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8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월 9일(목) A 금요일인10일오전부터조지아북부지역에눈이내릴것으로예보됐다. 8일오전현재조 지아지역적설량예상도. <사진=11얼라이브뉴스기상도> 조지아북부적설량최소4인치 애틀랜타북부는2-3인치예상 각급정부·소방서등비상체제돌입 “운전자제·가급적실내머물러야” 애틀랜타일원내일부터‘눈·폭풍주의보’ 메트로애틀랜타를포함한조지 아 북부지역에 주후반 눈이 내릴 것으로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8일 조지아 북부 지역에금요일인10일최소4인치 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 했다.북부산간지역은6인치이상 눈이내릴것으로보인다. 메트로애틀랜타의경우 I-20북 쪽 지역은 2~3인치 정도의 눈이 내릴것으로예보했다. I-20 남쪽 지역은 눈과 얼음비가 함께 섞여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눈 이 내리기 시작하는 정확한 시간 은8일현재유동적이라고전했다. 눈소식과함께폭풍주의보도발 령됐다.기상청은10일오전7시부 터 11일오전 7시까지애틀랜타와 조지아 북부 지역 일원에 겨울폭 풍주의보를내렸다. <관련기사4면> 폭풍으로인해기온도크게떨어 져10일낮최고기온은34도에머 물겠고 11일 밤에는 20도까지 떨 어진다고기상청은전했다. 기상청은“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가급적 집이나 실내에 머물고 외 출을자제해줄것”을조언했다. 폭풍주의보와함께눈소식이전 해지자 주지사 사무실과 각 지역 정부및소방서, 의료기관등은비 상사태에 돌입했다. 콜럼버스와 메이컨, 어거스타 지역 주정부 사 무실은10일폐쇄된다. 애틀랜타시를 포함한 각 지역정 부도 대부분의 직원들이 비상근 무 체제에 돌입하면서 염수 트럭 과 제설차량 운행 준비에 들어갔 다. 이밖에의료기관과경찰서, 소방 서 등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필립기자 경제개발당국과환경단체합의 지하수사용25년→15년단축해 현대메타플랜트 공업용수분쟁전격합의 현대자동차의 조지아 전기차 공 장인 메타플랜트에 지하수를 이 용한 공업용수 공급에 대한 분쟁 이종결됐다. 공업용수를 지하수에서 채취하 는 기간을 당초 25년에서 10년을 단축시켜 15년으로 단축시켰으 며, 이후에는 인근 사바나강에서 물을 끌어다 사용하는 새로운 시 스템을조속히개발하기로당국과 환경단체가합의한것이다. 사바나 공동 개발청(JDA)은 지 난6일플로리다대수층에뚫고있 는 4개의 우물에 대한 물 인출 허 가에 이의를 제기한 환경단체인 오지치강리버키퍼와법적합의를 발표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아마존이 애틀랜타 일원에 건설하게 될 데이터 센터 조감도. 구체적 위치는 공개되 지않았다.<사진=아마존웹사이트> 110억달러투자…버츠·더글라스에 “자원소비크고고용효과적다”반대도 아마존,애틀랜타에초대형데이터센터 아마존이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 조지아 역대 최대규모의 돈을 투 자해대규모데이터센터를건설한 다. 그러나 데이터 센터 유치에 대 한논란은수그러들지않고있다. 아마존은 7일 애틀랜타 남쪽 버 츠카운티와 서쪽 더글라스 카운 티에모두110억달러를투자해대 규모데이터센터를건설할계획이 라고발표했다.데이터센터의구체 적위치는공개되지않았다. 아마존은 데이터 센터가 완공되 면최소550개의일자리가창출될 것으로 설명했다. 예상투자액 110 억 달러는 지금까지 조지아 역대 최대규모였던현대메타플랜트투 자액 76억 달러를 넘어서는 규모 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데이터 센터 유치 및 건설에 대한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 센터를 운영하기 위 해서는막대한전력과공업용수를 필요로한다. 하지만 규모와 자원소비에 비해 일자리 창출 규모는 상대적으로 크지않기때문이다. 일부 지방정부와 주의회는 데이 터 센터 확산에 제동을 걸고 나섰 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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