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2월 5일 (수요일) 종합 A2 올첫법안주상원통과…개회3주만에 보석금업자선거출마허용법안 조지아주상원에서올해첫법안이전 체회의를통과했다. 지난달 13일올해 회기를시작한지딱3주만이다.법안이 상원과하원중어느한곳을통과한것 은이번이처음이다. 주상원은 3일 맷 브라스(공화, 뉴넌) 의원이 발의한‘보석금 대출업자 공직 자출마에관한수정법안( SB16)’을전 체회의표결에부친결과찬성 51표반 대2표압도적지지로승인해하원으로 이송했다. SB16은 보석금 대출업자는 지방 공 직자선거에나설수없도록규정한기 존 규정을 수정해 이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하고있다. 현행조지아주법은지방공직자가자 신의 예산권을 이용해 지역 경찰이 특 정보석금대출업체를이용하도록압박 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보석금 대 출업자의 공직자 선거 출마를 금하고 있다. 이번법개정추진은지난해11월선거 당시허드카운티사례가계기가됐다. 당시 보석금 대출업을 운영하고 있던 엔지 스티븐스 맥컬러브 라는 후보가 카운티 커미셔너 후보로 나서 당선됐 다. 하지만 뒤늦게 관련법 내용이 알려 졌고 맥컬러브는 회사를 포기하는 대 신 공직포기를선택했다. SB16이하원을통과하고주지사서명 을받게되면맥컬러브는자신의사퇴로 공석이된카운티커미셔너보궐선거에 다시출마할수있게된다. SB16은인구가적은시골지역의경우 공직자 선거에 나서는 후보가 적어 이 를 보다 용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 다. 단 개정에도 불구하고 선거지역과 같은 지역에서 보석금 대출업을 할 경 우에는여전히출마가제한된다. 이필립기자 와플하우스 “계란주문하면추가요금” 계란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자 패스 트푸드체인점와플하우스가일시적으 로 추가요금을 받기로 했다. 와플하우 스는최근모든매장에계란한개당50 센트의 추가요금을 받는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와플하우스 대변 인은 한 지역언론에“조류독감으로 발 생한 계란부족 사태로 계란값이 급격 하게오르고있다”면서“소비자와식당 모두어려운결정을내려야하는상황” 이라며이번조치배경을설명했다. 노크로스에본사를두고있는와플하 우스 측은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 요금 부과 혹은 철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말미전국계란값은연초대비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연방정부 통계 에따르면지난해 12월기준 12개들이 한판평균가격은 4.14달러를기록하고 있다. 이필립기자 1개당50센트…계란파동여파 미국민 ‘출생시민권폐지’ 45%찬성, 37%반대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LA산불성금기탁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 장 이강하)는 4일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들이 모은 성금 2,700달러를 LA 산불 피해자 돕기에 써달라며 애틀랜타 한인 회재건비상대책위원회김백규위원장에게전달했다. 박요셉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 는 출생시민권 폐지 정책에 대해 미 국 민들은찬성의견이더많은것으로조 사됐다. 머슨칼리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트럼프행정부의출생시민권폐 지추진에대해찬성45%, 반대37%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달 27~28일 동안미국내등록유권자1,000명을대 상으로실시한것이다. 인종별로 보면 아시안과 백인은 찬성 비율이 반대보다 높았고, 히스패닉과 흑인은반대입장이더많았다. 아시안 경우 46.1%가 출생시민 권 폐지에 지 지입장을밝혔고, 25.2%는반대의견 을 냈다. 이외에 ▲백인 찬성 47%, 반 대 36.7% ▲히스패닉 찬성 39%, 반 대 42.2% ▲흑인 찬성 34.4%, 반대 35.8%등으로나타났다. 서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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