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1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2월 14일(금) A 한국일보 웹사이트 www.higoodday.com 애틀랜타한인한의사 성폭행혐의로체포 다수의성폭행혐의로11일체포 도라빌 소재 한인 운영 한의원 원장이 피해자의 신고 후 성폭행 혐의를받고체포됐다. 도라빌 경찰은 최근 다수의 성 폭행 사건이 신고된 뷰포드 하 이웨이 선상의‘O한의원(Kim’ s Acupuncture)’원장 김모씨를 성폭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이한의원에서피해를당 했거나김원장의범죄에대해알 고있는자의신고및제보를기다 리고있다고전했다. 디캡카운티구치소기록에의하 면 김씨는 11일 체포돼 5건의 성 폭행, 1건의 가중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척 앳킨슨 도라빌 경찰서장은 “안전과복지는우리지역의최우 선 과제”이며“우리는 이번 사건 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철저하 수사를 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아직나타나지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믿고 있 다. 박요셉기자 3월4일-25일무예약방문접수 총영사관,07년생국적이탈무예약방문접수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미동남부지역동포들 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2007년생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신고접수에한하여한 시적으로무예약방문접수를시 행한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 출 생 후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완료 해야만 병역의무 없이 국적이탈 이가능하며, 이후에는병역의무 를해소한후에만국적이탈이가 능하다. 예를들어 2007년 10월 생은아직만18세가되지않았지 만, 만18세가 되는 해인 2023년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병역의무 없이 국적이탈이 가능하다. 2007년 출생 당시 부 또는 모가 한국국적자(영주권, 비자)였으면 선천적복수국적자 로부모의혼인신고, 출생신고가 되어있어야이탈이가능하다. 한시적 무예약 방문 접수를 위 해서는 2007년생 선천적 복수 국적자로 국적이탈 신고를 위 한 제출서류를 완비한 민원인 이어야 하며, 무예약 방문 기 간 은 3.4(화) ~ 3.25(화) 오전 9:30~11:30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제출서류는①국적이탈신고서 (공관홈페이지에서서식다운로 드) ② 외국거주사실증명서 (공 관홈페이지에서서식다운로드) ③ 국적이탈안내문확인서 (공관 홈페이지에서서식다운로드) ④ 동일인확인서 (공관 홈페이지에 서서식다운로드)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브런즈윅항,자동차·중장비물동량전국‘탑’ 브런즈윅항이미전국에서자동 차 및 중장비 화물 처리부문에서 볼티모어항을 제치고 1위에 올랐 다. 12일브런즈윅항연례보고행사 에서조지아항만청(GPA)이발표 한 내용에 따르면 브런즈윅항은 2024년한해동안자동차를비롯 해트랙터, 불도저등중장비화물 210만톤의물동량을처리했다.이 는 같은 기간 160만톤을 처리한 볼티모어항보다 50만톤이나 앞 선규모다. 브런즈윅항은지난 20 년간자동차및중장비물동량부 문에서5위에서2위로오르면서1 위 볼티모어항을 바짝 추격했고 2024년드디어1위에올랐다. 브런즈윅항은 2024년 자동차 84만1,000대를처리해전년대비 18%증가율을보였다. 중장비화 물은160%급증해2만9,000대를 처리했다. 브런즈윅항의 급부상에는 자체 적인 인프라 확장과 더불어 지난 해3월볼티모어항프랜스시스콧 키 교각 붕괴사고 여파도 작용했 다. 볼티모어항은당시사고로 78 일간항구운영이중단됐다. 브런즈윅항은 이번 1위 고지 입 성 추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 다. 이날 그리프 린티 GPA청장은 “5년 후에는 경쟁자가 보이지 않 을정도로격차를벌리겠다”고말 했다. 린티청장의자신감은최근GPA 가 발표한 브런즈윅항 대규모 프 로젝트에근거하고있다. <4면에계속·이필립기자> 작년210만톤···부동1위볼티모어앞서 현대 메타플랜트 등 영향 전망도 밝아 브런즈윅항이 작년 모두 210만톤의 자동차 및 중장비 물동량을 처리해 전국 항만 중가장많은규모를기록했다.<사진=조지아항만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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