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A3 종합 WNB 팩토리강신범대표(왼쪽사진), 권요한충청향우회회장이 22일김백규위원장에게 LA 산불 피해자돕기성금을전달하고있다. 애틀랜타상의·코페재단 MOU ◀1면서계속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레이큰라일리법,인종프로파일링우려” AJC “시행시문제많아”지적 주법HB1105와도내용충돌 연방의회를 통과해 대통령 서명 절차 만 남겨 두고 있는 소위 레이큰 라일리 법안에 대한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레이큰 라일리 법안은 연방하원을 통 과한뒤연방상원심의및표결과정에 서법집행관에대한폭행과타인의사 망혹은중대한신체적부상을입힌범 죄를추방대상범죄에추가하면서내용 이더강화됐다. (본지2월22일기사) AJC는 추방대상 범죄가 늘어나면서 레이큰 라일리 법안이 시행에 들어갔 을 경우 특히 조지아에서는 다양한 문 제와 혼란이 예상된다고 23일 보도했 다. 가장 먼저 지적되는 문제점은 추방대 상범죄에경범죄인절도가포함되면서 추방건수가급증할우려가있다는점이 다. 추방건수급증에따라주정부와연방 정부가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인력과 자 원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신문은 의문을제기했다. 이민 변호사인 찰스 쿡 변호사는“경 범죄인절도행위용의자는상당수가구 금되지 않은 채 기소되기 때문에 이민 신분이 확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며법시행의문제점을지적했다. 절도범죄가 연방법에 의한 범죄가 아 니라는 점도 걸림돌이다. 레이큰 라일 리 법안은 지방 경찰이나 보안관이 아 닌연방요원이불법이민자를구금하도 록규정하고있다. 조지아주법인HB1105 에따라조지 아 교도소는 체포 구금된 용의자에 대 해 연방이민세관국(ICE)가 구금 요청 서를 발급하지 않는 한 이들을 구금할 의무가없어지게된다. 48시간 이내에 ICE에 용의자를 데 려가지 않을 경우 이들은 석방되거 나 이전에도 보석으로 석방될 수 있어 HB1105와 레이큰 라일리법안이 충돌 하게된다. 추방절차를 위한 방대한 서류작업과 인력문제도열거된다.현재이민법원은 심각한 적체현상을 빚고 있다. 국토안 보부는레이큰라일리법을시행하는데 첫해에만269억달러가소요될것으로 추산하고있다. 가장큰문제는유죄판결이아닌혐의 만으로 구금을 허용하고 있어 절차적 정당성에하자가있다는점이다. 쿡 변호사는“결국 레이큰 라일리 법 안이이미시행됐더라도레이큰라일리 를구하지못했을것”이라면서“법시행 과정에서도인종프로파일링이개입될 여지가많다”라며우려를표했다. 이필립기자 WNB팩토리,충청향우회LA산불피해자돕기성금 한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기업 WNB 팩토리(공동대표 트로이 표, 강 신범)는 22일 LA 산불 피해자 돕기 성 금을애틀랜타한인회재건비상대책위 원회(위원장김백규)에게전달했다. 한편 미동남부 충청향우회(회장 권요 한), 애틀랜타문학회, 조지아대한체육 회도이날비대위김백규위원장에게성 금을전달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여러 한인단체와 함께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애틀 랜타 라디오코리아를 통해 모금 생방 송을 진행한다.(참여전화 770-813- 0302, 0304). 박요셉기자 24일오후1시부터6시까지 라디오코리아모금생방송 안순해 이사장은“애틀랜타에서 열 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인 동포들의희망이자, 같이이뤄야할큰 행사”라며힘을보태겠다는포부를밝 혔다. 두 기관은 한인 동포들과 동반 상생 을위한활동을꾸준히실천해오고있 다. 안이사장은“이번협약을통해두기 관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 강화하기 위 해진행된것”이라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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