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1월 24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 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새 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며“절대로 돌 아가지않겠다”는의지를드러냈다. 뉴진스는 23일 신설 SNS 계정인‘ 진즈포프리’(jeanzforfree)를 통해 “일정 기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며“댓글로 많은참여부탁드린다”고밝혔다. 이게시글에는불과 50분도안돼 1 만6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버니즈’(팬덤명)의 큰 관심을 모았 다. 멤버들은또SNS에올린별도의입 장문을통해“저희다섯명은최소한 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 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강조했다. 이들은“어도어와하이브는저희에 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 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 임없이저희를괴롭히고공격해왔다 ”며“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만나회유하거나이간질을시도 했다”고도주장했다. 멤버들은지난해 11월 29일부터어 도어의 의무 미이행 등을 이유로 전 속계약이해지됐다는입장이다. 그러 나어도어는여전히계약이유효하다 며법원에전속계약유효확인소송과 ‘기획사지위보전및광고계약체결 등금지가처분’신청을낸상태다. 뉴진스는 이러한 송사에 대응하고 자법무법인세종을대리인으로선임 했다고전했다.세종은민희진어도어 전대표의법률대리인이다. 뉴진스, 새활동명공모…“하이브절대로안돌아가” 걸그룹 뉴진스/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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