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A3 종합 애틀랜타 도심은 보도 곳곳이 파이고 아예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한곳이많다는지적이나오고있다.<사진=어버나이스애틀랜타지> 윤아카데미가2025년신입생을모집한다. 윤아카데미, 2025년신입생모집 개인맞춤형교육커리큘럼제공 1차개강2월1일, 2차3월1일 성인영어전문 어학원 윤아카데미(대 표 미셸 윤)가 2025년 신입생을 모집 한다. 윤아카데미는2008년부터조지아에 서운영을시작했으며, 현재는한인동 포들에게 원하는 영어스킬로 향상하 는데 도움되는 어학원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윤아카데미는 학생별 맞춤 커리큘럼 을 설계해 세부적인 점검과 명확한 컨 설팅을제공하고있다. 미셸 윤 대표는 영어공부를 미루는 이유에대해“단순의지박약때문이라 고생각하는분들이많지만, 사실은영 어가정말좋아질수있다는확신을주 는 선생님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거나, 재미있는 공부법이 있을지에 대한 의 심이더크기때문”이라며이를해결하 기위해윤아카데미는60대이상, 직장 인, 타주 거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 로그램을 마련하여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높이고있다. 윤아카데미의 클래스는 자율적으로 원하는시간에공부를할수있는집중 영어공부반과교수, 연구원, 사업가, 공 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별 계획에 따 라영어및제2외국어를선택해 1:1 수 업이 진행되는 VIP반이 운영되고 있 다. 윤 대표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여 프랑스 소르본느 어학과정 을 수료하고 영어를 비롯한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본어, 독일어 등 각종 언 어를 지도한경력을 보유하고있다. 아 울러 SAT및각종자격증시험지도와 100개의언어공부과정소개블로그를 운영했다. 또한 윤 대표는‘태어나서 처음하는 진짜 영어공부’ ‘레몬쌤의 진짜 영문 법1·2’ ‘진짜중국어단어5000’ ‘레 몬쌤의 원서 뚫는 영단어’ ‘레몬쌤의 미드영어’의저서를출간했으며, 예스 24올해의책후보에오른바있다. 3371 N Berkeley Lake Rd. Ste. 200, Duluth, GA 30096에 위치하고 있는 윤아카데미는 올해의 신입생 모 집을진행하고있으며 1차개강은 2월 1일, 2차 개강은 3월 1일로 예정돼있 다. 윤아카데미의 2025년 신입생 모집 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404-453- 9898로할수있다. 김지혜기자 애틀랜타보행자사망위험전국두번째 도심곳곳보도파손 아에없는곳도많아 애틀랜타 도심의 보행자 환경이 전국 최악중한곳이라고AJC가보도했다. 신문은17일난폭운전과열악한환경 의 보행자 도로로 인해 애틀랜타 도심 에서 걷는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위 로여겨지고있다고전했다. 2024년발표된스마트그로스아메리 카보고서에따르면애틀랜타시와샌디 스프링스,디케이터를아우르는지역은 미전국에서두번째로보행자사망위험 이높은곳으로지적됐다. 열악한 보행자 환경에 대해 미드타 운 애틀랜타 얼라 이언스지가 실시 한 여론조사에 따 르면 애틀랜타시 주민 98%가 보행 가능성을 우선으 로 시 정책이 시행 돼야 한다고 응답 했다. 시는주민들의동 의를거쳐 2022년 보행자 환경 개선 을위해 1억 4,700 만달러의예산으로 68개프로젝트시 행에 나섰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 이중완성된프로젝트는한건도없다 고신문은전했다. 시교통국자료에따르면일부지역경 사로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많은 보도 가 파손됐거나 보도가 아예 없어 휠체 어나유모차이용이불가능한상태다. 여기에 2026년 북중미 축구 월드 컵 개최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도심 인프라 개조 사업으로 인해 보행자 환 경은 더 악화되고 있다고 신문은 진단 했다. 평소위험을무릎쓰고자건거를애용 한다는한주민은신문과의인터뷰에서 “곳곳에움푹파인자전거도로도문제 지만 희미한 횡단보도 표시는 운전자 들이어디서멈춰야할지모를정도”라 고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은“애틀랜타는 보행자 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지 않다”면 서“마타버스역시믿을수없어위험하 더라도 걸어서 마타역까지 갈 수 밖에 없다”고말했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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