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7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2월 21일(토) A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니다. 24 시간 이내에 링크에서 우편번호 정보를확인해주세요” 이 메시지는 실제 한인이 받은 연방 우정국(USPS)을 사칭한 스 미싱사기문자다. 최근문자메시 지 등을 통해 USPS를 사칭한 사 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범들은 우 편물이나 소포 배달에 문제가 있 다는 내용과 함께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보내이를통해개인의금 융정보등을노리는수법을쓰고 있다. 연방 우편검사국에 따르면 사기 범들은 주로 정부 기관이나 은행, 혹은잘알려진회사를사칭해이 름, 카드정보, 소셜시큐리티번호 (SSN)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요 구한다. USPS를 통해 소포를 보 내거나 주문한 상품이 배송될 경 우, 영수증에는 트래킹 넘버가 포 함되어있다. 이트래킹넘버를통 해 USPS 웹사이트나 문자로 배 송현황을확인할수있지만, 일반 적으로USPS는이용자에게직접 답변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USPS는“고객이 특정 우편에 대한 USPS 추적 요청을 등록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USPS 관련 문자를받을일이없다”며주의를 촉구했다. FBI는 스미싱 사기를 피하려면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을 경우, 링크를 클릭하거나 답장을 보내 거나 전화 연결을 시도하지 말고, ‘STOP’답변을보내는옵션이있 어도 절대 응답하지 말라고 경고 했다. 수사당국은우편관련스미싱사 기를 당한 경우 spam@usps.gov 로신고할것을요청했다. 신고시 에는▲의심스러운문자메시지와 ▲발신자 전화번호, 보낸 날짜를 캡처하고 ▲링크 클릭 여부 및 메 시지에응답, 또한사기로인해개 인 정보가 영향을 받았는지 등의 세부 정보를 포함해 신고해달라 고당부했다. 황의경기자 USPS사칭 ‘스미싱’사기기승 “우편물배달에문제” 무차별적문자메시지 피해자클릭하게현혹 월요일까지반짝추위,영하권 주말반짝추위,성탄절에는눈대신비 며칠간따뜻한기온을보였던메 트로 애틀랜타 날씨가 주말 다시 영하로떨어지며본격적인겨울에 돌입한다. 월요일인 23일까지는 다소 쌀쌀 한기온이지만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기온이 50도대로 올라 가 온화한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여행객들은두꺼운외투를 준비하지않아도될전망이다. 겨울의 첫날인 토요일과 일요일 에는더추울것이다. 최고 기온은 40도 후반에 머물 고최저기온은 20도에도달할것 으로 예상되며 바람이 많이 부 는 날씨가 지속될 것다. 모나한은 “토요일 아침은 추울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최고 기온 이 50도대로 돌아올 것으로 예보 됐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 는 30%의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 릴 가능성이 있지만 최고 기온은 54도에이를것으로예상된다. 즉, 눈이내리지않을전망이다. 올해도 조지아 주민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기대하긴어렵다. 박요셉기자 주애틀랜타총 영 사 관(총영 사서상표)은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지부(전회장이은자) 와 협력해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애틀랜타 국제 공항은 애틀랜타 주재 영사관과 함께 매년 참가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크리스 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금년도에도 한국전통문화를 주제로 트리를장식하였으며, 전세계이용객수 1위를기록하는애틀랜타국제공항의 입지를적극활용했다. 박요셉기자 DACA수혜자 오바마케어가입재개 전국 19개주에서일시금지됐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수혜자의오바마케어건 강보험가입이다시가능해졌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국 (CMS)에 따르면 연방 제8순회항 소법원은지난 16일캔자스등 19 개주에내려진1심법원의DACA 수혜자 오바마케어 건보가입 금 지 가처분 명령 효력을 일시 중단 시키는결정을내렸다. 이에 따라 이번 소송과 관련된 19개 주를 포함한 모든 주에서 DACA 수혜자는 오바마케어 건 보 가입이 가능하다. CMS는“향 후 법원 결정이 보험 적용과 관련 해 영향을 미칠 경우 가입자에게 알릴것”이라고밝혔다. 서한서기자 애틀랜타총영사관,공항에한국전통트리설치 날씨 예보 <채널2액션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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