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D3 尹 탄핵심판 윤석열대통령탄핵심판최종변론이 진행된 25일,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 일대는 파면반대를외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가득찼다. 이날 오전부터헌재주변에는 긴장 감이감돌았다.경찰은기동대64개부 대 ( 약 3,800명 ) 와경찰버스약190대를 배치했다.서울서부지법난입·폭력사태 직후 윤 대통령이탄핵심판에처음 직 접출석해경비가 대폭 강화된지난달 21일이후가장큰규모의경찰인력이 었다.안국역사거리엔 4m 높이의대형 폴리스라인이설치됐고, 경찰버스 약 20대가차벽을세워헌재정문과좌우 측면을둘러쌌다. 헌재정문 앞 1인 시위도 통제됐다. 헌재반경100m이내에선집회가금지 되지만경찰은평소 1인시위는허용해 왔다.그러나이른아침부터정문에서1 인시위를 하던윤 대통형지지자들은 오후 1시가가까워지자경찰안내에따 라 해산됐다. 1인시위는집회금지대 상이아니라는 판례를제시하는 윤 대 통령지지자들의항의에도경찰은 “대 통령경호법에따른경호구역이라출입 이제한된다”는입장을고수했다. 헌재에서약 270m 떨어진서울노인 복지센터앞에서는 1만 명 ( 주최측 추 산 ) 이탄핵반대집회를열었다.참가자 들은‘헌법대로!탄핵무효’라고적힌손 팻말을흔들며“탄핵무효”“즉각복귀” 를외쳤다.경기도광주에서온박현주 ( 55 ) 씨는“하루빨리탄핵이기각되고석 방되어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인 천주민김순선 ( 70 ) 씨도“밤새유튜브를 보며공부했는데,99.9%확률로4대4로 기각된다고하더라”며“탄핵이인용되 면폭동이일어날것”이라고강조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임인 ‘대통 령국민변호인단’도이날오전헌재앞 에서기자회견을열고 “국민의48%가 투표를 통해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 으며,현재도그와비슷하거나더많은 국민이지지하고있다”며“국민이선거 로뽑은대통령을국회의원몇명이모 여탄핵하고, 헌법재판관들이이를 결 정하는것은결코민주주의가아니다” 라고주장했다. 기자회견엔서울대,연 세대, 고려대등에서탄핵반대시국선 언을주도한 학생들도참석했다.이들 은기자회견을마친뒤19만명이넘는 사람들이서명한 탄핵반대탄원서를 헌재에제출했다. 윤대통령의파면을 촉구하는 시민 단체촛불행동은오후 7시부터헌법재 판소에서약 610m 떨어진열린송현녹 지광장에서‘윤석열 파면, 국민의힘해 산촛불문화제’를열었다.신고인원은 3,000명이었다. 허유정기자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이 25일 최 종변론을 마지막으로 선고만 남겨두 게됐다. 윤 대통령이지난해 12월 14 일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지 73일 만 이다.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이어 갈지, 파면될지는 2주 뒤쯤 결정될전 망이다. 헌법재판소는심판절차가시작된뒤 두 차례변론준비기일을열어사건쟁 점을정리하고,주 2회 ( 화·목요일 ) 집중 심리를통해11차례에걸쳐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수사와재판에당당히임하겠다”던 윤대통령은심리초반헌재가보낸문 서를 수령하지않는 등절차를회피하 는 모양새를 보였다. 대리인도 1차 변 론준비기일당일에야턱걸이로선임했 다.이후에도“수사대응을병행해야해 시간이촉박하다”며답변서나 의견서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다 주심인정형 식재판관에게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윤 대통령측은기일일괄지정이나심 리속도,수사기록열람등헌재심리절 차에건건이이의를제기했으나대부분 받아들여지지않았다. 