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2월 14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故신해철집도의 또의료과실 “수술중대량출혈” 영원한 마왕 고(故) 신해철 사망 1주기 추모 행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 아추모관에서 진행되고 있다./스타뉴스 가수고(故)신해철을의료과실로숨지게한 의사가또다른환자의료과실사건으로실형 을받고법정구속됐다.11일서울중앙지법형 사항소9부(부장판사이성복)는이날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기소된의사강모씨에게1심 과마찬가지로금고1년을선고했다. 강씨는지난2014년7월60대환자의혈전 제거수술을하던중부주의로환자의혈관 을찢어지게해사망에이르게한혐의를받 는다. 환자는수술도중다량의출혈을일으 켜2016년숨졌고,강씨는2021년11월불구 속기소됐다.재판부는“수술중대량출혈과 다른병원으로의전원이늦어진점등업무 상과실로피해자가숨졌다”며“비록피고인 이원심에서3000만원을공탁했지만사망이 라는되돌릴수없는피해가발생해엄벌이불 가피하다”고양형이유를밝혔다.한편강씨는 2014년10월신해철에게복강경을이용한위 장관유착박리술과위축소수술을집도했다 가심낭천공(구멍)을일으켜숨지게한혐의 로기소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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