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10일(금) ~ 1월 16일(목) A3 종합 지금 조금 힘쓰면 영혼이 큰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 이라고 확신하는 인생을 <명 품인생(Luxury Life)>이라 과감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심은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 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전 3:8). 성경말씀은 명품인생의 최첨단의길은<자아성찰>에 있음을강조하고있습니다. 자신이 심고, 자신이 물을 주는 <심은대로 거두리라> 는 진솔한 자아성찰이 명품 인생으로 가는 <초심>이 되 며, 하루하루 새로운 각오와 성찰로 자신을 돌아보기 위 해 열정을 다하는 <열심>이 명품인생의 원동력이 되며, 시작과끝이일관되게함으로 써 마침내 행복한 미소로 마 무리하는 <뒷심>이 명품인 생을만드는명품인생의삼위 일체입니다. <초심, 열심, 뒷심>의 명품 인생의 삼위일체가 최후에 미 소를 띄게 만드는 명품인생의 원초적인 힘이라면, <명품신 앙(Luxury Faith)의 삼위일체 >는 항상 신앙 가운데 떠나지 말고 역력하게 존재하고 있어 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항상있어야하리라” (고린도전서 13:13). <믿음, 소 망, 사랑>은 명품신앙의 삼위 일체입니다. 그러나, 이명품인 생과 명품신앙으로 당당하게 걸어가는 순탄한 길목에서 발 목을잡는것이있습니다. 그것은 소망과 공포 사에에 끼어서 자기 만족에 빠져 게으 름의 소용돌이 가운데 허우적 거리며 방황하게 하는 <근심 하는 마음>입니다.‘아아, 나 는 언제나 걱정하며 고집만 부 리고 있구나!’하고 속으로 탄 식하며 부르짖는 용기없음이 자아성찰의 비겁한 변명과 비 열한 양심의 원흉입니다. 그러 나, 명품인생의초심으로돌아 가기만 하면, 이 열악한 자아 를향하여하나님의용기의음 성이“만일 네가 그런줄을 진 작에 알았더라면 어떻게 하려 고생각하느냐? 무엇이나네가 하려던 대로 하면 모든 것이 선하게 되리라”고 반드시 들 려오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원히 살아있는 참 제자, 사 도 바울이 비겁한 변명과 비열 한 양심과 근심과 고집에 빠져 있는 게으른 신앙인들을 향하 여경고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 고오직마음을새롭게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 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지금 우리 시대는 본받을만 한것이전혀없습니다. 환경을 탓해서도, 시대를 탓해서도, 못난자아를탓해서도전혀도 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런 유익이 전혀 없는 비교의식에 서 속히 빠져나와 하나님께서 날마다 소망 가운데로, 힘찬 희망의날개를달고날아갈수 있도록 창세전에 예비해 놓으 신 창조의식으로 구각을 깨뜨 리고 <환골탈태>하는것입니 다. <명품인생의 삼위일체, 초 심, 열심, 뒷심>과 <명품신앙 의 삼위일체, 믿음, 소망, 사랑 >은 신년벽두에 하루하루를 새롭게, 그리고 또 하루를 새 롭게우리의마음의거울을닦 아주는 자아성찰의 근간이요 역동적인 에너지입니다. 설령, 다른사람이다른선택을하여 잘못된 어떤 일을 시도한다고 해도 거기에 집중력을 빼앗기 지 말고 믿음, 소망, 사랑에 집 중해야 할 자신의 영혼에 대한 자아성찰의 노력에 결코 등한 히하지말아야합니다. <명품인생, 명품신앙의 길> 을 담담하게 걸어가는 자신에 게 박차를 가하면 가할수록 기필코 행복한 미소와 함께 미 래의 영적 생활은 앞으로 앞으 로나아갈것입니다. 명품인생, 명품신앙 (Luxury Life, Luxury Faith, 로마서Romans 12:2)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일 초당적 법안인‘소셜 시큐리티 공정법’(SSFF)에 서명함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교사와 소 방관, 각급 정부 공무원 등 40 여만명의 소셜 연금 혜택이 확 대된다. 미 전국적으로는 250 만 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 망이다. 