심리초반가장큰쟁점은국회측의 형법상 내란죄철회였다. 국회측은 2 차 변론준비기일에윤 대통령탄핵소 추안에서‘12·3 불법계엄’ 관련내란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특수공무 집행방해죄등 형사상 범죄에해당하 는 부분을 모두 철회했다. 신속한 심 리를 위해헌법위반 사항에만집중하 겠다는취지였다. 윤대통령측과여당 은“내란죄를철회하면국회의결도새 로 해야 한다”며강하게반발했다. 헌 재는 “소추 사유에어떤 법규정을 적 용할지는 온전히재판부재량”이라는 입장을밝혔다. 국회측이내란죄를철 회하든, 철회하지않든 결과에는영향 을미치지않는다는설명이다. 실제재 판관들이내란죄를 적용했는지여부 는 향후 결정문을 통해서알게 될 전 망이다. 앞서 탄핵심판을 받았던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윤 대통령 은 헌재에직접출석해계엄의정당성 을 강변했다. 자신의 탄핵심판에 모 습을 드러낸대통령은 윤 대통령이처 음이다. 윤대통령은 당사자 출석의무가있 는 1차 변론기일에는체포영장집행을 이유로, 체포 직후 열린 2차 변론기일 엔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강도높 은조사를받았다는이유로나오지않 았다.그러나 3차변론기일부터는이미 영어의몸이됐음에도단정하게정리된 머리와갈매기모양의눈썹, 말끔한정 장 차림으로헌재심판정에모습을 드 러냈다. 이후 서증조사가 진행된 9차 변론기일을 제외한 모든 기일에 빠짐 없이출석했다. 특히4차변론기일부터 6차례진행된증인신문에선증인들을 마주하고앉아다양한반응을보였다. 자신에게불리한 진술을 하는 증인들 을향해서는 “탄핵공작을하고있다” 고목소리를높이기도했다. 윤 대통령탄핵심판 선고일자는 선 례를 고려할 때마지막 변론 2주쯤 뒤 인 3월 둘째주 ( 10~14일 ) 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선고일자 공지는 선고 2~3 일전에공지할 가능성이크다. 헌재는 박전대통령탄핵심판당시변론종결 9일만에선고기일을지정했고,11일만 에선고했다.노전대통령때도최후변 론 11일 뒤에선고기일을 알리고, 3일 뒤선고했다. 결정문 초안은 보안 유지를 위해일 단 ‘탄핵인용’과 ‘탄핵기각’ 두가지로 작성될것으로 보인다.여론이극단으 로 갈린상황에서헌재결정이새어나 가는것을방지하기위한 차원이다. 최 종결정은재판관 표결을 통해이뤄진 다.탄핵이인용되려면재판관 6명이상 의찬성이필요하다.박전대통령탄핵 심판 때부터소수의견이나올 경우 실 명으로적게돼있어재판관 8명의의견 이고스란히결정문에담길예정이다. 김진주기자 73일만의최종변론,향후일정은 尹헌재심판절차회피로초반지연 8차례직접출석해증인과공방 선고일자공지,선고2~3일전유력 보안위해‘인용-기각’두가지초안 내란죄적용여부결정문에담길듯 주최측추산 1만명탄핵반대집회 “유튜브보니99.9%기각된다더라” 국민변호인단,탄원서헌재에제출 파면촉구단체도인근촛불행동 헌정사 첫대통령최종변론$ 尹 파면여부 2주 뒤쯤 결정 헌재앞집결한 尹지지자들“탄핵인용땐폭동” 尹측“尹, 조난 구조나선선장”지지자 향한 메시지 ㋈㋋ⅅ ㋉◱⪍⼾㏖׉ ٹ ㏗ ㋎ⅅ ㋈◱⪍⼾㏖ᝉ ٹ ㏗ ㋊ⅅ ᠍᪊ ڍ ᾍ᫩ⶵ ㋊㋈ⅅ᎕ ❝׉⎉⇞ ᚉሩ߹ⅅ⎉⇞᪊〲㍘⋅㋉さỲⅵⳙ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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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로가득찼다. 이날 오전부터헌재주변에는 긴장 감이감돌았다.경찰은기동대64개부 대 ( 약 3,800명 ) 와경찰버스약190대를 배치했다.서울서부지법난입·폭력사태 직후 윤 대통령이탄핵심판에처음 직 접출석해경비가 대폭 강화된지난달 21일이후가장큰규모의경찰인력이 었다.안국역사거리엔 4m 높이의대형 폴리스라인이설치됐고, 경찰버스 약 20대가차벽을세워헌재정문과좌우 측면을둘러쌌다. 헌재정문 앞 1인 시위도 통제됐다. 헌재반경100m이내에선집회가금지 되지만경찰은평소 1인시위는허용해 왔다.