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8일 (수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코카콜라와홈디포가지미카터전대통령과오 랜기간동안주거구호활동을해왔던비영리단 체해비타트에기부를이어간다.<해비타트> 한때애틀랜타1위영화관폐쇄 ◀1면서계속 지미카터전대통령을기리며 코카콜라·홈디포기부이어 애틀랜타‘취업하기좋은도시’ 23위 “영화두각·주택개선필요” 카터센터·해비타트에후원금전달 “그의원칙과신념은중요유산” 애틀랜타가‘취업하기 좋은 도시’전 국 23위로 평가됐다. 온라인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는 7일 전국 182개 도 시를대상으로취업하기좋은도시순위 를발표했다. 윌렛허브는 이번 작업을 위해 취업기 회와 고용률 성장속도, 가구당 중간소 득, 주택구매가능성등모두 31개지표 를선정한뒤이를취업시장(Job Mar- ket)과사회경제(Socio-Economics) 두 카테고리를 나워 순위를 매긴 뒤 이를 합산해최종순위를결정했다. 작업 결과 애틀랜타는 취업시장 분야 에서는 조사대상 도시 중 37위, 사회경 제분야에서는14위를기록해종합순위 는23위로평가됐다. 월렛허브는 애틀랜타에 대해“기술과 영화및엔터테인먼트분야에서두각을 나타내전국에서취업희망자들을끌어 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주택 구매가능성과출퇴근시간은개선이필 요한분야로지적됐다. 이번 조사에서 조지아에서는 컬럼버스가 159위, 어거스타가 179위로하위권에머물렀다. 가장 취업하기 좋은 도시로는 애리조나 스캇데일이 선정됐으 며펜실베니아피츠버그,메릴랜 드 컬럼비아, 버몬트 사우스뷸 링턴,메인포틀랜드순으로2위 부터5위까지이름을올렸다. 이필립기자 지난해향년 100세로별세한지미카 터전미국대통령을기리기위해조지 아의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기부를 이 어가고있다. 코카콜라 재단은 카터 센터에 25만 달러기부, 지미카터전대통령이봉사 했던주거구호를목적으로하는비영리 단체 해비타트에 25만 달러를 후원할 것이라고밝혔다. 이어홈디포도카터전대통령을기리 기 위해 해비타트에 25만 달러를 기부 했다고발표했다. 카터전대통령은부인로잘린여사와 1984년부터해비타트에서자원봉사를 시작하여 2020년까지 주거 취약자들 을위해집을짓고고치며봉사의삶을 실천했다. 애틀랜타 해비타트 로잘린 메릭 회장 은“그의전세계적인주거구호활동에 의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주거 취약자 들이희망과힘을얻을수있었다”고전 했다. 한편 조지아주에서 네 번째로 큰 상 장기업인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 회 장은“카터 전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교육, 건강, 평화, 정의를 위해 쉼없이 활동해 왔다”며“그의 정의와 신념은 중요 유산이며, 조지아와 전 세계에 지속적인영향을미칠것”이라고전했 다. 이어 홈디포 관계자는“카터 전 대통 령은 모두에게 사랑을 베풀었다”고 전 하며추도했다. 홈디포의25만달러기부금은해비타 트의 주거구호 프로그램 기금으로 사 용될예정이다. 김지혜기자 하지만팬데믹은리갈의모회사인시 네월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2022년 에 챕터11 파산보호 신청을 하기에 이 르렀다. 팬데믹발발이후영화산업은시청자 의습관변화로어려움을겪고있으며, 한 통계에 따르면 북미에서 영화 관람 객수는 2019년이후약 1/3이감소했 다. 리갈할리우드 24는더큰타격을입 어 2024년까지 2019년 대비 65%가 박스 오피스 수익이 감소해 175만 달 러에 그쳤고, 순위는 41위로 떨어졌 다. 이영화관건물과 37에이커의부지는 지난해9월부동산서비스회사CBRE 를 통해 임대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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