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A5 종합 아동 성추행 혐의 등으로 각각 100년형을 선고 받은 윌리암(왼쪽)과 잭커리 줄록<사진=윌튼 카 운티법원> 입양한두아들에게성적학대를가해 온두남성에게법원이각각 100년형을 선고했다. 월튼카운티법원은지난19일강간및 아동 성추행 및 근친강간혐의 등으로 유죄판결을받은잭커리줄록과윌리엄 줄록두남성에게각각100년의실형과 함께종신보호관찰령을선고했다. 이들은자신들이입양한두아들을대 상으로 성적 학대는 물론 아동 성학대 동영상을제작해인터넷을통해유포해 오다조지아수사국(GBI)에의해 2022 년체포됐다. GBI아동및 컴퓨터범죄수사대는지 난 2022년 7월 월튼 카운티에 IP주소 를 둔 구글계정에서 아동 성학대 영상 물과 관련해 사이버 제보를 받고 수사 에착수했다. GBI는곧해당 IP주소지주택을급습 했고 한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으로 부터 자신은 잭커리 줄록으로 관련 영 상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다시 줄록 주택을 급습해 이들을 체포 했다. 경찰은 집안과 휴대전화에서 관련 영 상물 다수를 증거물로 확보하고 학대 피해 소년들은 카운티 가정 및 아동국 에의해보호시설로옮겼다. 피해소년들의신원과자세한입양과 정등은공개되지않았다. 이후2023년8월 재판에서월리엄줄 록은가중강간6건,가중아동성추행3 건,근친상간2건등에대해유죄를인정 했다. 잭커리줄록도두달뒤유죄를인 정했다. 이번사건을담당한랜디맥긴리지방 검사는“아이들을입양한뒤학대하는 행위는 엄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면 서“이번판결은피고들의사악한행동 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함께 이런 행동 은결코용서받지못한다는메시지를전 했다는데의미가있다”고말했다. 이필립기자 입양아들성착취···‘인면수심’ 두남성에 100년형 성학대동영상인터넷유포 윌턴법원,종신보호관찰도 펜실베니아주마사지업소매니저 귀넷카운티 스쿨버스 기사에게 최근 귀넷로타리클럽이‘숨은영웅’상패와 상금을전달해화제다. 래드로프중학교 스쿨버스 기사인 자 마이로펠더는지난 8월 14일버스에서 의식을잃은어린학생을기민하고민첩 하게 대응해 결국 소녀의 생명을 구했 다. 당일 펠더는 학생들을 태우고 집으로 향하던중한학생이숨을쉬지않고맥 박이없자지체없이경찰과 911에신고 하고학생에게다가가심폐소생술(CPR) 을실시했다. 결국학생은곧도착한응급처치요원 들에의해병원으로이송돼회복됐다. 둘루스 로타리클럽은 최근 래드로프 중학교를 방문해 펠더에게‘숨은 영웅 상’을수여하고500달러의상금을전달 했다. 로타리클럽의브래드바이스비어회장 은“학생은추가치료를위해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자마이로펠더의빠른생 각과훈련에대한의존이소녀의생명을 구하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라고밝 혔다. 펠더의 감독관인 린 워커는 귀넷공립 학교버스운전사가3년에한번씩CPR 인증 교육을 받고, 펠더가 직면한 것과 같은상황이발생할경우대비할수있도 록1년에한번씩응급처치및응급프로 토콜을검토한다고말했다. 워커는“이런일은드물지만그는그날 필요한곳에있었다”라고덧붙였다. 박요셉기자 스쿨버스응급상황에잘대처한기사에‘숨은영웅상’ 둘루스로타리클럽 아시안매춘업소운영 60대한인여성체포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턴 지역의 한 마 사지 업소에서 일하는 60대 중국계 여 성과이업소에서매니저역할을한 60 대한인여성이매춘혐의로경찰에체 포됐다. 지역 언론인 더 타임스-트리뷴 등 에따르면락카와나카운티경찰은 H 스파라는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지 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2 일 함정 수사를 벌여 40달러에 성매 매를제의한 67세중국계여성을체포 했다. 경찰은 이 업소에서 손님들로부터 걸 려온전화를받고예약등의역할을담 당하는한인여성황모(69)씨를아울러 체포했다. 경찰은 이번에 체포된 중국계 여성으 로부터 자신이 하루 평균 3명의 손님 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중 1~2명에게는돈을받고성매매를했다 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라고 신문은 전 했다. 노세희기자 둘루스 래드로프중학교 스쿨버스 기사 자마이 로펠더에게둘루스로타립클럽이‘숨은영웅 상’을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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