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0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월 31일(금) A 조지아서287(g)부활조짐 5개카운티신규가입신청 연방이민단속GA지방정부도거든다 바이든 행정부시절조지아에서 는 퇴조 움직임을 보였던 287(g) 프로그램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 고있다. 최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에 따르면 조지아의 먼로 카운티 를비롯해몽고메리, 머레이. 스팰 딩, 워커 카운티 셰리프국이 새롭 게 287(g) 프로그램 가입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카운티 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조지아 의 287(g) 프로그램 가입 지역은 모두 11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는 조지아 주교정국과 플로이드 카운티를 비롯해 홀, 오코니. 포 크, 위트필드 카운티 셰리프국이 287(g)프로그램에가입돼있다. 287(g) 프로그램은 구치소 혹은 교도소 수감자의 이민신분을 조 사해 불법체류자로 드러날 경우 신병을ICE에인계하도록하는대 표적인이민단속프로그램이다. 조지아에서는 귀넷과 캅 카운티 가 그동안 가장 강력하게 287(g) 프로그램에협조해오며불법체류 자추방선도역할을했다.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두 카운티 모 두 민주당 출신 셰리프가 당선되 면서 287(g) 프로그램 탈퇴를 선 언했다. 이번5개카운티의287(g) 프로그램 가입 신청 배경에는 트 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불법체류 이민자 추방 정책과 맞물려 지난 해주의회를통과한HB1105영향 이컸다. <4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지나한,훈련캠프참가후 모친·코치와복귀중에사고 추락여객기에한인피겨유망주탑승 29일 워싱턴 DC 인근 여객기- 헬기충돌·추락사고의사고여객 기에한국계청소년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D1·D3> 한국 정부의 재미 영사 업무 담 당자는 30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추락한 여객기에 타고 있던 10대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지나 한 (Jinna Han)의 소속 클럽과 현지 한인사회에확인한결과그가한 국계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 다. 지나한이미국피겨선수권대회 와 연계된, 미국의 전국 스케이팅 유망주 훈련 캠프를 다녀오다 변 을당한점으로미뤄그의국적은 미국일가능성이거론된다. <4면에계속> 밀라노·피렌체에서부터 남프 랑스와파리의낭만까지… 성찰과 힐링을 찾아가는‘산 티아고 순례여행’의 감동을 넘 어다시한번삶의버킷리스트 실행을위해떠나는또하나의‘ 인생여행2탄’시리즈고품격‘ 예술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한국일보 LA미주본사는 지 난해창간 55주년을맞아선보 인 특별기념프로젝트‘산티아 고 순례여행’을 미주 한인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진 행하면서 예술의 혼을 깨워주 는‘예술여행’을 준비했습니 다. 이프로그램은미술관투어 를 주제로 일반 여행에서는 거 의가지않는숨은관광지를동 시에 찾아가는 관광을 겸한 예 술여행입니다.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불멸의 명작‘최후의 만찬’이 있는 이 태리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델 레 그라치에 성당에서 시작해 피렌체‘우피치미술관’에서레 오나르드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빈센트반고흐, 산트 로보티첼리, 살바도르달리등 불멸의 작가들의 명화를 감상 하실 수 있으며 피렌체의 저녁 노을, 피엔차의 발도르차 평원, 친퀜테레, 토스카나 와이너리 와 프랑스의 미술관 등도 방문 합니다. 인생 여행 2탄 시리즈로 미주 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관 광을 겸한 예술여행에 미 전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랍니다. 최고의 품격… 혼을 깨우는 ‘예술여행’ 본보 기획 ‘인생여행 2탄’ 이태리·남프랑스·파리까지 5월 ‘예술과 추억의 감동’ 4월 산티아고 순례여행도 ■인생여행2탄 ‘고품격예술여행’ -일정: 2025년5월12일-25일 (13박14일) ■2025산티아고순례여행 -일정: 2025년4월9일-24일 (15박16일) ■문의: (213)304-3471(한국일보) (213)503-1160(오렌지투어) ■ 사 고 애틀랜타한인은행들 지난해고금리속선방 메트로시티,사상최대순이익기록해 제일IC은행,높은순이자마진율4.5% 프라미스원은행,자산·예금·대출성장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고금리 와 경기부진으로 인한 대출부진 속에서도지난한해선방한것으 로나타났다. 30일발표된한인은행들의지난 해 실적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 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은행 등 3개 은행은 순익이 증가하고 순이익 마진율 등에서 선방해 모 두 총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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