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A5 종합 구인ㆍ매매광고 www.HiGoodDay.com 애틀랜타 최고층 건물인 55층 높이의 BOA 플 라자. 최근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으로 사무실 공실률을크게줄었다. <사진=레디트닷컴> 글로버 법률회사인 에버셰즈 서덜랜 드가 애틀랜타 최고층 건물인 뱅크 오 브아메리카(BOA) 플라자로이전한다. 이 사례는 팬데믹 이후 심각한 공실률 에시달리고있는 도심사무용건물의 성공적인생존전략의한예로평가받고 있다. 에버셰즈 서덜랜드 미국지사는 최근 사무실이전소식을전하면서“최신시 설과고급편의시설이사무실이전의결 정적 요소였다”면서 BOA 플라자이전 이유를설명했다. 그러나 서덜랜드는 이번 이전으로 사 무실공간은기존 18만 2,000평방피트 규모에서9만4,000평방피트로축소됐 다. 팬데믹이후확산된 재택근무와하이 브리드 근무로 인한 사무실 공간 수요 감소로인한결과다.서덜랜드경우처럼 사무실 공간을 축소하는 사례가 늘면 서도심사무용건물은임차인확보어 려움과함께기록적인공실률에시달리 고있다. 특히기업들이고급편의시설을갖춘 신축건물을 선호하면서 상대적으로 오래된 건물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 다. 2022년 3억 8,000만달러에 BOA 플 라자를매입한 플로리다의부동산개발 사 CP그룹도수백만달러를들여건물 개보수작업을진행해공실률문제를해 결했다. CP는 매입과 함께 1층 로비를 전면 개조했고 커피 바와 갤러리 추가, 회의 실, 피트니스센터, 푸드홀등을만들었 다. CP측은 이번 임대계약으로 건물의 70%이상이임대된상태라고전했다. 서덜랜드 측의 대리인으로 나선 CBRE 부동산 회사 관계자는“공실률 을줄이기위한오래된건물의리노베이 션추세는당분간지속될것”으로내다 봤다. 이필립기자 너도나도리노베이션…공실줄이기안간힘 낡은사무용건물생존전략골몰 ATL최고층BOA건물사례주목 메가밀리언잭팟8억달러넘어 애틀랜타가 클린 중장비·대형 차 량 보조금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청 (EPA)으로부터 320만 달러를 지원 받았다. 애틀랜타는이보조금이전기자동차 (EV) 전환 장려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 는‘에코플릿ATL’정책프로젝트를지 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전환되는 대형 전기차를 지원 하기 위해 애틀랜타시 소유의 부지 네 곳에전기차충전소가설립될예정이다. 충천소가 설립되는 장소는 유역 관리 부,항공청등네곳이다. 또한 애틀랜타시는 프로젝트의 일환 으로대형차량을운전할수있는교육 프로그램도제공할계획이다. ‘에코플릿 ATL’프로젝트가 잘 운영 될수있도록대형차량운전뿐만아니 라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드레디킨스애틀랜타시장은“기후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클린 차량 프 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 라며“2023년부터 100% 클린 에너지 로전환하기위한목표를갖고프로젝트 를확장하고있다”고전했다. 애틀랜타시는 전기 차량 충전 서비스 가 부족한 지역에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을 우선으로 경제 개발과 함께 기후 보호를위한미래도시조성에노력하고 있다. 김지혜기자 애틀랜타,대형전기차량보조금지원받아 “100%클린에너지전환목표” 충전소설치에우선두고있어 17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메가밀리언복권잭팟상금이8억 2,500만달러로올랐다. 메가밀리언 역대 최고 당첨금은 지난 해플로리다에서나온 16억달러다. 올 해 3월에는 뉴저지에서 역대 5번째로 많은 금액인 11억 3,000만 달러가 나 왔다. 메가밀리언 다음 추첨일은 금요일인 20일이다. 한편 13일판타지 5 복권추첨에서는 훼잇빌에서 12만 5,000달러의 잭팟이 나왔다. 복권은 싯고 푸드마트에서 판 매된것으로확인됐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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