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7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2월 18일(수) A 김백규비상대책위원장이17일탄핵안제 출에대해설명하고있다. 15세소녀가교실서권총탕탕…또총기비극 불법적인한인회장이홍기씨가 곧탄핵될전망이다. 애틀랜타한인회재건을위한비 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17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갖 고 지난 주말 이홍기 탄핵서명자 426명을확보했다고밝혔다. 이홍기씨는 한인회관 동파사고 보험금 15만8,000여 달러의 수 령을 10개월 동안 숨기며 돈을 부정 사용했으며, 지난해 재선을 위한 선거에 출마하면서 개인 돈 으로 내야할 공탁금 5만달러를 한인회공금으로내부정당선돼 많은 한인들로부터 사퇴압박을 받고있다. 이홍기 씨는 그동안“공탁금 절 반을 주면 사퇴하겠다”“코리안 페스티벌 후에 사퇴하겠다”등 사퇴의사를 내비친 적이 있으나 지금은“내가 뭘 잘못했느냐, 내 년말까지임기를채우겠다”는입 장을견지하고있다. 비대위는 지난 8월부터 탄핵서 명을 받아왔으며, 12월 들어 탄 핵서명에 박차를 가해 지난 15 일 최종 서명자가 426명을 넘었 다. 비대위는 곧 한인회 이사장인 이경성 씨에게 탄핵서명 용지를 전달한다는방침이다. 하지만이경성씨는비대위측인 사들의전화를일체받지않고있 는상황이다. 김백규 비대위원장은“애틀랜 타한인회 공백상태를 조속히 정 상화하기 위해 탄핵안을 제출한 다”며“이홍기씨가사죄후사퇴 할것을기대했으나이젠더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이홍기탄핵서명4백명넘어,곧탄핵안제출 탄핵서명및공증426명확보 이경성이사장태도가변수 용의자포함3명사망·6명부상 7∼8세아동이직접경찰에신고 16일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에서 학생들이 총격 현장 에서벗어나대피중이다. <연합> CDC,독감예방접종권장해 독감시즌돌아왔다 ‘어린이예방접종률낮아’ 조지아주의어린이독감예방접 종률이낮은수준으로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조지아주 어린이 중 약 32.1% 만이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것으 로나타났다. CDC는“이 수치는 작년 독감으 로사망한어린이205명의기록을 비추어봤을때우려되는수준”이 라고경고했다. 이에 CDC는 6개월 이상의 모든 어린이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권 장하고있다. 독감은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는위험할수있으며, 특히 2세미 만의어린이에게는더욱치명적일 수있다. 조지아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7 일까지 독감 관련 14건의 입원사 례를기록했다고밝혔으며성인을 포함하면 2023-24년 기간 동안 약 2만8,000명이 독감으로 사망 한것으로보고됐다. CDC는“앞으로몇주안에독감 과 코로나에 대한 입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백신 접종 이 중증 질환의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좋은방법”이라고강조했다. 김지혜기자 성탄 연휴를 앞두고 위스콘신주 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 진가운데, 총격을가한학생이15 세 소녀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 전역이충격에휩싸였다. 16일오전 11시께위스콘신주의 주도 매디슨에 있는 사립학교 어 번던트라이프크리스천스쿨에서 이 학교 학생 나탈리 럽나우(15) 가교실에서권총을발사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사만다’라 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이 학생은 이날 정시에 등교 후 약 3시간 뒤 여러 학년 학생이 모여있는 자습 실에서범행을저질렀다. 총격으로 10대 학생 한 명과 교 사한명이숨졌으며, 용의자인럽 나우도 권총으로 자살했다. 부상 자는총6명으로이중2명은위독 한상태라고경찰은밝혔다. 총격사실을가장먼저 911에전 화해 신고한 것은 이 학교의 2학 년 학생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미 국에서2학년학생의나이는보통 7세에서8세정도이다. 매디슨시 동부 외곽에 자리한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 은전체학생이약 400여명규모 에 불과한 소규모 사립학교로, 같은 학교 내에 유치원 과정부터 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두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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