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24일(금) ~ 1월 30일(목) A3 종합 시몬 페레스의 명저,“작 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No room for small dreams)”에 서“역사는 성공과 실패를 반 복한다”는명언을남겼습니다. 시몬 페레스의 교훈은 과거의 선례만 좇아가는 과거지향적 국가나 개인에게 결코 획기적 인 미래가 없다는 계몽의 도전 을주고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언약의 말씀으로 도전하십니 다. 현실에 안주하는 자와 과 거에 집착하여 과감한 시각을 허용하지 않는 국가와 개인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시 몬과 같은 개혁적인 참신한 영 혼의 믿음과 용기를 적극적으 로 도와주시고 격려하시는 분 이십니다. 예수님 탄생 830년전의 선 지자 요엘을 통하여 혁신적인 미래의 영적 패러다임을 <성 령공동체(Holy Spirit Com- munity)>의 큰 그림을 예언하 게하시고과감한계시로서성 령의 임재를 선포하셨습니다. “내가 내 영(성령)을 부어 주 리니 너희 자녀들이 강래 일 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꾸며너희젊은이는비전 을 볼 것이며…누구든지 여호 와의이름을부르는자는구원 을얻으리라”(요엘 2:28~32). 하나님의 큰 그림은 분명히 역 사 위에, 역사 가운데, 역사 앞 에 개입의 전령사이신 성령을 보내십니다. 그역사의전령사, 성령은 곧 하나님이심과 동시 에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의 현 현이십니다. 성령이 임재하는 순간, 어린이는 장래의 희망을 가지게 되고, 최고 연령층인 늙은이는 꿈을 꾸게 되며, 사 회의 역군들인 젊은이는 비전 의큰그림을그리게될것입니 다. 이러한 현상이 과거지향이 나 현실안주나 매너리즘에서 벗어난 가장 이상적인 국가와 개인의바람직한모습입니다. 현하의 얼키고 설킨 실타래 같은 현재상황을 절망적으로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을 탈피 하고 혁신적인 길을 걷기 위해 서는주의이름을불러야합니 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목적 은 사람이 마음에 깊이 담아 야할것이무엇인지를즉각깨 닫게 하고 바론 길로 인도하시 는 지혜의 영이신 성령의 임재 를 반드시 체득함에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현하의 국 가와 개인은 일촉즉발의 위기 앞에서 담대한 비전을 가진 다 윗의용기를마음에담아야할 것입니다.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 랑하여 복받기를 원하는 사람 이 누구뇨 네 혀를 악에서 금 하며네입술을거짓말에서금 할지어다”(시편 34:12~13). 도덕적 우위만이 절체절명의 위기국면에서 탈위기로 전환 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의 근거가 됩니다. 도덕적 위기의 불씨는 바로 거짓말입니다. 진 실을 거짓으로 위장하고 위장 하는 그 끝은 곧 파멸이 있을 뿐입니다. 830년후에 탄생할 신약시대의 교회를 하나님은 미리 앞장서 가셔서 요엘에게 선지자의 정직한 혀로 말씀하 셨습니다. 그예언이성취된우 리시대의 하나님의 언약공동 체가바로 <교회(Church)>입 니다. 현하, 교회는 침묵할 때가 아 니라 과감하게 진리를 외칠 때 입니다. 도덕적 우위가 붕괴된 국가와 개인은 결코 미래가 없 습니다. 도덕적 우위는 곧 우 리 마음에 성령을 담고 성령이 역사하시는 진리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 말씀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선한 사람은 마음 에쌓은선에서선을내고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 나니이는마음에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누가복 음 6:45). 주의 이름을 부르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Call On His Name, Will Be Saved, 요엘Joel 2:28~32)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H마트, 설맞이빨간봉투증정이벤트 미주최대아시안슈퍼마켓체 인 H 마트가 29일을사년설을 맞이해 1월 21일부터‘2025 설맞이 빨간 봉투’를 증정한 다. 본행사는스마트카드고객대 상으로 진행되며, H 마트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설 맞이 빨간 봉투 한 세트를 무료로 받 을수있으며, 한정수량으로선 착순증정된다. H 마트는“H 마트의 아시안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들에게 아시아 전통문화를 선 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이 번 2025년 설 맞이 빨간 봉투 에는 고풍스러운 아시아 전통 가구와 동양풍의 색감으로 디 자인에 섬세함을 더하였다. 