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9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월 23일(목) A 스넬빌의밍크리브시로드에 22일아침차가뒤엉켜움직이지못하고있다. 도로에서임무수행중파손된경찰차 량들. <사진=귀넷경찰국> 다건의교통사고·빙판길보고돼 수도관파열주의·난방안전촉구 조지아,폭설후꽁꽁언빙판길주의 지난21일애틀랜타와조지아중 부와 남부 지역에 이례적으로 폭 설이 내리면서, 도로에 얼음이 덮 여주의해야한다. 국립기상청은 메트로 애틀랜 타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발 령하고 22일오전 7시경에해제 했다. 그러나한파로인한강추위로블 랙 아이스와 빙판길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의 유의할 것을권고했다. 주 정부는 40년 만의 겨울 폭풍 경보가 발령된 만큼 외출을 자제 하고 48시간 동안 강추위에 대비 할것을경고했다. 또한조지아재난관리국은주전 역의기온이영하로곤두박질치면 서저체온증으로인한 1명의사망 자가발생했다고보고했다. 조지아 재난관리국의 크리스 스톨링스국장은“혹한에장기간 외부활동을할경우저체온증이 유발될 수 있다”며“고령자와 어 린이들은특히주의가필요하다” 고당부했다. 더불어수도관파열을예방하기 위한 보온과 가정내 난방 안전을 실천할것을촉구했다. 한편조지아전역도로가얼음으 로 뒤덮여 위험이 높아지자, 애틀 랜타를 비롯한 서배너 공항의 항 공편이지연되고있다. <3면에계속·김지혜·박요셉기자> ICE전국곳곳서개시 “범죄경력없어도적발 단순체류위반자도추방” 불체자단속시작됐다…“학교·교회등서도체포” 연방 이민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바로 다음날인 21일 부터미국내불법체류신분이민자 들에대한단속을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기 행정부에 서 불법이민 단속을 국정의 최우 선 순위 중 하나로 천명하면서 전 격 시작된 불체자 단속은 범법 이 민자들 뿐 아니라 범죄 경력이 없 는 일반 단순 체류 위반자들을 대 상으로도실시되는것이어서우려 를낳고있다. 트럼프 행정부의‘국경 차르’인 톰호먼은이날연방이민세관단속 국(ICE)이 전국 곳곳에서 불법 체 류자단속을시작했다고밝혔다. 호먼은범법불체자들을색출단 속하는과정에서범죄경력이없는 불법입국자를발견할경우그들도 체포할것이라고밝혀단속범위를 확대에서잡고있음을숨기지않았 다. 호먼은 ICE가 범죄 경력이 있 는 불법 체류자의 소재를 파악하 고 있지만, 이른바‘피난처 도시 (sanctuary city)’에서는시의비협 조로 체포에 어려움이 있어 단속 대상을 찾으러 다닐 수밖에 없다 고설명했다. 이와 함께 벤저민 허프먼 국토안 보부장관대행은이날 ICE요원이 교회, 학교와 같은‘민감한 구역’ 에서 단속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 하는지침을발표했다. 지난16-17일거스리방패작전 비상차량접근시차선변경필수 귀넷경찰,차선변경법 시행단속실시 귀넷카운티 경찰국 중앙 지구대 의 경찰관들이 지난 16일과 17일 에 음주 운전자에게 두 번이나 치 인애슐리거스리(AshleyGuthrie) 경위를 지원하기 위해 교통 단속 을실시했다. 거스리경위는 I-85와 316 하이 웨이에서 근무하는 동안 음주 운 전자에게 치여 순찰 차량이 완전 히 파손됐다. 이러한 사고에도 불 구하고 거스리는 자신의 역할에 헌신했으며, 교통단속및공공안 전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경험을공유했다. ‘거스리쉴드’라는이름의이작 전은 운전자가 비상 차량에 접근 할때조명이켜진경우비상차량 에 인접하지 않은 차선으로 이동 하도록 요구하는 조지아의 차선 변경(Move Over) 법률 시행에 초 점을 맞추었다. 차선 변경이 불가 능한 경우 운전자는 안전을 위해 표시된 제한 속도 이하로 속도를 줄여야한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21일오후눈내리는귀넷의한도로장면. <사진=귀넷경찰국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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