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2월 21일 (금요일) A5 종합 로렌스빌맥도날드에서 대낮총격, 40대남성사망 말다툼끝에총격사고발생 직장동료와말다툼끝에40대남성이 총에맞아사망한사고가발생했다. 귀넷 경찰은 지난 19일 정오쯤 4915 슈가로프 파크웨이에 위치한 맥도날 드 주차장에서 42세 남성이 총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 혔다. 남성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 내사망했다. 귀넷 경찰 수사관은 사건에 대해“맥 도날드와관계없는사건”이라고강조하 며,“전직혹은현재동료관계인두사 람이 말다툼 끝에 벌어진 사건”이라고 밝혔다. 사건발생원인은현재조사중에있다. 총격용의자는현장에서체포됐다. 김지혜기자 조지아와미국에서‘가장무례한도시’는 조지아 1위애틀랜타 미국 1위는마이애미 미국은놀라울정도로다양한커뮤니 티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어디를 가든, 만난사람중가장친절한사람과마주 친사람중가장무례한사람을모두만 날수있다. 온라인 언어학습 마켓플레이스인 프 레플리(Preply)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의 사회적 행동에 대한 설문 조사 를통해미국에서가장무례한도시목 록을작성했다. 여기에는 공유 공간에서 시끄럽게 행 동하는것,낯선사람을무시하는것,공 유공간에서비디오를보는것, 위생상 태가좋지않은것, 서비스직원에게무 례하게 행동하는 것, 전반적인 자기 인 식부족등이포함된다. 목록에는조지아의한도시가있지만 순위가 그리 높지는 않다. 애틀랜타가 23위에랭크됐다. 플레플리에따르면미국에서가장무 례한도시10곳은다음과같다: 1.플로리다마이애미2.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3. 플로리다탬파 4. 켄터키 루이빌5. 캘리포니아오클랜드6. 매사 추세츠보스턴7. 테네시멤피스8. 네바 다라스베이거스 9. 캘리포니아롱비치 10.노스캐롤라이나샬롯 스펙트럼의 반대편에는 네브래스카 오마하,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캘리 포니아샌디에이고와같은도시가있으 며, 여기에는“가장무례하지않은주민 ”이살고있다. 박요셉기자 아파트화재로어린이3명사망참극 애틀랜타서…각3세·2세·10개월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 3 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 다. 애틀랜타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19일오후3시께애틀랜타남서부지역 에 있는 컨트리 오크스 아파트에서 일 어났다.화재신고를받고소방대가현장 에출동했을당시에는이미아파트 2층 에서거센불길이치솟고있었고주민들 은대피한상태였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화재로 발생 한유독가스로인해쓰러져있던3명의 어린이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숨을거뒀다. 각각 3세와 2세 그리고 10개월 된 사 망어린이들의신원은공개되지않았다. 이번화재로인한피해는한가구에그 쳤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있다. 화재가발생한해당아 파트는최근1년사이두번이나큰화재 가발생했던것으로확인됐다. 이필립기자 로렌스빌맥도날드주차장에서총기사고로 40 대남성이사망했다.<사진=구글> 요동치는조지아 ◀1면서계속 삭감추진중인국립보건원예산40억 달러 중에는 조지아연구기관에 할당된 1억 달러도 포함돼 있다. 질병통제예방 센터(CDC)에서만 1,000명이넘는직원 해고로애틀랜타지역사회보건과학분 야는 물론주택의료 등많은분야에서 파장이예상된다. ■이민정책·사회이슈 조지아가트럼프행정부와손발을맞추 고있는대표적분야다. 주의회는트럼프 의 레이큰 라일리법 제정과 이민단속에 맞춰협조하지않은지방정부의주권면책 특권을박탈하는법안을추진중이며다 양성과형평성및포용성(DEI)정책폐지 에호응해트랜스젠더의여성스포츠경 기참가를금지하는법안도발의했다. ■에너지·친환경정책 ‘클린테크’프로젝트를통해친환경에 너지허브로떠오르고있는조지아에큰 타격이예상되는분야다.자동차배출규 제철회와전기차세금공제혜택폐지에 대해서는브라이언켐프주지사조차트 럼프행정부를비난하고나서고있다.조 지아전력망업그레이드사업과애슨스 전기차 충전 및 배터리 설치 프로젝트, 노크로스의친환경 에너지인력양성프 로그램등의미래여부가당장불투명한 상황이됐다.현대메타플랜트를중심으 로급성장중인전기차산업에도제동에 걸릴것으로전문가들은우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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