공공분야 종사자와 가족들의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 확대를 골자로 하는 SSFA는 공화당 개릿 그레이브 연방 하원의원( 루이지애나)과 민주당의 아비 게일 사팬버그 연방 하원의원( 버지니아)의 주도로 양당 의원 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었다. SSFA는지난해연방하원과상 원을 잇따라 통과한데 이어 임 기 만료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 이 최종 서명하면서 본격 시행 을앞두게됐다. 지금까지는 펜션(pension) 을 받는 공무원이나 교사들은 소셜 시큐리티 세금을 냈다 하 더라도 일명‘횡재수 제거법’ (Windfall Elimination Pro- vision)과‘정부 펜션 삭감법’ (government Pension Offset) 등 2가지 연방 규정 때문에 소 셜 연금 전액을 받지 못했지만 SSFA는 이들 규정을 폐지했다. 아직 구체적인 시행세칙과 지 급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연방의회 예산국은 29만명의 캘리포니아 공공분야 종사자 들이 늦어도 12월까지 월 평균 360달러의 소셜 연금을 수령 할수있을것으로예측했다. 예를들어공립초등학교에근 무하는 교사가 방학동안 파트 타임을 일을 하면서 10년 이상 소셜 시큐리티 세금을 냈다면 앞으로는 은퇴후 교사 연금과 함께 소셜 연금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다른수혜자는소셜연 금을 받는 사람을 배우자로 둔 10만2,000여명의공공분야종 사자들이다. 이들은배우자가살아있을경 우 월 평균 700달러, 배우자가 바이든‘공정법안’서명 소셜시큐리티 세금 내고도 혜택 제한한 규정 폐지 공무원 · 교사 수백만명 소셜연금 추가로 받는다 조바이든행정부가신용평가사가 개인의신용상태를평가할때갚지 못한병원비등의료부채를고려하 지못하도록했다. 연방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7 일신용평가보고서에서의료부채를 삭제하도록하는최종규정을발표 했다. 현재미국인약1,500만명의신용 평가보고서에 합계 490억달러의 의료부채가기재돼있는데이번규 정에따라이내용이보고서에서사 라지고1,500만명의신용점수가평 균약20점개선될것으로예상된다 고백악관은설명했다. 미국에서는 금융기관이 신용카 드발급,자동차대출,주택담보대출 등을결정할때개인의신용점수를 고려한다. 신용점수는민간신용평가사가개 인의연체여부, 전체채무액, 대출 기간등을토대로산정하는데이번 규정에따라앞으로의료채무는반 영하지못하게된다. 다만의료부채자체가탕감되는 것은아니다. 카멀라해리스부통령은“누구도 아팠거나긴급한의료상황때문에 경제적기회를차단당해서는안된 다”며“이규정은자동차대출,주택 담보대출,중소기업대출을승인받 는것을쉽게만들어수백만가정의 삶을바꿀것”이라고밝혔다. 의료부채는합병증때문에불가 피한경우가있고, 환자가이미돈 을냈거나치료받지않았는데도청 구된비용,부풀리거나중복된비용 등심각한오류가잦아다른유형의 부채와다르다고백악관은설명했 다.그동안의료부채의정확한내용 이신용평가보고서에실시간업데 이트되지않으면서많은피해자들 이신용점수에서피해를보고있다 는지적이많았었다. CFPB는신용평가보고서상의의 료부채는해당개인이빚을갚을지 예측하는데있어서좋은척도가아 니라고밝혔다. 그러나도널드트럼프대통령당 선인이 오는 20일 취임하면 규정 을폐기할수도있다고뉴욕타임스 (NYT)등미국언론은관측했다. 트럼프당선인은정부규제를철폐 하고바이든행정부의정책다수를 폐기하겠다고공약해왔다. “신용평가에 의료 부채 기재 금지” 금융보호국 규정 발표 최소 1,500만명 혜택 신용점수 약 20점 개선 사망했을 경우 월 평균 1,190 달러를 받을 수 있다. SSFA는 2023년 12월까지 소급 적용되 기 때문에 실제로 소셜 연금 혜 택을 받을 때까지 미지급된 금 액은 일시불로 수천 달러씩 지 급될예정이다. 수혜 대상자는 어떠한 조치 도 취할 필요가 없지만 사회보 장국 웹사이트 (www.ssa.gov/ myaccount)를 로그인해 현재 우편 주소와 계좌 입금 정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전에 소셜 연금 혜택을 신청하지 않 은 사람들은 온라인 혹은 사회 보장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 면된다. 노세희기자 <사진=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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