그러나이른아침부터정문에서1 인시위를 하던윤 대통형지지자들은 오후 1시가가까워지자경찰안내에따 라 해산됐다. 1인시위는집회금지대 상이아니라는 판례를제시하는 윤 대 통령지지자들의항의에도경찰은 “대 통령경호법에따른경호구역이라출입 이제한된다”는입장을고수했다. 헌재에서약 270m 떨어진서울노인 복지센터앞에서는 1만 명 ( 주최측 추 산 ) 이탄핵반대집회를열었다.참가자 들은 ‘헌법대로!탄핵무효’라고적힌손 팻말을흔들며“탄핵무효”“즉각복귀” 를외쳤다.경기도광주에서온박현주 ( 55 ) 씨는“하루빨리탄핵이기각되고석 방되어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인 천주민김순선 ( 70 ) 씨도“밤새유튜브를 보며공부했는데,99.9%확률로4대4로 기각된다고하더라”며“탄핵이인용되 면폭동이일어날것”이라고강조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임인 ‘대통 령국민변호인단’도이날오전헌재앞 에서기자회견을열고 “국민의48%가 투표를 통해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 으며,현재도그와비슷하거나더많은 국민이지지하고있다”며“국민이선거 로뽑은대통령을국회의원몇명이모 여탄핵하고, 헌법재판관들이이를 결 정하는것은결코민주주의가아니다” 라고주장했다. 기자회견엔서울대,연 세대, 고려대등에서탄핵반대시국선 언을주도한 학생들도참석했다.이들 은기자회견을마친뒤19만명이넘는 사람들이서명한 탄핵반대탄원서를 헌재에제출했다. 윤대통령의파면을 촉구하는 시민 단체촛불행동은오후 7시부터헌법재 판소에서약 610m 떨어진열린송현녹 지광장에서‘윤석열 파면, 국민의힘해 산촛불문화제’를열었다.신고인원은 3,000명이었다. 허유정기자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이 25일 최 종변론을 마지막으로 선고만 남겨두 게됐다. 윤 대통령이지난해 12월 14 일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지 73일 만 이다.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이어 갈지, 파면될지는 2주 뒤쯤 결정될전 망이다. 헌법재판소는심판절차가시작된뒤 두 차례변론준비기일을열어사건쟁 점을정리하고,주 2회 ( 화·목요일 ) 집중 심리를통해11차례에걸쳐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수사와재판에당당히임하겠다”던 윤대통령은심리초반헌재가보낸문 서를 수령하지않는 등절차를회피하 는 모양새를 보였다. 대리인도 1차 변 론준비기일당일에야턱걸이로선임했 다.이후에도“수사대응을병행해야해 시간이촉박하다”며답변서나 의견서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다 주심인정형 식재판관에게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윤 대통령측은기일일괄지정이나심 리속도,수사기록열람등헌재심리절 차에건건이이의를제기했으나대부분 받아들여지지않았다. 심리초반가장큰쟁점은국회측의 형법상 내란죄철회였다. 국회측은 2 차 변론준비기일에윤 대통령탄핵소 추안에서‘12·3 불법계엄’ 관련내란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특수공무 집행방해죄등 형사상 범죄에해당하 는 부분을 모두 철회했다. 신속한 심 리를 위해헌법위반 사항에만집중하 겠다는취지였다. 윤대통령측과여당 은“내란죄를철회하면국회의결도새 로 해야 한다”며강하게반발했다. 헌 재는 “소추 사유에어떤 법규정을 적 용할지는 온전히재판부재량”이라는 입장을밝혔다. 국회측이내란죄를철 회하든, 철회하지않든 결과에는영향 을미치지않는다는설명이다. 실제재 판관들이내란죄를 적용했는지여부 는 향후 결정문을 통해서알게 될 전 망이다. 앞서 탄핵심판을 받았던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윤 대통령 은 헌재에직접출석해계엄의정당성 을 강변했다. 