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월 27일 (월요일) 종합 A2 한인금연센터프로모션 ‘금연하고20불선물카드’ 주요대학제출의무화재개영향 대입지원자전년비 5%↑ 올 대학 입학 지원자수가 전년보다 5% 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가 세를 이어갔다. 특히 SAT와 ACT 등 미 대입표준시험 점수를 제출하는 지 원자수도전년대비 10%가량늘어난 것으로나타났다. 미전국 1,000여대학에서사용하는 공통지원서(common app)가 최근 발 표한보고서에따르면 2024년 1월1일 기준대입지원자는총 122만8,016명 으로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의 117만 2,096명보다약 5%증가한것이다. 또 지원자들이 각 대학에 제출한 입 학지원서는 총 671만6,246개로 전년 같은 기간의 629만3,275개보다 7% 가량늘었다. 공통지원서는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입 지원자 증가세가 이어 지고있다고분석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약 95 만명에서 2025년 122만명으로매년 꾸준히늘고있다. 공통지원서는소수 계 지원자수가 전체 지원자 증가세를 견인한것으로판단했다. 전체 지원자 중 흑인이 14만5,793명 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했고, 히스패닉 지원자 역시 21만6,973명 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 다. 지원자 중 아시안은 11만6,462명으 로전년동기보다 7%증가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안 대입 지원 자 가운데 스스로를 한인이라고 밝힌 학생은 9,518명으로 전년보다 5% 증 가한것으로나타났다. 전체 대입 지원자를 주별로 살펴보 면 뉴욕이 전년보다 4% 늘어난 10만 1,625명으로 가장 많다. 뉴저지는 전 년보다 2% 증가한 6만3,605명으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 노이에이어 6번째를기록했다. 한편 올 대입 지원자 가운데 SAT와 ACT 등표준시험점수를제출한이들 은 61만927명으로 전년보다 10% 늘 었다. 반면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은 지 원자는 61만7,089명으로 전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상위권 주요대학 을중심으로코로나19 사태당시잠정 중단했던 입학전형에서 표준시험 점 수 제출 의무를 다시 재개하는 사례가 늘었기때문으로풀이된다. 서한서기자 SAT·ACT점수제출10%증가 ASQ한인금연센터가 20달러기프트 카드프로모션을이어간다. 이프로모션은흡연자, 전자담배사용 자뿐만 아니라 금연을 돕길 원하는 가 족과지인을지원하기위해기획됐다. ASQ 한인금연센터는 한인들의 금연 을돕기위한서비스로무료1:1상담을 비롯한무료니코틴패치, 20달러기프 트카드등을제공하고있다. 20달러 기프트 카드는 등록 후 첫 상 담전화를완료한참가자에게격려금으 로제공되고있다.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학가정의학 및 공중 보건학의 슈홍 쥬 교수는“금 연 상담과 니코틴 패치를 병행하면 금 연성공확률을높일수있다”며“20달 러 기프트 카드는 건강하고 담배 없는 미래를 향한 첫걸을음 지원하기 위한 선물”이라고밝혔다. ASQ 한인금연센터의 금연 지원 서 비스는무료이며전화, 온라인등록, 문 자메시지를통해미국전지역어디서 나편리하게이용할수있는장점이있 다. 또한문화적이해와한국어에능통한 한인교회여선교회,매달노숙자후원물품전해 한인교회 여선교회가 매달 마 지막 주에 50명의 노숙자들에 게물품후원을이어가고있다. 폰스데레온인근지역노숙자들을위한후원물품으로는물을포함 한물티슈, 스낵, 과일등이지원되고있다. 한인교회여선교회는지난추수감사절에도겨울점퍼와 담요를노숙자들에게나눠준바있다. 한인교회여선교회측은“후원물품가운데, 노숙자분들이겨 울을따뜻하게보낼수있는자켓을받고감사를전했다”며“현재나눠드리는물품외에도노숙자 분들에게필요한물품을지원할수있도록노력하고있다”고전했다. 김지혜기자 금연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금연 계획을 세울 수있다. ASQ한인금연센터는 2012년부터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기금을 지 원받고 있으며, 미국내 2만2000명 이 상에게 한국어를 포함한 광동어, 만다 린어, 베트남어로 무료 금연 프로그램 을제공하고있다. ASQ 한인금연센터의온라인등록은 www.asq-korean.org에서 , 금연상담 은800-556-5564으로가능하다. 또한 수신번호 66819로‘금연’이라 고 문자를 보내면 금연에 도움되는 한 국어문자메시지를받을수있다. 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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