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종합 A2 7%대 진입을 목전에 둔 모기지 금리와 연말 할러데이 시즌이 겹치면서 지난해 12월 주택 시장이2년만에가장큰거래침체를겪은것 으로나타났다. <로이터> 2025년영어정복의해!콜럼비아칼리지와함께 연말주택시장…2년만에‘빙하기’겪었다 소득기준연방정부전액학비지원 ‘개인맞춤형영어프로그램’진행 매물70일이상시장에 모기지금리6.85%까지↑ 새해거래활성화기대 지난해12월주택시장은2년만에가 장큰거래침체를겪은것으로나타났 다. 한때 7.8%에 육박했던 30년 만기 평 균모기지금리가지난해9월연방준비 제도(FRB·연준)의기준금리‘빅컷’이 후 6.08%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7%대 진입을목전에두자거래심리가급격하 게얼어붙은것으로풀이된다. 6일부동산정보업체리얼터닷컴에따 르면 지난해 12월 주택 매물이 시장에 나온 기간이 70일을 넘어선 것으로 집 계됐다. 이는 2023년 12월보다 9일더 오래 시장에 머문 것이다. 지난해 11월 에는 주택이 평균 62일간 시장에 머물 렀다. 리얼터닷컴의 수석 경제학자 랄프 맥 라플린은“주택이시장에나온지 70일 이 지났는데 이는 5년 만에 가장 거래 속도가느린 12월이며, 2023년 1월이 후가장느린달에해당한다”고밝혔다. 전례가 없던 지난해 12월의 주택 빙 하기는 같은 달 마지막 주 6.85%까지 상승한 30년만기평균모기지금리와 도맞물려있다는분석이다. 30년만기 평균모기지금리는올해 1월 2일기준 6.91%까지치솟은상태다.시장전문가 들은 중간 주택 매물가격이 1만5,000 달러하락해 40만2,502달러가됐음에 도, 가파른모기지금리상승이예비주 택 구매자들의 적극적인 주택 매입을 주저하게만들고있다고강조한다. 맥라플린은“높은 모기지 금리가 계 속해서 시장을 둔화시키고 있다”고 설 명했다. 지난해 12월에는주택구매자는물론 판매자도 휴지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시장에나온신규주택매물은전 년대비 0.9%증가했지만, 전월대비로 는2%줄어들었다. 리얼터닷컴은 주요 대도시에서 주택 매물을 찾고 있는 예비 주택 구매자들 은 마이애미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마이애미의 주 택 재고는 45.4%나 급증했고, 이어 올 랜도(42.4%), 덴버(42%)가 뒤를 이었 다. 같은달가장많은신규매물을기록한 곳은 애틀란타(17.8%)였고, 앨라배마 주버밍햄이17.1%로뒤따랐다. 한인이민자들의성공적인미국정착 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 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VESL(Vocationa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직업영어) 프 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 온라인 VESL 프로그램은 직업 영어 학습을 통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실 질적인커리어기회를제공하는데중점 을두고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100% 온라인으 로제공되며, 주2회실시간Zoom수업 을통해강사와의소통및개인맞춤형 영어수업으로진행되고있다. 이에시간과장소의제약을받는이민 자들에게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 하며,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수준 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능력을고르게향상시 킬수있다. 또한소득에따라연방정부의학비지 원(Financial Aid)을받을수있어경제 적부담없이학업에전념할수있는실 질적인혜택을제공한다. 콜럼비아칼리지는버지니아주교육 심의 위원회(SCHEV)와 미국대학 교 육 인증 협회(COE)가 승인한 교육기 관으로품질높은교육서비스를자랑 한다.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 국 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커리 어성장을도모하는데필요한기술과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8620 Westwood Center Drive, Vi- enna, VA 22182에 위치하고 있는 콜 럼비아 칼리지의 교육 프로그램에 관 한 문의는 info@ccdc.edu 혹은 703- 206-0508으로할수있다. 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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