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2월 7일 (금요일) A3 종합 출생시민권폐지제동 ◀1면서계속 트럼프‘자발적퇴직’공세에GA연방공무원공황상태 6일신청마감일혼란가중 노조·법률가“신청말라”경고 전국적으론1%미만신청그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공무원 들에게통보한자발적퇴직신청마감일 을 맞아 조지아 연방 공무원들도 신청 여부를놓고고민에빠졌다. 앞서 지난주 연방정부 인사처는 전국 의 연방공무원들에게 자발적 퇴직을 할 경우 9월말까지의 8개월치 급여와 의료보험혜택을주겠다고하면서 6일 을신청마감일로발표했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적 으로퇴직신청을한공무원은전체230 만명중 1%미만인 2만명수준인것으 로전해졌다. 이중조지아연방공무원중몇명이퇴 직신청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자발적 퇴직 권고 통보가 각 기관의 인사부처 를 통하지 않고 개별 이메일로 발송됐 기때문이다. 불과열흘정도의기간안에퇴직여부 를 결정해야 하는 연방공무원들은 마 감일을맞아더욱술렁이고있다. 사정 은조지아연방공무원들도마찬가지다. 의회 조사국 자료에 의하면 조지아 연방공무원은 8만여명이고 이중 6만 2,000여명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서근무하고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보훈 부(VA), 사회보장국(SSA)에서가장많 은인원이근무하고있다. 연방공무원노조(AFGE) 동남부 지부 타티슈가 토마스 부지부장은“이번 조 치발표뒤조지아와애틀랜타지역연 방 공무원 사회는 혼란과 불안 그리고 공황상태그자체”라고전했다. 토마스부지부장에따르면일부는이 미 제안을 수용한 상태에서 결정을 번 복할수있는지를물어온경우도있는 것으로전해졌다. AFGE와 법률 전문가들은 퇴직 신청 을하지말라고경고하고있다. 제안자 체가 불법적이며 이를 수락할 경우 약 속한 급여를 받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조지아에서40년이상연방및지방정 부 관련 노동법을 다뤄온 조이스 키친 스변호사는“정부는법과규정이부여 한권한만행사할수있고이를넘어선 어떠한 계약이나 제안도 법적 효력을 갖지못한다”고설명했다. AFGE는 만일 제안을 수락했더라도 실제 근무를 중단하지 말 것을 조언했 다. 근무중단시무단결근으로해석이 가능해해고조치 될수있고보상금을 받지못할가능성때문이다. 이필립기자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광고지.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으로면역력지키세요” 세계적으로암발생률이급증하고 있는가운데젊은세대에서도암발 병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 과 조기 진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미노시즈쿠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택으로 후코이단 제 품을추천하고있다. 우미노시즈쿠 관계자는“고객들 에게 면역력과 건강 증진에 도움되 는제품을제공하고있다”고전했다.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은바다갈 조류에서 추출한 두 가지 후코이단 과 아가리쿠스 버섯 뿌리균사체를 혼합하여제조된다고한다. 또한우미노시즈쿠는일본건강영 양식품협회(JHFA)의 인증을 받는 등 안전성과 신뢰성 입증에 힘쓰고 있다. 우미노시즈쿠는한국을포함해전 세계어디서나배송이가능하며, 전 문 한국어 상담원(1-866-566- 9191)을통해비교체험용샘플과자 료를요청하여받아볼수있다. 김지혜기자 건강지키기위한제품추천 면역력과건강증진되는제품 이와는 별개로 연방법원 메릴랜드지 법에이민자와난민을돕는비영리기관 과임산부5명이소송을제기했는데재 판부가 시행 금지 가처분 명령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백악관은시행금지가처분명 령에 즉각 반발하고 항소하겠다는 입 장을분명히했다. 트럼프대통령이취임첫날서명한출 생시민권폐지를위한행정명령은미국 영토에서태어난아기에게미국시민권 을 부여하는 기준을 적어도 부모중 한 명이미시민권자또는영주권자로제한 하는내용이다. 그러나 위헌이라는 비판이 빗발치면 서 시행을 막으려는 소송이 미 전역에 서9건이제기된상황이다. 시해당소송과관련해공화당성향18 개 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폐지 입장을 지지하는 법정의견서를 3 일제출한바있다. 서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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