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9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월 16일(목) A 한인회칙‘정치적중립’의무위반 극우인사정치집회장소로전락 극우세력의놀이터로변질된한인회관 동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 립된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극우 인사들의 단골 집회장소로 변질 되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깊어 지고있다. 더구나재정비리와한인회공금 을횡령해부정당선된불법가짜 한인회장 이홍기씨는 한인회 정 관에 명시된‘정치적 중립’의무 를저버린채적극적으로극우인 사들 대열에 합류하는 경거망동 을 일삼고 있어 한인사회의 비난 을받고있는모양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오늘 (16일) AKUS(한미연합회, 회장 오대기) 와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북 미주자유수호연합, 안보협회, 장 교동우회, 원로목사회, 월남참전 전우회, 교회협의회, 예비역기독 군인회, 화요기도회 등과 함께 ‘윤석열대통령탄핵반대구국선 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 만 월남참전전우회, 교회협의회 등은 명의를 도용당했다는 입장 을보이고있다.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해 한국 사회를 혼란으로 내몰아 내란 우 두머리 혐의로 체포돼 곧 구속될 전망이 높은 윤석열을 비호하고 탄핵찬성 세력을 반국가 세력으 로 규정하고 자신들을 애국동포 라고 자처하는 정치집회의 장소 로 한인회관이 이용되고 있는 현 실이다. 본보가입수한행사순서지에의 하면 이날 집회에서 이재승, 이홍 기, 유명화, 주중광, 오대기, 김기 홍, 김일홍, 임석현, 조중식, 백사 무엘 등의 인사들이 순서를 맡거 나 연설에 나선다. 한결같이 불법 한인회장 이홍기를 비호하는 세 력들이다. 한인회관은지난해 11월국민의 힘 김재원 최고위원 초청 강연회, 지난해 12월에는‘윤석열탄핵반 대긴급시국선언대회’등의집회 장소로사용되는등최근들어극 우세력들의 놀이터로 전락하고 있는형편이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홍수정의원결의문발의 켐프주지사,아시안커뮤니티에음력설선포문 취업프로젝트,범죄율감소에한몫 애틀랜타,강간범죄증가 살인범죄는감소 애틀랜타내살인범죄율이 2023 년대비2024년감소했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 장에 따르면, 강간범죄가 2023년 대비 2024년 40%가증가한것에 비해, 살인사건은 2023년에 135 건, 2024년은 127건으로 약 6% 가 감소됐다. 살인사건 동기는 다 툼이 커져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 우가 대부분이며, 다음으로 가정 폭력에 의해 살인사건이 빈번하 게발생한것으로전해졌다. 한편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노 모어캠페인’을통해범죄를목격 할경우신고할것을촉구하고사 건·사고지역사회의소통을장려 하고있다. <5면에계속 · 김지혜기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주청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아시안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로 다가온 음력 설(Lunar New Year) 선포식를개 최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및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커뮤 니티 대표 인사들과 홍수정(Soo Hong,공화·103선거구)주하원의 원이 참석해 음력 새해를 축하했 다. 한편이날홍수정의원은중국설 등으로 불려졌던 음력설이 조지 아주 하원에서 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Lunar New Year(음력설)로 선포한음력설선포증서를아시안 커뮤니티 대표로 참석한 대한민 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 등 아시안 커뮤니티 인사 들에게전달했다. 박요셉기자 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 15일아시안커뮤니티대표들에게음력설결의안선포문을수여했다. 각커뮤니티대표들이홍수정의 원등과함께한자리에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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