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2월 19일 (수요일) 종합 A4 스와니에 위치한 더드림교회(담 임목사김봉성)가창립2주년을맞 아16일오후4시에조직교회감사 예배를 가졌다. 이번 예배는 PCA 동남부노회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인도로진행되었으며,성도들과지 역 교계 지도자들이 함께 더드림 교회의역사적순간을축하했다. 더드림교회는2022년성탄절, 하 나님께서 코너스톤 선교장로교회 와브릿지교회를만나게하심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2023년 2월 18일,두교회가하나되어‘더드림 교회’라는 이름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으며,이날공식적으로조직 교회로서든든히서게되었다. 김봉성 담임목사는“여호와께서 집을세우지아니하시면세우는자 의 수고가 헛되다(시 127:1)”라는 말씀을인용하며,“이교회는철저 히하나님의은혜로세워진교회이 며,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제 조직교회로서 새로운 시작 을 맞이한 더드림교회는 더욱 성 숙한 믿음의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한 다짐을 나누었다. 특히 하나 님의 꿈을 잃은 이 세상에 복음으 로꿈을심어주는교회, 한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교회, 다음 세대 를 말씀으로 세우는 교회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비전을 선 포했다. 신윤일목사(실로암교회 원로목 사)는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실현 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교회가 자주‘교회 나라’로 변질되고있다는점을지적했다. 주일예배는 아이들부터 youth, 청년, 장년이 함께 예배하고 있다. 주일예배는 오전 11시, 수요모임 은 저녁 7시 30분, 금요예배(영어) 는 7시, 새벽예배는 새벽 6시(화- 금)에있다. 박요셉기자 더드림교회, 창립 2주년조직교회감사예배 “복음의꿈, 전도, 다음세대” 비전제시 더드림교회는 16일창립 2주년및조직교회감사예배를가졌다. 지역목회자들이함께 했다. 미션아가페, 헤입빌 커뮤니티센터 시작 공항인근서히스패닉에도움손길 미션아가페(회장제임스송)는지 난 14일 오후6 시에 애틀랜타 국 제공항인근헤입빌소재엘라자 리노 장로교회에‘미션아가페 헤 입빌커뮤니티센터’의시작을기 념하며축하하는시간을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스페니쉬 교인 들과 미션아가페 임원들이 함께 했다, 넬슨 도날드 목사님의 개회 기도로 시작해 제임스 송 회장이 “우리는하나의형제자매임을말 하며함께할수있어서감사한다” 고 인사했으며, 이어 산드라님의 푸드펜트리를보고를하였다. 약 2년동안 스페니쉬 커뮤니티 에매주약 100 박스의음식을나 누고있으며이모든지원은한국 커뮤니티의 미션아가페에서 서포 트하고있다고보고하며많은지 역주민들이감사하고있다고전했 다. 미션아가페헤입빌커뮤니티센 터에서는영어교실은이미15명이 등록했으며 다음주부터 시작 한 다. 또한잡트레이닝, 컴퓨터교실, 법률상담 등 앞으로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있다. 이날참석한이종원변호사는법 률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 다고 동참 의사를 밝혔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미션 아가페에서 준비한 한국음식을 함께 나누며 교제의시간을가졌다. 박요셉기자 미션아가페는14일헤입빌소재엘라자리노교회에서‘헤입빌커뮤니티센터’개관 식을갖고축하하는시간을가졌다. “폭발적피클볼인기…우리에겐돈벌기회” 애틀랜타피클볼스타트업거액펀딩 애틀랜타의 피클볼 스타트업이 피클볼 인기를 업고 거액의 투자 유치에성공해화제다. 온라인 피클볼 코트 검색 및 플랫폼 운영업체인 피클볼헤드 (Pickleheads)는 최근 65명 이상 의소액투자자들로부터모두250 만 달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고 발표했다. 투자 유치는 애틀랜 타의벤터캐피털사인오버라인이 주도로이뤄졌다. 피클헤드의 플랫폼은 사용자들 이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가까운 피클볼경기장과게임및 강습프 로그램에 대한 검색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2022년 3월 설립된 피클헤드는 최근전미피클볼협회의공식경 기장및게임검색플랫폼으로선 정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관련통계에따르면피클볼은펜 데믹 기간 동안 인기를 얻기 시작 해 2019년 350만명이던 동호인 이 2023년에는 1,360만명으로 4 배가량늘었다. 이필립기자 아동학대신고부모방어권강화 주복지부관련규정개편 조지아의 아동학대 신고절차가 부모의방어권을강화하는방향으 로 대폭 개선됐다. 조지아 보건복 지부(GDHS)가 18일 발표한 아동 학대신고절차개편내용에따르면 ∆ 아동학대로 신고된 부모에게 주 정부혹은법원의허가없이 최초 의의료소견서와별도로제2의의 료 소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 는한편 ∆ 제2의의료소견결과의 담당판사제출의무화 ∆ 아동학대 의혹을 제기한 의사는 진단 전 의 무적으로 아동의 전체 의료기록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됐 다. 조지아에서는 최근 20건 이상 사례에서부모들이부당한아동학 대 의혹으로 자녀 양육권을 박탈 당한사실이드러났다. 이필립기자 이어한국문화예술에관심을가 지고배움을원하는학생을지원하 고타민족과의문화교류에앞장서 겠다는계획을밝혔다. 공연을위해학생들을지도한김 미경애틀랜타국악원원장은“관 람객들이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 를 접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 에 힘썼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 술단은 한국 문화예술의 전통을 미국사회에전파하고한국무용을 재능 기부해 타민족과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악 경연대회와 장학 제도를 통 해 전통 예술을 계승하며 다문화 가정청소년을지원하고있다. 대회관계자는“해를거듭할수록 참가인원이늘어나고있다”며“앞 으로도더많은선수, 지도자, 관람 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 들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 G2대회에서메달을획득하는것 은 올림픽 출전을 위한 중요한 발 판이 된다.‘World Taekwondo G2’대회에서입상한메달리스트 들은 앞으로 올림픽을 향한 더욱 힘찬발걸음을내딛을것으로예상 된다. 양관장은2017년캐나다오 픈에서 금메달 2개, 2018년 금메 달 3개를획득한바있고, 다시찾 은 캐나다오픈 2025년 경기에서 개인전금메달, 페어전에서동메달 을 획득했다. 한편, 도장은 4살부 터 70세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 에게나 오픈되어 있다. 선수부 및 시범단, 성인태권도등다양한수 업이준비되어있다. Team USA Taekwondo △문의: 913-488-5366△주소:4140Moore Rd.#B-110SuwaneeGA30024 양복선관장금·동메달 ◀1면서계속 한국문화예술단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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