자신의 탄핵심판에 모 습을 드러낸대통령은 윤 대통령이처 음이다. 윤대통령은 당사자 출석의무가있 는 1차변론기일에는체포영장집행을 이유로, 체포 직후 열린 2차 변론기일 엔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강도높 은조사를받았다는이유로나오지않 았다.그러나 3차변론기일부터는이미 영어의몸이됐음에도단정하게정리된 머리와갈매기모양의눈썹, 말끔한정 장 차림으로헌재심판정에모습을 드 러냈다. 이후 서증조사가 진행된 9차 변론기 없이출 6차례진 마주하 8차례직접출석해증인과공방 선고일자공지,선고2~3일전유력 보안위해‘인용-기각’두가지초안 내란죄적용여부결정문에담길듯 주최측추산 1만명탄핵반대집회 “유튜브보니99.9%기각된다더라” 국민변호인단,탄원서헌재에제출 파면촉구단체도인근촛불행동 헌재앞집결한 尹지지자들“탄핵인용땐폭동” 尹측“尹, 조난 구조나선선장”지지자 향한 메시지 ㋈㋋ⅅ ㋉◱⪍⼾㏖׉ ٹ ㏗ ㋎ⅅ ㋈◱⪍⼾㏖ᝉ ٹ ㏗ ㋊ⅅ ᠍᪊ ڍ ᾍ᫩ⶵ ㋊㋈ⅅ᎕ ᚉሩ߹ⅅ ㋈㋍ⅅ ㋉◱ ㋉㋈ⅅ ㋊◱ ㋈㋋ⅅ ♴ᚉሩ ㋊ⅅ ㋉◱ᚉሩ⋉᠍߹ⅅ 12 월 1 월 윤석열대통령의탄핵심판최후변론이열린25일정청래(왼쪽사진오른쪽)법제사법위원장을비롯한국회측대리 변론시작을기다리고있다. Ԃ 1 졂 ’ 㽮 킺 쪎옮 ’ 펞컪몒콛 이동찬 변호사는 “윤대통령이비상 계엄을선포하자야당이‘내란이다.얼 른탄핵시켜서끌어내리고,이재명 ( 더불 어민주당 ) 대표피선거권박탈전에조 기대선치르자’라고했다”고주장하며 “도대체누가내란범이냐”고되물었다. 윤 대통령에게불리하게진술한 증 인들의진술 신빙성을 문제삼기도 했 다.이변호사는윤대통령의정치인체 포지시를폭로했던홍장원전국가정 보원1차장의‘체포명단메모’를“수상 하다”고 했고, 윤 대통령에게국회계 엄해제의결방해지시를받았던곽종 근전육군특수전사령관의진술은“오 염됐다”고주장했다. 조지호경찰청장 진술에대해서도“ ( 혈액암투병으로인 해 ) 병실베드에누워수십시간조사를 받았기때문에신빙성을장담하기어렵 다”고했다. 윤대통령지지자들을향해메시지를 던지는듯한모습도보였다.김계리변 호사는 “나는 ( 이번계엄으로 ) 계몽됐 다”고외쳤다.이어야당의행위가북한 의지령과맞닿아있다고주장하며“민 주당이지금의내란몰이예행연습을했 다”는궤변을늘어놨다. 윤 대통령측은 부정선거의혹을 재 차강조하며“국가적으로이를 ( 부정선 거 ) 견제할유일한기관은대통령뿐”이 라고말했다. 도태우변호사는“ ( 윤대 통령의계엄선포는 ) 구멍이나침몰직 전의상황을 모르는 배에서화재경보 를울려서라도배를구하고자했던선 장의충정이었고 정당한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윤석열대통령탄핵심판최종변론이 진행된 25일,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 일대는 파면반대를외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가득찼다. 이날 오전부터헌재주변에는 긴장 감이감돌았다.경찰은기동대64개부 대 ( 약 3,800명 ) 와경찰버스약190대를 배치했다.서울서부지법난입·폭력사태 직후 윤 대통령이탄핵심판에처음 직 접출석해경비가 대폭 강화된지난달 21일이후가장큰규모의경찰인력이 었다.안국역사거리엔 4m 높이의대형 폴리스라인이설치됐고, 경찰버스 약 20대가차벽을세워헌재정문과좌우 측면을둘러쌌다. 헌재정문 앞 1인 시위도 통제됐다. 헌재반경100m이내에선집회가금지 되지만경찰은평소 1인시위는허용해 왔다.그러나이른아침부터정문에서1 인시위를 하던윤 대통형지지자들은 오후 1시가가까워지자경찰안내에따 라 해산됐다. 1인시위는집회금지대 상이아니라는 판례를제시하는 윤 대 통령지지자들의항의에도경찰은 “대 통령경호법에따른경호구역이라출입 이제한된다”는입장을고수했다. 헌재에서약 270m 떨어진서울노인 복지센터앞에서는 1만 명 ( 주최측 추 산 ) 이탄핵반대집회를열었다.참가자 들은‘헌법대로!탄핵무효’라고적힌손 팻말을흔들며“탄핵무효”“즉각복귀” 를외쳤다.