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9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월 13일(월) A ■ 조지아주의회 2025 회기주요쟁점분야 봇물예상반이민법안부터학교안전법안까지 스포츠도박합법화여부 메디케이드확대도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 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 럼프행정부 2기를맞아어느해보 다 주의회에서도공화당과민주당 간의 격론이 예상된다. 주요 쟁점 을미리예상해본다. ▲예산안및세금 가장큰쟁점은 165억달러의달 하는 세수잉여금 사용처 논의다.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와 공화당 은 이미 이중 10억달러는 소득세 환금급으로 지급하기로 한 상태 다. 버트존스부지사는일부를보육 세액 공제에 사용할 것을 주장하 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아이디 어가나오고있다. 2025회계연도잔여기간수정예 산안 처리도 통상적인 쟁점이다. 의원들은 허리케인 헬린피해지 원예산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트랜스젠더논쟁 특히공화당지도부는여성스포 츠 경기와 관련 트랜스젠더의 경 기참가규제를강화하겠다는방침 을 이미 천명한 상태다. 지금까지 조지아대학과공립학교경기에서 트랜스젠더선수가여성경기에참 가한전례는없다. 하지만 공화당 의원들에게는 유 권자를 의식해 중요한 이슈로 여 기고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 인구 1,100만명중트랜스젠더는0.5% 이며 13세에서 17세 사이 주민 중 에서는1.2%를차지하고있다. ▲소송규제 켐프주지사역점사안이다. 이를 위해켐프주지사는대기업관계자 와 의료계, 소상공인 등과 수차례 회의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상태 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트럼프 취임 맞춰 불체자 단속·추방 현실화 건설·요식업·농업 현장 급습 단속 작전 준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맞춰 워싱턴DC를 시작으 로 대규모의 불법 체류 외국인 단 속이시작될전망이다. NBC 방송은 9일 트럼프 당선 인 측 인사들이 이민세관단속국 (ICE)과 불법 체류 외국인 단속 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 다. 최종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 만, 워싱턴DC지역의건설업과요 식업, 농업등의분야가단속대상 으로거론되고있다. ICE 요원들이 각 업체를 급습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불법 체류 외국인을체포하겠다는것이다.범 죄기록이있는외국인뿐아니라불 법 체류자 전체가 단속 대상이 됐 다는이야기다. 트럼프 측 인사들은 ICE가 대규 모 단속을 당장이라도 실시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지를 반복적 으로점검한것으로전해졌다. 트럼프당선인은취임첫날과감 한 국경 차단 조치에 나서는 한편 최대2,000만명으로추산되는불 법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추방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공언했 다. 공무원·교사수백만명소셜연금추가로받는다 바이든 ‘공정법안’ 서명 소셜시큐리티세금내고도 혜택제한한규정폐지 조바이든대통령이지난 5일초 당적법안인‘소셜시큐리티공정 법’(SSFF)에 서명함에 따라 교 사와소방관, 각급정부공무원등 40여만명의 소셜 연금 혜택이 확 대된다. 미 전국적으로는 250만 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 다. 공공분야종사자와가족들의소 셜시큐리티베니핏확대를골자로 하는 SSFA는공화당개릿그레이 브 연방 하원의원(루이지애나)과 민주당의아비게일사팬버그연방 하원의원(버지니아)의 주도로 양 당 의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 었다. SSFA는 지난해 연방 하원과 상 원을 잇따라 통과한데 이어 임기 만료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이 최 종서명하면서본격시행을앞두게 됐다. 지금까지는 펜션(pension)을 받 는 공무원이나 교사들은 소셜 시 큐리티 세금을 냈다 하더라도 일 명‘횡재수 제거법’(Windfall Elimination Provision)과‘정부 펜션삭감법’(government Pen- sionOffset)등2가지연방규정때 문에 소셜 연금 전액을 받지 못했 지만 SSFA는 이들 규정을 폐지했 다. 아직 구체적인 시행세칙과 지 급시기는결정되지않았으며,연방 의회예산국은29만명의캘리포니 아 공공분야 종사자들이 늦어도 12월까지월평균360달러의소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 측했다. <2면에계속 · 노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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