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종합 A4 www.HiGoodDay.com 조지아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제36회사업총회및목회자가족의밤행사참석자들이지난19일한자리에모였다.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협 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총무 최 성산 목사)는 제36차 사업총회 및 목회자 가족의 밤 행사를 한비전 교회(담임목사 이재원)에서 개최 했다. 김데이빗회장의주재아래서성 봉목사의기도로시작된회의에서 는회계조항제목사, 서기서승원 목사 임원 및 분과 위원장으로 최 병학 목사, 전도교육 김공배 목사, 청소년 분과 김조슈아 목사를 분 과장으로선임했다. 총무 최성산 목사는 개척 교회 지원, PK 졸업자 장학금, 선교사 파송, 뉴올리언스 신학교, 난민 사역/장애인 사역/미주 침례신문 사등에대한후원과선교단체후 원, 매월 세미나, 선교, 청소년 연 합 수련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침례교 연합 집회, 목회자 세미나 등향후사역계획을공유하며, 총 13만3,844 달러의 예산안이 승 인됐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예배는 김 데이빗 회장의 환영사와 브라이 언 파커 목사(GMBN 디렉터)의 축사, 한형근 목사의 인도로 진 행된 연합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 양, 이재원목사의설교가이어졌 다. 최혜은 사모(하베스트교썬라이 즈교회)는간증을통해2024년한 해 동안 1,340가구를 방문하고 1 만476명을 접촉, 1,354명에게 복 음을전했으며, 121명이예수님을 영접한 열매를 나누며 복음의 시 급함과소명감을전했다. 마지막으로 부회장 이재위 목사 (락스프링스 한인침례교회)의 기 도 인도로 교회와 사역자들이 성 령 충만과 지혜로 사명을 감당하 고, PK 자녀들의 영적 성장 그리 고 2025년 사역을 통해 연합과 부흥을 이루기를 한마음으로 기 도했다. 이번 제36차 사업총회는 조지아 주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가추 구하는연합과협력, 그리고각교 회와 목회자들의 영적 성장을 실 현하기위한중요한이정표가되었 다. 박요셉기자 조지아 남침례회 한인교협 사업총회 성료 연합·협력·성장의비전 예배·기도·친교시간도 대상은 기업전시회에 참가해 부 스를 개설하고자 하는 기업과 대 회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참관객 이다.이어일대일비즈니스미팅을 희망하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 으로 하는 2차 참가자 등록은 추 후알릴계획이다. 문의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연 락하거나 한상넷(www.hansang. net)에서도확인할수있다. 한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대회장으로김기문중소기업 중앙회회장이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04만 대한 민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 로 김기문 회장은 그동안 더 많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 임에서열린제21차세계한인비즈 니스대회에서는 명예대회장직을 맡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개최 성 과를내는데힘을보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제23차 대회 홍 보는 물론 지자체와 국내외 기업 의 전시회 참가 지원와 구매력 있 는바이어섭외등대회성공개최 를위한활동에나설계획이다. 눈과함께북극발한파로도로에 눈이 그대로 얼어 붙을 가능성이 커 교통대란도 우려되고 있다. 21 일현재조지아북부일부지역을 제외한 주 전역에 겨울 폭풍 주의 보와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번 한파는 최대 48시간 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21일오 전 10시긴급기자회견을갖고주 민들에게 강추위와 폭설에 대비 해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하고 나 섰다. 20일이미주비상사태를선 포한켐프주지사는“조지아교통 국(GDOT)이고속도로와주요간 선도로에 모래와 소금 살포 준비 를 마친 상태”라고 전하면서“모 두448대의제설차도대기시켜폭 설에대비하고있다”고덧붙였다. 연방상원이 20일레이큰라일리수정안을통과시키자폭스전국뉴스가이소속을긴급 뉴스로보도하고있다.<사진=폭스뉴스캡쳐> 더쎄진‘레이큰라일리’수정안상원통과 하원재표결·대통령서명절차 민주워녹·오소프의원도찬성 범죄 혐의를 받는 불법체류 이민 자에 대한 광범위한 구금과 추방 을주요내용으로하는소위‘레이 큰라일리’법안수정안이연방상 원을통과했다. 조지아출신라파엘워녹과존오 소프상원의원도법안에찬성표를 던진것으로확인됐다. 연방상원은 20일 전체 본회의를 열고 레이큰 라일리 수정안을 표 결에부친결과찬성64표반대35 표로통과시켰다. 상원은 당초 하원을 통과한 법 안내용중일부를수정해통과시 켜 법안은 다시 하원으로 이송됐 다. 상원은 하원이 통과시킨 법안에 경찰등법집행관에대한폭행범 죄와 타인의사망혹은중대한신 체적 부상을 입힌 범죄를 추방대 상범죄에추가했다. 수정안이 하원을 다시 통과하면 최종적으로도널드트럼프대통령 의서명을거쳐정식발효된다. 이럴 경우 레이큰 라일리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두번째 임기 중 서명하는 첫 법안이 될 것으로 보 인다. 한편조지아출신민주당워녹상 원의원과오소프상원의원도법안 에찬성표를던졌다. 그동안입장이불분명했던워녹 의원은“라일리가족이겪은고통 에공감해법안에 찬성했다”고밝 혔다. 오스프의원은법안발의당시부 터지지의사를밝혀왔고수정안에 대해서도 역시 찬성표를 던졌다. 오소프의원은내년재선에도전한 다. 레이큰 라일리 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민주당 상원의원은 이들 두 명을포함해모두12명이다. 이필립기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록 ◀1면서계속 조지아눈폭풍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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