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7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2월 19일(목) A 만성적인의사부족현상을겪고 있는 조지아에 이민자 의사가 대 안으로떠오르고있다. 2022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가 설립한 의원회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의료인력은매년 4%가다 양한이유로줄고있어 2032년까 지는23만9,000명의신규의료인 력이필요할것으로예측됐다. 위원회는 의대 졸업생이 늘고 타주에서 의사가 유입되더라도 2025년까지 현재1,800명의 1차 진료 의사 공백이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는전망도내놨다. 의사부족현상은특히농촌지역 에서 심각하지만 메트로 애틀랜 타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클락스 턴클리닉의외부용역연구결과 디캡 카운티에서만 최소 100명 이상의 1차진료의사가필요하다 는결과가나오기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민자 의사 가 해결 방안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자선클리닉인클라스턴커 뮤니티 건강센터 내과의사인 굴 샨 하르지는“자격을 갖춘 외국 의사들이 미국 의료기관에서 훈 련을 받고 완전한 의사면허를 갖 춘의사로일할수있도록주차원 의 프로그램도입이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보다 적은 비용으로 의 사부족문제를해결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하르지의 주 장이다. 이민자 의사들이 영어가 아닌 이민자들에게 모국어로 의 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또다른장점이다. 조지아 인접 앨라배마와 테네시 는 이미 이와 유사한 제도를 시행 해긍정적인반응을얻고있는것 으로전해졌다. 그러나 조지아에서는 2010년부 터일부에서이민자의사도입방 안을 추진해 왔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올해 초에도 킴 잭슨 주 상원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했 지만표결도못하고 폐기됐다. 다른 법안에 관련 조항을 첨부 하는 방법도 시도됐지만 역시 실 패했다. 잭슨 의원은 내년 회기에 다시 관련 법안을 발의한다는 계 획이다. 잭슨 의원은“현재 의회 내에초당적지지움직임이있다” 며내년회기에서의 통과를낙관 하고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의사부족심각“이민자의사가답” 내년관련법안발의계획 미국서추가교육뒤면허 연준 3회연속총 1%p 인하 4.25-4.50%로조정 금리0.25%p또인하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 제도(Fed·연준)가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18일 기준 금리를 다시인하했다. 그러나 내년 금리 인하 횟수 를 4차례 정도로 봤던 지난 9월 과 달리 이번에는 두 차례 정도 만 내릴 것으로 전망하는 등 기 준금리인하속도조절을시사했 다. 이 때문에 이번 결정이 매파적 금리인하라는평가가나온다. 연준은이날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 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낮 은 4.25~4.50%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2년새여섯번째 가구당월평균44달러↑ 내년1월부터전기요금또인상 내년 1월부터 전기요금이 또 오 른다. 최근 2년새 여섯번째 인상 으로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 고있다. 조지아 공공서비스 위원회 (PSC)는 17일조지아파워가제출 한 전기요금 인상안을 위원 5명 만장일치로승인했다. 이에따라내년 1월1일부터현재 월평균전기요금이 165달러인가 구경우3.5%에해당되는 5.84달 러를추가로납부해야한다. 조지아 파워는 전체적으로 3억 6,000만 달러를 추가로 징수하게 될것으로추산된다. 조지아파워는이번전기요금인 상근거로 전력망 개선과 친환경 에너지 투자, 고객 서비스 업그레 이드등을내세웠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는 지난 13일 총영사 관저에서 제18회 세계 한인 의 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고 동남부 수상자 6명에게 포상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서 총영사와 김석우 부총영사가 수상자들과 함께 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광수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 (국무총리 표창),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명예회장(국민훈장 무궁화장), 김재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행사위원 장(재외동포청장 표창), 이중호 콜럼비아 국제노인대학장(재외동포청장 표창), 서상표 총영사, 박형권 월드옥타 미동남부지역회 장(국민포장), 김미경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글로벌사업본부장(대통령표창), 김석우부총영사. 박요셉기자 세계한인의날유공정부포상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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