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8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월 2일(목) A 소셜미디어에폭설예보확산 기상청“예측시기상조”답변 다음주조지아에폭설? “아직몰라” 세입4가구중1가구꼴 소득절반이상월세로 월세내느라허덕이는귀넷세입자 메트로애틀랜타의아파트등주 택 임대료가 최근 급등하면서 세 입자중상당수가 임대료납부에 적지 않은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조사됐다. 최근 연방 인구센서국이 발표한 2019~23년 센서스 자료에 따르 면이기간동안메트로애틀랜타 주택임대료중간가격은 월1,563 달러로 파악됐다. 이는 이전 5년 간인 2014~18년동안의 중간주 택임대료보다 무려 41%가 상승 한 수치다. 주요 카운티별로는 디 캡이 월 1,116달러에서 1,591달 러로 오르며 42.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귀넷을 포함해 풀턴과 캅카운티도비슷한수준인 42% 상승률을보였다. 메트로애틀랜타를제외한조지 아 나머지 지역 주태임대료 중간 가격도 35% 상승한 월 1,306달 러를기록했다. 주택임대료는이처럼크게상승 한반면소득증가율은그렇지못 해 세입자월세부담은크게늘었 다. 같은자료에의하면메트로애 틀랜타 5개카운티세입가구의 4 분의 1이상인 15만 2,000여가구 가 수입의 50% 이상을 월임대료 로지불하는것으로나타났다, 특 히 디캡과 클레이턴에서는 세입 가구의 29%가 수입의 절반 이상 을월세로납부하고있었다. 재정전문가들은 가구 소득의 3분의 1 이상을 월세로 지출하 는 경우를주거비용부담가구로, 절반 이상 지출하는 경우를 심각 한 주거비용 부담 가구로 분류하 고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메트 로 애틀랜타 세입가구의 56%가 그리고 조지아 전체 세입가구의 48%가 주거비용 부담 혹은 심각 한 주거비용 부담 가구로 분류된 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다음주조지아에폭설이내린다 고?최근 소셜미디어를통해확산 되고 있는 조지아 폭설 예보에 대 해 국립기상청이 공식 답변을 내 놨다. 결론은“아직 모른다”는 것 이다. 국립기상청은 지난 31일“현재 다음주의날씨를정확히예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단정적인 일기 예보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 고나섰다. 최근여러소셜미디어를통해다 음주조지아에무려1피트정도의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확산 되고있다. 국립기상청은“이 정도의 기간 은기온예측조차쉽지않다”면서 “다만새해초반에는매우추운 날 씨를보일것”으로예보했다. 기상청에따르면 현재로서는눈 이내릴확률은많지않지만북극 에서 발원한 한랭전선이 다음 주 미전역으로확산되면서조지아는 물론 플로리다도 영하의 기온을 보일것으로전망된다. 기상전문가들도“현재예보패턴 으로보면눈이 내릴가능성이높 아진 것은 맞다”면서도“이번 주 후반에야다음주에눈이내릴 가 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좀 더 정확 하게예측할수있을것”이라는입 장이다. 이필립기자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지혜와 성공을 상징하는‘푸 른 뱀의 해’입니다. 조국 대한민국의 어 수선한 정국이 주권자인 국민의 뜻대로 지혜롭게 해결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하 여도약하는한해가되길기원합니다. 애 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동포 사회가 화합 하고 밝게 떠오르는 해처럼 희망찬 발돋 움을이루는한해가되길소망합니다. 애 틀랜타 한국일보는 2025년에도 동포들 에게꼭필요한정보와소식을전하는정 론직필의 정신으로 더욱 동포들에게 다 가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Happy New Year! 사진은대한민국가장 동쪽 독도의 일출 광경입니다. <사진 제 공=세종독도연구소이정호작가> 2025 을사년새해가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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