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1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2월 13일(목) A 조지아공중보건국 홍역추가확진보고 올해첫확진가족,추가확진 CDC, MMR백신접종독려 조지아 공중보건국(DPH)이 애 틀랜타서 추가 두 건의 홍역 확진 이발생했다고보고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올해 첫 홍역 확진자의 가족 구성원으로 밝혀졌다. DPH는 올해 첫 홍역 확진자 와 접촉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모니터링한 결 과 현재까지 가족 외 다른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이에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홍역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MMR백신접종독려에나섰다. CDC는 MMR 백신 1회 접종시 95% 이상은 홍역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며 2차접종시에예방률은 98%까지 향상될 수 있다고 전했 다. 아울러생후 12-15개월사이의 유아에게 MMR 백신 1차를 접종 하고, 4-6세에게 2차를 접종받 을것을권고했다. 김지혜기자 메이스빌90에이커땅28일클로징 부족금30-50만달러모금캠페인 ‘밀알꿈터’부지계약…“후원이필요해요” 25년 동안 조지아에서 장애인 선교를 펼쳐온 애틀랜타 밀알선 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오랜 숙원이던 밀알꿈터 마련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서 지역 독지가들 의 후원 모금을 요청하고 나섰 다.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선교센 터와 그룹홈(공동생활이 가능 한 시설) 건립을 목표로 기금 56 만 달러를 마련하고 팬데믹 이전 부터 적절한 장소를 물색했지만 부동산가격상승으로필요한크 기의건물과부지를찾을수없었 다. 밀알선교단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장애인 사역에 적합한 장 소를찾고있던중최근한교회가 매물로 내놓은 메이스빌 소재 90 에이커의 부지를 계약하고 28일 에클로징을앞두고있다”고밝혔 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주의회20억달러세금감면및환급금시동 조지아 주민에게 20억 달러 이 상의 혜택이 돌아가는 세금 삭감 및환급금법안이12일주의회에 서첫번째중요한관문을통과했 다. 하원 세입 위원회는 개인 및 법 인의 주 소득세율을 낮추는 하 원 법안 111(HB111)을 승인했 다. 또한 개인 납세자에게 소득세 환급금을 제공하는 하원 법안 112(HB112)를승인했다. 세금환급금(tax refund)은위원 회에서만장일치로통과됐다. 하지만 여러 민주당 의원이 별 도의 세율 인하에 반대표를 던졌 다. 그 중 한 명인 스펜서 프라이 (Spencer Frye) 의원(민주당, 애 슨스)은 개인에 대한 세금 감면 은 지지하지만 법인에 동일한 감 면을 주는 데는 반대한다고 말했 다. 세율삭감과세금환급모두브라 이언 켐프 주지사의 최우선 과제 이다. 그는 조지아가 최근 몇 년 동안 축적한 165억 달러의 잉여 세수 비축금 중 일부를 납세자에게 돌 려주고싶어한다. HB 112는 2023년과 2024년에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한 개인에 게세금을환급한다. 개인이나별도로신고하는기혼 자는 최대 250달러를, 가구주는 최대 375달러를, 공동 신고하는 기혼자는 최대 500달러를 받는 다. 이환급은주비축금에서약 12 억 달러를 빼낼 것으로 예상된 다. HB 111은 원래 2022년에 승인 된 세금 인하를 가속화하여 개 인및법인의소득세율을 2025년 5.39%에서 5.19%로 낮추는 내 용이다. 특정 재정 기준을 충족하면 이 세율은 2027년까지 4.99%로 낮 아질 것이다. 이는 원래 일정보다 2년앞당겨진것이다. 세율인하는민주당과좌파성향 의조지아예산및정책연구소의 반발을불러일으켰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개인및법인세율 5.39%→5.19%로인하 개인250, 가구주375, 부부500달러환급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이 메이스빌 소재 90에이커 밀알꿈터 부지를 계약하고 동포들 의 후원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김순영 이사, 최재휴 단장, 이희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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