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2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2월 22일(토) A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머스크예산절감목표 2조달러줄이면진행 트럼프,예산절감성공하면가구당5,000달러 “1,400달러부양금” IRS사칭사기주의 연방 국세청(IRS)을 사칭하는 경기부양금 지급 관련 피싱 사기 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 보 호 기관인 BBB(Better Business Bureau)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 섰다. 사기범들은 피해자들에게 1,400달러의 경기부양금를 받을 수있다고속이며개인및금융정 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 메시지는 IRS에서 보낸 것 처럼 꾸며져 있지만 사실은 개 인 정보를 훔치기 위한 피싱 사기 의 일환이다. 실제 IRS는 2021년 세금 신고에서 회복 환급 크레딧 (Recovery Rebate Credit)을청구 하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자 동 지급한다는 발표를 지난해 12 월 했었다. 따라서 부양금 수령을 이유로개인정보를요구하는것은 모두사기라는것이다. 한형석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 부 예산 절감에 성공할 경우 아낀 돈을미국국민에게나눠줄수있 다는계획을공개했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트럼프대통령은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사우디아 라비아 국부펀드 주최 행사 연설 에서“예산절감액의 20%를미국 국민에게 돌려주고, 20%로는 국 가부채를갚는방안을검토중”이 라고말했다. 이와 관련, 미국 국민이 받을 액 수는가구당5,000달러에달할것 이라는전망도제기됐다. 이는일론머스크테슬라최고경 영자(CEO)가수장을맡은정부효 율부(DOGE)가 2조달러 예산 절 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경우 가 능한액수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대로 이 중 20%를 국민에게 분배한다면 4,000억달러가되고, 납세자가구 별로돌아가는액수는 5,000달러 라는것이다. DOGE는연방정부의효율성개 선과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예 산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2조달러예산절감이라는목표를 달성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예산절감액을국민에게분배하자 는 주장은 트럼프 지지자인 투자 자 제임스 피시백의 아이디어다. 피시백은최근‘DOGE분배금’이 라는표현과함께2조달러의20% 를 국민에게 세금 환급의 형식으 로 돌려주자고 주장했고, 머스크 가“대통령과상의하겠다”고화답 해급물살을탔다. 재택근무연방공무원복귀 애틀랜타도심상권 ‘들썩’ 다음주월요일인24일부터재택 근무 중이던 연방공무원이 다시 사무실로 출근한다. 도널드 트럼 프대통령의복귀명령때문이다. 애틀랜타도심교통혼잡심화우 려와 인근 상권 활성화라는기대 가동시에교차하고있다. 팬데믹이후전국적으로연방공 무원 상당수가 원격근무로 전환 됐고 이 같은 현상은 애틀랜타도 마찬가지였다. 이후 샌 넌, 리처드 B 러셀, 마틴 루터킹주니어연방건물이몰린 도심지역 상권은침체를피할수 없었다. 현재 이들 건물에 근무하는 연 방공무원 수는 정확하게 파악하 기 어렵고 대략적으로 수천명 정 도는 될 것이라는 추정만 가능하 다.의회조사국의지난해12월자 료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에 근무하는 총 연방공무원은 6만 2,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재택 근무중이던연방공무원복귀소 식에 지역 상권은 반가움을 나타 내고있다. 상가 번영회격인 센트럴 애틀랜 타프로그레스의 AJ 로빈슨회장 은“지난 몇 년 간 도심은 한산했 다”면서“이번 변화는 도심과 인 근 지역, 소규모 사업체에게 긍정 적인영향을미칠것”이라고기대 감을드러냈다. 언더그라운드 측은 점심시간에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음식점입점을확대할계획이라고 밝히기도했다. 도심 교통 혼잡 가중은 수천 명 의 연방공무원 복귀로 인한 피할 수없는현상이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트럼프명령으로내주부터사무실근무 교통혼잡우려속상권활성화기대감↑ 연방정부기관이 다수 입주해 있는 리차드 B러셀 빌딩. 재택근무 중이던 연방공무원 복귀가결정되면서주변상권이다시살아날것으로기대되고있다. <사진=구글맵> 백악관집무실에서도널드트럼프대통령 을바라보는일론머스크(왼쪽)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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