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4일 (토요일) 경제 B3 ● B1~4 경제 ● B6~10 특집 ● B13~21 한국판 ● B22~26 안내광고 ■ 지면안내 다우지수 42,392.27 ▼ 151.95p┃ 나스닥 19,280.79 ▼ 30.00p┃ S&P 500 5,868.55 ▼ 13.08p┃ 환율 1,469.10원 ▼ 3.40원┃ 금값 $2,670.90 ▲ $29.90 ┃ 코스피 2,398.94 ▼ 0.55p ┃ 코스닥 686.63 ▲ 8.44p “올해도미국성장지속…S&P50013%오른다” 평균 6,669·7,100까지 “트럼프 감세효과가 관세충격상쇄할 것” 기준금리인하는 변수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뉴욕증시 가약세로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1.95포인트(-0.36%) 내린 42,392.27에거래를마쳤다. 대 형주위주의 S&P 500 지수는전거 래일보다 13.08포인트(-0.22%) 내린 5,868.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포인트(-0.16%) 내린19,280.79에각각마감했다. S&P 500지수와나스닥지수는이 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실종 된‘산타랠리’ 분위기를이어갔다. 산 타랠리는통상뉴욕증시가연말마 지막5거래일과이듬해1월첫2거래 일까지상승하는경향을가리킨다. LPL파이낸셜에 따르면 1950년 이 래S&P500은이기간평균1.3%의수 익률을기록했다. S&P500지수의7일 평균수익률0.3%를앞지르는것이다. 작년 말과 올해 초 해당 기간 S&P 500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겪고있다. 이날강세로새해첫거래일을시 작한뉴욕증시는오후들어상승동 력을잃고하락반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차량 인 도량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서 이날 6% 급락했다. 시총 1위인 애플도이날2.6%하락해증시에부 담을 줬다. 엔비디아는 이날 3% 상 승하며 다른 기술주 하락의 영향을 상쇄했다. 스파르탄 캐피털증권의 피터 카 딜로수석시장이코노미스트는“향 후 몇주 간 시장에 장애물들이 남 았다”며 고용지표와 작년 4분기 기 업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단기적으로 이런 장애물들이 사라질 때까지 변동성이 크고 방향 성을찾기어려운시장상황이지속 될것”이라고내다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 장에서 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 률은 88.8%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같은수준이다. 뉴욕증시, 새해첫거래일하락…다우 0.4%↓ “시장변동성확대”분석 테슬라, 4분기인도실망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2월 22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가 21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9,000건감소했다고2일밝혔다. 이는지난해4월하순이후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000건) 도밑돌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계 속실업수당’ 청구건수는12월15∼ 21일 주간 184만4,000건으로 직전 주보다5만2,000건줄었다. 이는 9월 15∼21일주간이후 3개 월만에가장낮은수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 는 전국 노동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고있음을시사한다. 노동시장 은 소비 부문과 함께 미국 경제 성 장을주도하고있는양대핵심부문 이다. 다만, 연말성탄연휴가포함된기 간이어서주간단위지표해석에주 의가필요하다는분석도나온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 준)가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고 밝힌 가운데 월가에서는 추가 인하 폭과시기를가늠하기위해전국고 용시장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 은 오는 28일과 29일 새해 첫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를개최한다. 실업수당청구, 8개월래최저 신규·계속수당 모두 감소 “노동시장 여전히견고” 월가 주요 투자은행(IB)들이 뉴욕 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 드앤드푸어스(S&P) 500이 새해에도 13%가량오를것으로전망했다. 2024년 상승률인 25%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1957년 지수 출범 이 후기록한연평균수익률(10.23%)은 웃돌 것이라는 진단이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가예상밖고공행진을펼 칠 경우 증시가 타격을 받을 수 있 다고경계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월 가 기관들은 2025년 말 S&P 500 지수에 대한 전망치 컨센서스를 6,669.11로제시했다. S&P 500가지 난달 30일 5,906.94로 마감한 점을 고려하면 지수 상승률이 12.9%에 이를것이라고본것이다. 주요 IB들도 2025년 말 S&P 500 지수 전망을 높게 잡고 있다. 골드 만삭스와 모건스탠리·UBS는 각각 6,500을 제시했으며 뱅크오브아메 리카(BofA)는 6,666, 도이체방크와 야데니리서치는 7,000포인트를전망 했다. 오펜하이머는 7,100포인트로 가장낙관적으로봤다. 반면 하락을 전망한 곳은 스티펠 (5,500)과 BCA리서치(4,450) 2곳에 그쳤다. 이 같은 전망은 인공지능(AI)과 미국 경제성장 등 2024년 증시 상 승 요인이 2025년에도 지속될 것이 라는관측을바탕으로한다. S&P 500 지수는 2023년 24.2%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도 AI(인공지 능) 붐에 힘입어 23.3% 상승했다. 2 년간무려 53%올랐다. 인터넷붐이 일었던 1997~1998년(66% 상승) 이 후가장좋은성적이다. S&P 500지 수가 3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는 데 는월가에서도이견이없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2025 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5%로 잠재성장률 이상을 유지하 고 인플레이션은 2.4%로 낮아질 것 이라고 봤다. 골드만삭스 전략가팀 은“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를도입할수있지만세금도인하할 것”이라며“이 같은 정책 변화가 기 업들의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서 로상쇄할것”이라고전망했다. 골드만삭스 애셋 매니지먼트는 “금리인하주기와탄력적인경제성 장을 배경으로 내년 주식시장의 수 익구조가확대될것으로예상한다” 며“일부 분야의 높은 밸류에이션 은 분산 투자의 동기가 된다. 미국 시장, 글로벌시장, 시가총액규모전 반에 걸쳐 장기적 관점에서 저평가 기회를보고있다”고판단했다. JP모건 애셋 매니지먼트는“대형 기술주는 여전히 높은 이익 성장이 지속되는 한편 시장의 다른 영역에 서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 다”며“이러한 확산은 탄력적인 경 제 펀더멘털과 정책 뒷받침, 그리고 시장의 경향과 함께 내년에는 보다 포괄적인 랠리를 뒷받침할 것”이라 고전망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주식 수익률 은배당금을포함해한자릿수초반 의장기평균에근접할것”이라며“상 대적으로높은현재밸류에이션과역 사적으로높은수익성을고려할때지 난2년간의두자릿수수익률기록은 더이상기대하기힘들다”고봤다. 금리는 변수다. 월가는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기준금 리 인하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거나 미국국채금리가약4.5%인현수준 을 상회할 경우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봤다. 에버코어ISI의 줄 리언 이매뉴얼은“장기 국채금리의 상승이 2025년 주식 강세장의 가 장 큰 도전”이라며“10년물 금리가 4.75%를 돌파한다면 길고 깊은 주 식조정이올수있다”고말했다. 한편 시장조사 업체 QUICK팩트 셋 집계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전년 말보다 13조6,000억달러 늘었으며 이 중 90%가미국기업의주가상승에따 른결과였다. 월가에서는도널드트럼프정부의관세부과등불확실성에도불구하고금리인하 와소비호조등에힘입어뉴욕증시가10%이상상승할것으로전망했다. <로이터> 밝아오는 을사년(乙巳年) 에도항상건강하시고 뜻하시는모든일이성취되길기원합니다. Client Services 213)465-4858 213)222-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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