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1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2월 11일(화) A www.higoodday.com GA서민식탁비상…EBT피해보상중단 저소득층에 제공되는 식품지원 프로그램(SNAP) 도난피해 보상 기금이 만료되면서 조지아 서민 식탁에비상이걸렸다. 연방 농무부(USDA)는 최근 “2024년 12월 21이후 도난 당한 SNAP 혜택은 연방 기금으로 보 상받을수없다”고발표했다. 당초 USDA 는SNAP 수혜자에 지급된 EBT 카드불법복제등으 로 인한 피해에 대해 2022년 10 월부터2024년9월까지는연방기 금으로보상해왔다. 이조치는 2024년 12월 20일까 지 연장됐지만 연방의회가 기금 연장을 거부하면서 더 이상의 보 상은불가능하게됐다. 이후 피해 보상 여부는 각 주정 부의결정에달려있다. 조지아 정부는 지난 2년간 연방 기금 1,300만 달러 이상을 EBT 카드피해보상에사용해왔다. 지 난해 상반기에만 EBT 카드 피해 규모가 3백만 달러에 달한 것으 로파악됐다. (본지2024년10월26일보 도 ) 조지아주정부는연방기금보조 중단이후 피해보상여부에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 어 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불법복제 등으로 인한 EBT 카 드피해가늘고있는상황에서연 방기금 피해보상마저 중단되자 EBT 카드보안강화에대한목소 리도커지고있다. 대표적인것이칩이도입된EBT 카드로의 전환이다. USDA는 원칙적으로 주정부 예 산으로처리되는칩카드도입및 전환비용에 대해 50%까지 환급 방식으로지원해줄수있다는입 장이다. 그러나조지아주정부는이에대 해서도 아직 분명한 입장표명을 미루고있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로렌스빌공사장서 두개골 발견 10일오전···경찰“조사중” 귀넷 공사현장서 두개골이 발견 돼경찰이긴급조사에나섰다. 11얼라이브보도에따르면10일 오전 로렌스빌 316번 도로 동쪽 방향과 둘루스 하이웨이 교차로 부근 공사장 현장에서 두개골이 발견된것으로확인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경찰이 현 장을통제하며조사를진행중이 다. 경찰은아직초기조사단계라며 추가 사항이 확보되는대로 공개 하겠다는입장이다. 두개골이발견된공사장인근에 서는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 증축 확장공사가진행중이다. 이필립기자 제43회동남부체전발대식및조직위원위촉식참여자들이함께모였다. 조지아 정부 는 지난 2년간 1,300만 달러 의 연방정부 기 금 을 EBT 카드 피해 보 상을 위해 사 용해왔다. 6일골프대회및전야제 7일개·폐회식및본경기 제43회동남부체전6월6일-7일개최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 환)는 제43회 동남부한인체육대 회-한인스포츠페스티벌을오는 6월 6일(금)-7일(토)에 개최한다 고발표했다. 이번대회를앞두고연합회는지 난9일오후6시둘루스소재셰프 장에서 발대식 및 조직위원 위촉 식을개최했다. 연합회 법률고문 안찬모 변호사 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대회장인 김기환 회장의 인사말, 천선기 조직위원장의 경과보고, 조직위원 위촉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USDA,작년말부터중단결정 주정부자체보상여부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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