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2월 20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故김새론, 전소속사에 ‘7억차용증’ 썼다 김새론 /사진=스타뉴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새 론이생전음주운전사고이후발생한광고· 드라마위약금을낼금전적여유가없어전 소속사로부터약7억원을빌린것으로확인 됐다. 고김새론은지난 2022년 11월전소 속사골드메달리스트와6억8600여만원을 차용하는금전소비대차계약을체결했다. 그해5월일으킨음주운전사고로광고·드 라마출연계약위반으로인한위약금을물 게됐는데, 돈이없던김새론이당시소속사 였던 골드메달리스트에 돈을 빌려 문제를 해결한것. 사고당시인명피해는없었지만, 차량이변압기와가로수, 가드레일등을들 이받아 피해액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 다. 골드메달리스트도사태수습에나섰고, 그해 12월 김새론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했 다. 하지만김새론은사고이후방송활동이 힘들어지면서채무상환에도어려움을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해빌려간돈의변제를촉구하는내용증명 을 김새론에게 발송했다. 회삿돈을 빌려줬 기에 채무 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배임행위로간주될수있기때문이다. 변제 일은2023년12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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