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9일 (목요일) A3 종합 애틀랜타총영사관이테러사건발생시대응요 령에대해발표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메타플랜트공업용수분쟁합의 ◀1면서계속 총영사관,잇따른테러사건에안전수칙발표 “신용평가에의료부채기재금지” 금융보호국규정발표 최소1,500만명혜택 신용점수약20점개선 다중이용시설에서테러발생시대응요령 총기소리시작점에서반대방향으로대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신용평가사가 개 인의신용상태를평가할때갚지못한 병원비등의료부채를고려하지못하도 록했다.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7 일신용평가보고서에서의료부채를삭 제하도록하는최종규정을발표했다. 현재 미국인 약 1,500만명의 신용평 가보고서에합계490억달러의의료부 채가 기재돼 있는데 이번 규정에 따라 이내용이보고서에서사라지고 1,500 만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약 20점 개선 될것으로예상된다고백악관은설명했 다. 미국서는 금융기관이 신용카드 발 급, 자동차대출, 주택담보대출등을결 정할때개인의신용점수를고려한다. 신용점수는 민간 신용평가사가 개인 의연체여부,전체채무액,대출기간등 을 토대로 산정하는데 이번 규정에 따 라 앞으로 의료 채무는 반영하지 못하 게된다. 다만의료부채자체가탕감되는것은 아니다. 카멀라해리스부통령은“누구 도 아팠거나 긴급한 의료 상황 때문에 경제적 기회를 차단당해서는 안 된다” 며“이규정은자동차대출,주택담보대 출, 중소기업대출을승인받는것을쉽 게만들어수백만가정의삶을바꿀것” 이라고밝혔다. 의료 부채는 합병증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가 있고, 환자가 이미 돈을 냈거나 치료받지 않았는데도 청구된 비용, 부 풀리거나 중복된 비용 등 심각한 오류 가 잦아 다른 유형의 부채와 다르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그동안 의료 부채 의 정확한 내용이 신용평가보고서에 실시간업데이트되지않으면서많은피 해자들이 신용 점수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는지적이많았었다.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지 난3일다중밀집시설방문시안전수칙 과테러대응요령에대해발표했다. 지난 1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트럭이 돌진해 수십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라스베 이거스 트럼프 호텔에서 트럭 폭발 사 고등이잇따라발생하자, 애틀랜타총 영사관에서 테러 상황 시 대응요령을 공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 다.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를 접했을 때 는 발생지에서 최대한 반대 방향으로 대피해야 하며, 밀폐된 장소에서는 비 상구로 대피해야 한다. 만약 대피가 어 려운상황일때는몸을숨길수있는장 소를찾아야한다. 다수의사람이운집한곳에서테러발 생 시 군중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거 나 주변의 안전시설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총기난사 테러 상황 시에는 총소리가 시작된 곳에서 반대 방향으로 벽면을 따라 대피해야 한다. 테러범의 시야에 서벗어난곳에몸을숨기고입구를집 기로막아차단해야한다. 이외에도 절도와 강도 범죄발생율이 높은 주차장에서는 밝고 눈에 잘 띄는 안전한곳을찾아주차해야한다. 또한 범죄율이 다수로 발생하는 야간에는 쇼핑, 심야술집출입등을되도록자제 해야한다. 만약 사건·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에 는긴급전화 911으로연락하여경찰의 도움을 받고 상담원에게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요청할수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측은“동포여러분 이 다중 밀집지역 방문이나 늦은 시간 외출시해당지역경찰서의위치와연락 처확보, 지인과의동행등안전조치를 취하시길당부드린다”고강조했다. 더불어 애틀랜타 총영사관측은 총기 난사테러시행동요령공지와함께관 련 자세한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공유 했다. 관련 동영상은 https://youtu.be/ D2cIa0K6uso에서시청가능하다. 김지혜기자 JDA는 브라이언, 불록, 채섬, 이핑 엄 카운티의 경제개발 당국 콘소시엄 이다. 6일 공개된 합의에 따라 사바나 JDA는 향후 15년 이내, 즉 2039년 10 월까지 새로운 수원을 수도관을 통해 빠르게 끌어올 전망이다. 개발청은 또 한6개월마다지하수수질표본을채취 해오염여부를측정하기로합의했다. 사바나 공동개발청과 환경단체의 이 번 합의는 지역 주민들이 농업용수 부 족과식수오염을우려하며반발해행정 소송을 제기한 결과다. 환경단체 오지 치 리버키퍼는 이번 합의에 따라 소를 취하했다.오지치리버키퍼의데몬멀리 스사무총장은“이합의는환경보호와 스마트성장이상호배타적이지않다는 것을보여준다”고말했다. 사바나 경제개발청의 최고경영자 트 립톨리슨은“우리는앞으로15년안에 (대체공업용수개발을) 실현할수있다 고확신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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