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1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2월 15일(토) A ‘목따끔거림,콧물,재채기’증상 생후6개월이상예방접종권장 작년4월,12월피해자신고접수돼 법원판결전까지다시개원할수도 독감환자15년만에최대…코로나19사망률제쳐 도라빌한의원수사두피해자신고로시작 최근 독감이 대규모로 유행하며 15년내최고수준을기록했다. 질 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독감 감염률은 2009~2010 년 당시의 정점을 넘어서며 심각 한상황으로이어지고있다. CDC는 올겨울 시즌 동안 독감 감염 보고 사례가 2,400만 건에 달하며, 독감으로 인한 입원 사례 는31만건, 사망사례는1만3,000 건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15년내최고독감감염수준이다. 2022년 이후 독감으로 인한 사 망률이 지난달 처음으로 1.7%로 코로나19에의한사망률(1.5%)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에 들어서면서는 독감으로 인한 사 망률이 2%를돌파할것으로예상 되고 있다. 아울러 독감으로 인한 입원율이 코로나19 원인으로 입 원한비율보다3배이상높은것으 로CDC가밝혔다. 현재유행중인독감에감염되면 재채기를 동반한 목 따끔거림과 콧물등의증상이나타난다. <3면에계속 · 김지혜기자> 도라빌의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 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지난 11 일성폭행혐의로체포된김모(70) 원장에 대한 수사는 치료를 받은 피해자들의 신고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밝혀졌다. 도라빌 경찰서 브라이언 해리스 경찰관은 김 원장에 대한 수사는 지난해4월시작됐다고밝혔다. 한환자가경찰서로와김원장의 부적절한행위를신고했다는것이 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다른 여성 환자가 부적절한 행위를 또 신고 했다는것이다. 피해자중 1명은이한의원의 10 년이상단골이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애틀랜타영주권자임현우씨추방확정판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 인 불법이민 단속으로 체류신분 이 불안정한 한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백악관이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통해아동포르노소지 혐의로 애틀랜타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던임현우(37)씨가 14일이 민재판법정에서최종적으로추방 확정판결을받았다. 백악관은 당초 X를 통해“애틀 랜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아 동포르노 소지의 중범죄를 저지 른 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임현 우(Hyun Woo Im)를 체포했다” 고 발표했지만 임씨는 불체자가 아닌 영주권자이었던 것으로 밝 혀졌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성명환 경찰 영사는14일애틀랜타에서150마 일떨어진스튜어트이민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임씨가 재판에서 플 라워브랜치소재자택등미국의 재산정리를위해자진출국을원했 으나 판사에 의해 거절당했고, 이 에 임씨가 즉시 추방명령을 요청 해 추방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전 해왔다. 임씨는올해 37세로 12살 때인지난2000년부모와함께미 국애틀랜타에이민했고합법적인 절차를거쳐영주권을취득했다. 임씨는지난2019년조지아주귀 넷카운티에서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돼 팬데믹 시기가 지 난 2022년 법원에 의해 징역 5년 에 보호관찰 20년형을 선고받았 다. 이후임씨는복역대체프로그램 인 노동석방(work release)을 허 가받아1년을복무한후전자팔찌 착용도 면제된 채 매달 방문하는 보호관찰관(Probation officer)과 의면담을위해지난 1월 28일사 무실을 방문했다가 대기중이던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 게 체포돼 이민구치소로 수감됐 다. 성명환영사는“1년형이상의중 범죄를 저지른 외국 국적자는 영 주권자라도 추방 대상이 된다”며 “최근 스튜어트 이민구치소에 수 감됐던한인3명모두이에해당한 다”고설명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자진출국거부돼,추방명령요청수용 영주권자3인수감, 1명은12일추방 추방대상이민자들이구금돼있는스튜어트이민구치소전경. 17일 프레지던트데이 신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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