기자 코야드, 아시아권에도청소년마약예방전해 베트남,청소년마약문제심해 청소년·학부모에게프로그램제공 이홍기탄핵서명400명넘어 ◀1면서계속 애 틀 랜타 꽃동네 수 녀님과 봉 사자 들이 한인회 기 부금 반환 수령에 대 해 설명하 고있다. 보험금수령은폐및공금을선거공탁 금으로내부정당선된이홍기씨가회장 으로자처하는애틀랜타한인회가두자 선단체에기부금을냈다가수령거부당 하는망신을당했다. 이홍기씨는 지난 11월 25일 애틀랜타 꽃동네와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에 후원 금 1,000달러씩 전달했다고 보도자료 를통해밝혔다.코리안페스티벌대상및 2등경품당첨자가나타나지않아해당 금액을두단체에기부하게됐다는것이 한인회의설명이다.그러나두단체는곧 이돈을한인회에반환했다. 밀알선교단 이사회(이사장 이희양)는 불법적인한인회돈을돌려주기로결정 했다고밝혔다.꽃동네도같은입장에서 돈을반환했다. 두단체의이같은결정에코리안페스 티벌재단은 페스티벌 수익금 1만 달러 를5개단체에곧나눠줄예정이라며,두 단체를 기부 단체로 선정했다. 오는 20 일 모금방송을 앞둔 사랑의 천사포도 두단체에곧예년보다많은금액을후원 할방침이다. 박요셉기자 “불법한인회돈받지않겠다” 꽃동네·밀알선교단한인회기부금반납 김위원장은“장로님두분께서거짓 말을 반복하고 부끄러움도 모르니 한 인동포들의 이름으로 탄핵을 이뤄내 건강한 한인회로 거듭나게 하자”며“ 탄핵을 위한 임시총회가 소집되면 많 은 한인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 다. 참고로 이홍기 씨는 아틀란타한인교 회(UMC), 이경성씨는슈가로프한인교 회(침례회)장로로봉직하고있다. 애틀랜타한인회칙제53조는“회장에 대한탄핵안은400명이상의서명을받 아탄핵사유를명시해이사장에게제출 하고, 이사장은접수한날부터 30일이 내에400명이상이참석하는임시총회 를소집해표결참여회원2/3이상의찬 성으로 탄핵을 확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비대위는 이경성 이사장이 자기 소임 을다하지않고꼼수를부리면여러수 단을동원해그를압박할예정이며, 법 적대응도불사하겠다는강경한입장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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