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종합 A2 전기요금인상 ◀1면서계속 킹커미셔너연방상원도전공식언급 “켐프불출마하면도전검토” 한국문화예술단(Korean Culture & Arts Association)이 2025년 2월 16일 오후 4시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 출범 공연을갖는다. 한국문화예술단은 한국 문화예술의 전통을 미국사회에 전파하고 한국무용 을 재능기부로 지도하면서 타민족과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청소년들에게한국전통문 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주는 장학재 단이다. 단장은남미쉘씨가맡았고, 예술총감 독은김미경애틀랜타국악원장이당단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의 국제예 술고무용단이방미해애틀랜타다민족 학생들과공연을펼칠예정이다. 지난 15일 열린 미주조지아뷰티협회 송년회에서 애틀랜타국악원 김미경 원 장으로부터 한국무용을 배우는 아비 아 마운틴 고교(The Arbia Mountain High School) 졸업예정자및재학생 7 명에게미미박회장과홍재호상임고문 단장, 김은호 상임고문, 이현철 협회 기 획 이사가 기증한 장학금, 그리고 한국 문화예술단이마련한장학금전달식도 함께열렸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개스사우스 티켓 마스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 가격은 26~56달러에 세금 등이 추가된다.수익금은한국문화를배우는 애틀랜타타커뮤니티학생들에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단 웹사이트=www. korcaa.org ▶문의=남미쉘 단장 =770-572-8506. 박요셉기자 “타민족에 한국문화 예술을 전한다” 2월16일개스사우스시어터출범공연 존 킹( 사진 ) 조지아 보 험 커미셔너가 연방상 원의후보출마가능성 을직접언급했다. 킹 커미셔너는 17일 자신은브라이언켐프주지사의강력한 지지자라면서“주지사가연방상원의원 에출마한다면최고의후보가될것”이 라고말했다.이어“하지만주지사가출 마하지 않는다면 진지하게(출마를) 검 토할것”이라고밝혔다. 킹은이미워싱턴인사와애틀랜타지 역정치컨설턴트들과논의를마쳤다는 사실도인정했다. 그러나킹은“켐프주 지사보다 앞서 나가고 싶지 않다”면서 켐프 주지사 불출마를 전제로 한 출마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동안 킹은 내년 연임에도전하는존오소프(민주) 현상 원의원과맞서연방상원에도전할것이 라는언론보도 <본지12월13일기사> 에대 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익 명의 측근들에 의해 킹 커미셔너 출마 설이정치권에확산됐다. 이필립기자 정신여중고애틀랜타동문회,장미희회장선출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 회가 14일둘루스에서 2024 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3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희(56회) 회장이선출됐다. 정신여중고애틀랜타동문회는 20대대학생부터 80대까지 44명의회원으로구 성되어있으며, 연 4번정도의모임을열고있다. 이외에도매년모교에장학금을보내고밀알선교 단에자원봉사와함께영사기구입을지원했다. 문의:770-883-4989 김지혜기자 이번인상으로소비자는 2023년이후 비슷한이유로여섯번의요금인상을감 수하게 됐다. 연방 에너지 정보청 자료 에 의하면 2023년 기준 조지아의 평균 가구당전기요금은월141.67달러로전 국평균보다 5달러가높다. 주별로는 17 번째로높은수준이다.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은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조지아 파워 모회 사인 서던컴퍼니는 10월 말 실적 발표 당시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한 피해액 이 11억달러에이른다고밝혔다. 이에따라조지아파워는내년여름향 후 3년간요금계획안을제출하면서요 금에포함되는폭풍피해복구비용청구 에대해논의한다는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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