행 운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빨간 봉투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가 족과 친구들에게 전달하기 바 란다”라고밝혔다. H 마트 스마트카드는 사용 금 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로 열티 멤버십 카드로 1000 포인 트($1 = 1 point) 적립 시 10달 러 H 마트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외에다양한할인및행사혜 택등을제공하고있다. H마트스마트카드는매장내 고객서비스센터뿐만 아니라 H 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가 입할수있다. 모바일앱은애플 스토어(Apple Store) 또는 구 글 플레이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수있다. 빨간 봉투에 관한 문의는 아 래 매장으로 하면 된다. ▶도라 빌점(770-986-2300), 둘루 스점(678-543-4000), 존스 크릭점(678-317-0240), 스와 니점(770-932-9511). 박요셉기자 미국 내 한인 암 사망자가 증 가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 난 2023년 대장암 및 항문암, 간암 및 담관암 등으로 인한 사 망이 증가하고 췌장암 등으로 인한 사망은 전년도 보다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보 다 소폭 줄었지만 한인 암 사망 1위는 여전히 폐암 및 기관지암 이었고, 대장암 및 항문암이 두 번째로많았다. 이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지난2023년미국내한인 암종류별사망자수를집계한결과 다.CDC에따르면2023년한해동 안미국에서폐암및기관지암으로 사망한한인은388명으로,2022년 도의399명보다2.8%줄었다.그러 나여전히많은숫자로1위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216명을기록한대장암 및 항문암이 차지했다. 이어 3 위부터 간암 및 담관암 197명, 췌장암 196명, 위암 165명, 림 프암 및 혈액암 134명, 유방암 119명, 뇌암 및 중추신경계암 55명, 난소암 50명, 방광암 48 명 등의 순으로 10대 한인 사 망암순위에올랐다. 이외에도 전립선암 42명, 신장암 및 신우 암 34명, 자궁체부암 33명, 식 도암 23명, 자궁경부암 17명등 이있었다. 2022년과 비교해 증가한 항목은 대장암 및 항문암 (+11.22%), 간암 및 담관암 (+19.4%), 뇌암 및 중추신경계 암(+52.8%), 신장암 및 신우암 (+3.0), 자궁체부암(+10.0%) 등이었다. 2022년과 비교해 감소한 항목은 폐암 및 기관지 암(-2.8%), 췌장암(-9.3%), 위암(-1.8%), 림프암 및 혈액 암(-1.5%), 유방암(-4.8%), 난 소 암(-10.7%), 방 광 암 (-17.2%), 전립선암(-22.2%), 식도암(-11.5%), 자궁경부암 (-43.3%) 등이었다. 미 국 내 한 인 암 사 망 자 는 2018년 1,772명, 2019 년 1,805명, 2020년 1,845 명, 2021년 1,908명, 2023년 1,999명 등으로 꾸준한 증가 세를 이어왔는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12.8% 증 가한셈이다. 한편,전문가들은암은조기발견 (정기검진)과건강한생활습관유 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DC 는1위폐암의가장큰원인은흡연 이라고경고하기도했다.폐암사망 자의최소80%,최대90%정도가 흡연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하고, 이외에는 유해물질,유전적요인( 가족력) 등을폐암유발요인으로 꼽았다. 한형석기자 미주한인들암사망늘었다 뇌암 사망 비율 급증 “조기 발견이 중요” ■CDC한인암통계 ■미국내한인암사망순위(2022·2023년) 순 위 암종류 사망자수 증감률 (%) 2023 년 2022 년 1 기관지·폐암 388 399 -2.8 2 대장암·항문암 216 194 +11.3 3 간·담관암 197 165 +19.4 4 췌장암 196 216 -9.3 5 위암 165 168 -1.8 6 림프·혈액암 134 136 -1.5 7 유방암 119 125 -4.8 8 뇌암·중추신경계암 55 36 +52.8 9 난소암 50 56 -10.7 10 방광암 48 58 -17.2 11 전립선암 42 54 -22.2 12 신장·신우암 34 33 +3.0 13 자궁체부암 33 30 +10.0 14 식도암 23 26 -11.5 15 자궁경부암 17 30 -43.3 “빨간봉투에소중한마음담아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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