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8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2월 31일(화) A 2024 갑진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김백규비대위원장과라광호비대위총무가 28일이홍기탄핵안을제출하기위해애 틀랜타한인회사무실에도착해기자들의질문에대답하고있다. 내달9일워싱턴DC서국장 지미카터전대통령 향년 100세로별세 436명공증서명탄핵안수령거부 이홍기탄핵안수령거부 경찰동원기자쫓아내 보험금 16만여달러를 수령하고 도 10개월동안이를은폐하고, 한 인회공금5만달러를몰래빼내불 법으로선거공탁금으로내애틀랜 타 한인회장에 부정 당선된 이홍 기가한인동포 436명이공증서명 한탄핵안을끝내수령거부했다. 이에더해이홍기일당은정당한 취재활동을 하던 본지 기자를 포 함한 언론인들과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 들을경찰력을동원해한인회관에 서쫓아내는만행을저질렀다. 김백규 비대위원장, 라광호 비대 위총무등은 28일오후애틀랜타 한인회정기총회를앞두고탄핵소 추안을이경성이사장에게제출하 기 위해 한인회관을 방문했다. 그 러나이경성이사장은총회에참석 하지 않았으며 사무장도 끝내 수 령을거부했다. 이홍기는 비대위원과 기자들에 게“이경성이사장이사퇴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까지도 한인회 이사장으로 탄핵안을 한인회 사 무실에 갖다 놓으라고 말했던 이 경성씨가사퇴했다는소식에진위 를 확인하기 위해 이 이사장에게 연락을시도했으나통화할수없었 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2024년갑진년한해가저물어갑니다. 먼저, 지난주말있었던가슴아픈무안항공기사고로목숨을잃은희생자와유가족들에게 깊은애도를표합니다. 사고소식을듣고놀라셨을독자여러분께도위로를전하며, 애틀랜타한국일보도비극의고통을나누며슬 픔의시기를함께이겨내는데힘이되겠습니다. 조국대한민국의비상계엄및탄핵정국, 애틀랜타한인회사태등으로한인동포사 회는무겁고답답한마음으로한해를마무리하고있습니다. 어수선한사회분위기속무거운마음으로연말을보내셨을동포여러 분께올한해동안수고하셨다고격려와응원의마음을전합니다. 각자의자리를묵묵히지키며한해를달려오신한인동포모두에 게존경과감사하는마음을전합니다. 사진은울릉도에서바라본해너미모습입니다. <사진제공=세종독도연구소이정호작가> 새해 1월1일 신문 쉽니다 제39대미국대통령을역임한지 미카터전대통령이 29일호스피 스돌봄을받던중세상을떠났다. 향년100세.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별세했 다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 (AJC)이보도했다. 1924년 10월 1일생으로 고령이 던카터전대통령은과거암투병 을했고여러가지건강문제를겪 었다. 지난2월에는연명치료를중 단하고가정에서호스피스완화의 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미국안팎에서어려움을겪고 재선에도실패했지만,퇴임후국제 평화 해결사로 활약해‘가장 위대 한 미 전직 대 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 다. 노벨평화상 을 수상했으 며 한반도와 도 오랫동안 깊은 인연을 맺었다. 카터전대통령시신은내 년 1월 4일과 5일 애틀랜타 소재 카터센터에 1차로 안치된 뒤 6일 워싱턴으로 이송돼 의회 의사당 중앙홀에 일시 안치될 예정이며 장례식은 9일‘워싱턴 국립 대성 당’에서엄수된다. <관련기사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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