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12월 31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미키 17’이 미국 주요 매체들의‘2025년 가장 기 대되는 영화’목록에 잇달아 이름을 올렸다. CNN 방송은 28일“2025년 우리가 기다리는 영화들”이란 제목의 기사에서내년개봉예정인기대작 11 편중하나로‘미키17’을꼽았다. CNN은“선구적인한국감독봉준호 가 오스카상 수상작‘기생충’(2019) 으로관객들을놀라게한지 6년이지 났다”며“그의 후속작인‘미키 17’이 여러차례연기된끝에드디어개봉한 다”고전했다. 또“로버트패틴슨이출연하는이영 화는SF코미디로보이지만,우주공간 에서위험한임무를맡은소모적인복 제인간을 그리며 어둡고 무거운 주제 와 씨름한다”고 소개했다. 미 시사주 간지타임도내년에가장기대되는영 화41편중하나로‘미키17’을꼽으며 “스튜디오에서 연기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을마침내보게된다”고기대했다. 이매체는‘미키17’을“봉준호감독 의SF스릴러영화”로소개했다. 로튼토마토는‘2025년 가장 기대되 는영화들’목록을소개하며‘미키17 ’의예고편을맨위에올렸다. 할리우드스타로버트패틴슨이주인 공미키역을맡았고,한국계미국배우 스티븐연이미키의친구를연기한다. ‘어벤져스’시리즈의 헐크로 유명한 배우마크러팔로도얼음행성개척단 사령관역으로출연한다. 이영화는북미에서내년 3월 7일개 봉될예정이다. 당초올해 3월개봉예 정이었다가여러차례연기됐다. 봉준호 ‘미키 17’ 美언론 ‘기대작’… “드디어 개봉” 영화 ‘미키 17’ 예고편의한장면. Warner Bros. Pictures 유튜브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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