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1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2월 7일(금) A 이상덕재외동포청장동포간담회개최 제23차세계한인비즈대회현장점검 제23차애틀랜타WKBC “한상경제권구축원년될것” 오는 4월 17-20일 애틀랜타 개 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WKBC)성공개최를위한경 제인동포간담회가5일저녁둘루 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 서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대회를 주최하는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미주한 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경철총 회장을 비롯해 미주 한상총연 및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 애틀랜타의 비즈니스 단 체대표자및언론계인사등 100 여명이참석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대회가 열리는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기 위해 5-7일 애틀랜타에 머물며 미주한상총연과 함께 개회식 및 폐회식, 환영만찬 등 주요 프로그 램이 열리는 현장, 회의실, 기업전 시홀 등을 둘러보고 꼼꼼히 확인 할예정이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귀넷법원,한인회은행계좌공개소송기각 원고(비대위)측소송기각판결 비대위, 이홍기사법처리별러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 비상대책 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불법 한 인회장 이홍기에 대하여 제기한 ‘이홍기 재임 시의 모든 은행계좌 내역 공개’민사소송이 귀넷 법원 에의해기각됐다. 귀넷 치안법원 판사 아놀드-존 스판사는5일저녁당일오전9시 에 열렸던 재판에 대한 판결을 내 렸다. 판사는판결문에서“원고(비 대위)와 피고(이홍기)의 기록과 소 송 주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원 고측 소송을 손상 없이(without prejudice)기각한다”고적었다. 손상 혹은 편견 없이(without prejudice)라는 판결은 기각된 사 건이 영원히 기각된 것은 아니며, 이의가 있을 시 사건의 당사자는 다시재판할수있다는의미이다. 비대위를 대리한 패트릭 오브라 이언 변호사는 본지에 보낸 답변 에서“해당 사건이 기각됐지만 동 일한 내용으로 다시 소송할 수 있 다”며“비대위의의지가있다면다 시소송을제기할수있다”고전해 왔다. 비대위는 이번 소송은 은행 계좌거래내역을공개하라는소송 이었으며, 이 소송이 기각됐다고 이홍기의 재정비리와 횡령이 없었 거나 면죄받은 것은 아니라는 입 장이다. 비대위는 은행계좌 공개 를 통해 포렌식 감정을 거쳐 이홍 기를 사법처리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 소송을이어갈지아니면이홍기를 직접 형사고소할지 등은 아직 판 단하지않았다고전했다. 이홍기는 보험금 16만여 달러를 수령하고도 10개월 동안 이를 은 폐하고, 한인회 공금 5만 달러를 몰래 빼내 불법으로 선거공탁금 으로 내 애틀랜타 한인회장에 부 정당선됐다는비난을받고있다. 이홍기는한인회거의모든임원 과 이사진이 사퇴한 가운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식물 한인회장을 명분도 없이 이어가고 있다. 자신 의명예를회복시켜주면사퇴하겠 다는 입장을 몇 차례 내비쳤지만 결국은 구차한 변명을 일삼으며 사퇴를거부하고있다. 5일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호텔 에서 열린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개최한동포간담회에도한인단 체장으로유일하게초청받지못했 다. 박요셉기자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왼쪽)이 5일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에게 세 계한인비즈니스대회대회기를전달하고있다. 이홍기 재판이 열린 귀넷 수피리어법원 201호실외부모습. 연방법원,시행금지가처분명령 출생시민권폐지행정명령또제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 민권(Birthright Citizenship) 폐지 행정명령이연방법원에의해또다 시시행이차단됐다. 5일연방법원메릴랜드지법은트 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서명 한출생시민권폐지행정명령의시 행을금지하는가처분명령을내렸 다. 이날데브라보드만판사가내 린시행금지가처분명령은미전 역에적용되며소송이해결되거나 항소심이이를뒤집을때까지효력 이 유지된다. 지난달 23일 시애틀 에있는연방법원워싱턴서부지법 은 워싱턴·애리조나·일리노이· 오리건주가제기한출생시민권폐 지행정명령위헌소송에서시행을 최소14일간중단시키는임시금지 명령을내린바있다. <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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