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2월 7일(금) ~ 2월 13일(목) A2 종합 현대수소전기트럭조지아질주탄력 지난해 12월부터조지아사바 나항과 메타플랜트 간 물류 수 송에 배치된 현대차 수소전기 트럭운행이탄력을받게됐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 고 있는 하이드로플릿사는 사 바나 인근 풀러에 모두 3,300 만 달러를 투입해 수소생산 및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4 일발표했다. 발표에따르면풀러수소충전 소는 현대차 메타플랜트 인근 에들어서게된다. 풀러 충전소는 초기에는 하루 최대 14대의 트럭을 충전할 수 있지만 향후 하루 최대 50대까 지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 로확장된다. 현대차는 2020년 전세계 최 초로수소전기트럭양산체제를 구축하고 한국을 비롯해 미국 과 스위스, 독일 등 8개 국가에 진출한바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엑시언트 수소전기대형트럭 30대를 글 로비스 아메리카 산하 트럭운 송업체에 공급한 데 이어 지난 해 12월에는 사바나항구와 메 타플랜트 간 물류 수송을 위해 21대의수소전기트럭을배치해 운행에들어갔다. 이번 하이드로프릿사의 풀러 충전소 건설로 그 동안 어려움 을 겪었던 충전 문제가 해결됨 “재미과기협아트 컨테스트참가하세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오태환)는 미국 에 거주하는 K-12학년을 대상 으로 제3회 아트컨테스트(Art Contest)를개최한다. KSEA 는 과학과 기술을 발달 로 우리의 삶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탐험할수 있다는 것 에 착안하여 차세대가 꿈꾸는 미래의 꿈과 비전을 시각화 하 며,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 열정을 미술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고자 2023년부터 Art Contest 를실시하고있다.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는 2025 KSEA Art Contest 의 주제는‘비욘드리치’(Beyond Reach)로 온라인을 통해 먼저 참가 신청을 한 후 작품을 사진 으로 찍어서 이미지 파일을 제 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미국 에 거주하는 K-12 학년 학생 으로 부모 1명 또는 가디언이 KSEA 회원이어야 등록이 가 능하다. 신규회원은 https:// www.ksea.org/signUp 에서 연회비(35달러)를 지불하고 가 입할수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 https://art.ksea.org 에서 신 청서를 작성해 2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 한 학생들에게는 이메일로 작 품 사진을 제출할수 있는 링 크가 전달된다. 학생들은 1인 당 1개의 작품만 제출할수 있 으며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jpg, png, bmp 이미지로 제출 하면 된다(파일 사이즈: 최대 10Mb).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 만 제출할수 있고 디지탈 이미 지는허용되지않는다. 작품제출마감일은 3월 30일 이며 자세한 가이드라인은 홈 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작 품 평 가 는 K- 2(Elementary division 1), 3-5(Elementar y division 2), 6-8(Middle division), 9-12(High division)의 4개그 룹으로 실시되며 각 그룹별 전 국 수상자들에게는 1등 300달 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 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들 은 가상 갤러리(Virtual Gal- lery)에전시할예정이다. ▲ 참가 신청 및 상세 내용 : https://art.ksea.org ▲KSEA 회원 가입: https://www.ksea . org/signUp ▲프로그램 문 의: steam.ksea@gmail.com 2 025재미과기협 아트 컨테스트 개최 박요셉기자 K-12학년대상, 2월23일까지신청 트럼프발 ‘관세전쟁’ 조지아경제에도직격탄 트럼프 발‘관세전쟁’이 4일 부터 시작되면서 조지아 경제 도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은 캐나다및멕시코에 25%, 중국에 추가로 10%의 보편적 관세를각각부과키로 1일최종 적으로 결정했다. 이들 3국에 대한 실제 관세 부과는 오는 4 일부터시작된다. 추가관세 부과 대상국으로 지 정된 이들 세나라는 조지아의 주요 교역국들이다. 조지아는 중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제품 을 수입(175억 달러)하고 있고 멕시코는 137억 달러로 세번째 다. 캐나다도 65억달러로 10위 에이름을올리고있다. 반면 조지아의 주요 수출국은 캐나다(76억 달러), 멕시코(48 억달러), 중국(39억달러) 순으 로 이들 3개국과의교역규모는 540억달러를넘어섰다. 주요 수입품은 자동차와 의료 관련제품, 통신장비. 자동차부 품, 중장비 건설장비 등이며 민 간 항공기. 자동차, 화학 펄프 제품이주요수출품목이다. 이번조치로자동차와의류전 자제품 등 다양한 소비재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 운데 조지아에서는 특히 농업 부분에서큰타격이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중국 은조지아산면화와땅콩, 피칸, 대두 등에 고율의 보복관세를 부과해 조지아는 농업부분에 서 큰 피해를 입은 전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일부 농민들은 트럼프 의 관세정책을 긍정적으로 평 가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 다고주류언론들이전했다. AJC는“조지아 농민들은 연 방정부가 계절직 이민 노동자 들에게 최저임금 지급을 의무 화해 멕시코산 농산물과의 경 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있었다” 는농민들의말은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민 노동자들 에게 지급해야 할 최저임금은 지난 3년간 31%나증가했다. 주 상원 농업ㆍ소비자 위원 회 러스 굿맨 (공화)위원장은 “관세가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 니지만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될것”으로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스캇 홀콤(민주) 주하원의 원은“조지아 전역에서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곧 경제활동 둔화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의 관세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3국교역연540억달러 농업타격예상속긍정평가도 일부농민 “가격경쟁력회복” 조지아의한농장에서이민근로자들이일하고있는모습. 일부조지아농민들은이들에대한최저임금지급으로멕시코산농 산물과의가격경쟁에서불리한입장에있었다고주장하고있다.<사진=파머스위클리지> 에 따라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운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 다. 2016년 설립된 하이드로플릿 사는 현재까지 45만KG 이상의 수소가스를 생산해 대형트럭 과 버스, 지게차, 승용차 등에 연료를공급해왔다. 이필립기자 현대차는지난해 12월부터메타플랜트와사바나항물류수송을위해엑시언트수 소전기트럭21대를배치해운행을시작했다. <사진=현대차북미법인제공> 하이드로플릿, 수소충전소건설발표 메타플랜트-사바나항물류수송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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