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1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2월 19일(수) A 양복선관장금메달·동메달쾌거! 2025캐나다오픈국제대회성료 주북부겨울철기상주의보 몬트리올뜨겁게달군태권도열풍 오늘애틀랜타눈비 조지아북부에는눈 조지아 스와니 소재 양캔도 태권도 양복선 관장이 2월 7 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몬트 리올에서열린‘15회 2025 캐 나다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 에 참가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대회에서는G2 대회, 세 계정상급선수들의품새,겨루 기(카뎃, 주니어, 시니어) 등다 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 며, 특히 올림픽 출전 랭킹 포 인트가 부여되는 G2 등급의 겨루기대회는세계정상급선 수들의뜨거운경쟁으로가득 했다. 아시아, 유럽, 북미등세계각 지에서모인선수들은갈고닦 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3일간 1,500여 명의 선수와 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 했다. 주말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선수들 의열정적인경기에열렬한응 원을보내며축제분위기를만 들어경기를더욱뜨겁게만들 었다. <4면에계속 · 제인김기자> 오늘(19일) 새벽1시를기해24시 간 동안 조지아 북부 지역에 겨울 철기상주의보가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18일 예보를 통해 기상주의보 발령과 함께 눈과 우 박 등이 예상되지만 대규모 피해 를 초래할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 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멕시코만에서 유입되는 저기압 영향으로 19일 오전6시께부터 조지아북부지역 에는 눈 그리고 메트로 애틀랜타 북부지역에는눈비가그리고메트 로애틀랜타남부지역에는비가내 릴것으로 보인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한국문화예술단, ‘문화예술소통·교류’첫걸음 한국문화예술단(Korean Cul- ture & Arts Association, 단장남 미쉘)이지난 16일개스사우스시 어터에서 문화 소통과 교류를 위 한출범공연을성황리에마쳤다. 100여명의출연자가참여한한 국문화예술단의 출범 공연은 관 객석을 가득 메우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연은 전통 춤과노래뿐만아니라K-POP커 버 댄스까지 선보여지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공연으로 다채롭게구성됐다. 오프닝 공연에는 아라비아마운 틴 고등학교 학생들이 삼고무를 펼쳤으며, 한국에서 방문한 한국 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과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아름다 운나라’를선보여관객들에게깊 은감동을전했다. 이어 애틀랜타 국악원이 화려한 진도북 춤을 선보였으며, 드림 미 라클의‘시집가는 날’의 춤과 노 래, 존스크릭 고등학교 학생들의 전통난타 공연, 국립전통예술고 등학교 학생들의 사자 풍물놀이, 케네소주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 된럭키7의K-POP커버댄스등 이많은인기를끌었다. 남미쉘단장은이번공연을두고 “미국사회에한국문화예술을알 리기 위한 재단의 첫걸음”이라고 소개했다. <4면에계속 · 김지혜기자> 전통·현대문화공연구성 100여명의출연자참여 지난 16일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 열린 제2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아라비아마운 틴고등학교학생들이부채춤을선보이고있다. 양복선(왼쪽사진) 관장이 2월 7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15회 2025 캐 나다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른쪽 사진은 대회 에참가한선수들이경기를펼치고있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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