경기도광주에서온박현주 ( 55 ) 씨는“하루빨리탄핵이기각되고석 방되어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인 천주민김순선 ( 70 ) 씨도“밤새유튜브를 보며공부했는데,99.9%확률로4대4로 기각된다고하더라”며“탄핵이인용되 면폭동이일어날것”이라고강조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임인 ‘대통 령국민변호인단’도이날오전헌재앞 에서기자회견을열고 “국민의48%가 투표를 통해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 으며,현재도그와비슷하거나더많은 국민이지지하고있다”며“국민이선거 로뽑은대통령을국회의원몇명이모 여탄핵하고, 헌법재판관들이이를 결 정하는것은결코민주주의가아니다” 라고주장했다. 기자회견엔서울대,연 세대, 고려대등에서탄핵반대시국선 언을주도한 학생들도참석했다.이들 은기자회견을마친뒤19만명이넘는 사람들이서명한 탄핵반대탄원서를 헌재에제출했다. 윤대통령의파면을 촉구하는 시민 단체촛불행동은오후 7시부터헌법재 판소에서약 610m 떨어진열린송현녹 지광장에서‘윤석열 파면, 국민의힘해 산촛불문화제’를열었다.신고인원은 3,000명이었다. 허유정기자 점을정리하고,주 2회 ( 화·목요일 ) 집중 심리를통해11차례에걸쳐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수사와재판에당당히임하겠다”던 윤대통령은심리초반헌재가보낸문 서를 수령하지않는 등절차를회피하 는 모양새를 보였다. 대리인도 1차 변 론준비기일당일에야턱걸이로선임했 다.이후에도“수사대응을병행해야해 시간이촉박하다”며답변서나 의견서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다 주심인정형 식재판관에게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윤 대통령측은기일일괄지정이나심 리속도,수사기록열람등헌재심리절 차에건건이이의를제기했으나대부분 받아들여지지않았다. 심리초반가장큰쟁점은국회측의 형법상 내란죄철회였다. 국회측은 2 차 변론준비기일에윤 대통령탄핵소 추안에서‘12·3 불법계엄’ 관련내란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특수공무 집행방해죄등 형사상 범죄에해당하 는 부분을 모두 철회했다. 신속한 심 리를 위해헌법위반 사항에만집중하 겠다는취지였다. 윤대통령측과여당 은“내란죄를철회하면국회의결도새 로 해야 한다”며강하게반발했다. 헌 재는 “소추 사유에어떤 법규정을 적 용할지는 온전히재판부재량”이라는 입장을밝혔다. 국회측이내란죄를철 회하든, 철회하지않든 결과에는영향 을미치지않는다는설명이다. 실제재 판관들이내란죄를 적용했는지여부 는 향후 결정문을 통해서알게 될 전 망이다. 앞서 탄핵심판을 받았던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윤 대통령 은 헌재에직접출석해계엄의정당성 을 강변했다. 자신의 탄핵심판에 모 습을 드러낸대통령은 윤 대통령이처 음이다. 윤대통령은 당사자 출석의무가있 는 1차 변론기일에는체포영장집행을 이유로, 체포 직후 열린 2차 변론기일 엔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강도높 은조사를받았다는이유로나오지않 았다.그러나 3차변론기일부터는이미 영어의몸이됐음에도단정하게정리된 머리와갈매기모양의눈썹, 말끔한정 장 차림으로헌재심판정에모습을 드 러냈다. 이후 서증조사가 진행된 9차 변론기일을 제외한 모든 기일에 빠짐 없이출석했다. 특히4차변론기일부터 6차례진행된증인신문에선증인들을 마주하고앉아다양한반응을보였다. 자신에게불리한 진술을 하는 증인들 을향해서는 “탄핵공작을하고있다” 고목소리를높이기도했다. 윤 대통령탄핵심판 선고일자는 선 작성될것으로 보인다.여론이극단으 로 갈린상황에서헌재결정이새어나 가는것을방지하기위한 차원이다. 최 종결정은재판관 표결을 통해이뤄진 다.탄핵이인용되려면재판관 6명이상 의찬성이필요하다.박전대통령탄핵 심판 때부터소수의견이나올 경우 실 명으로적게돼있어재판관 8명의의견 이고스란히결정문에담길예정이다. 김진주기자 주최측추산 1만명탄핵반대집회 “유튜브보니99.9%기각된다더라” 국민변호인단,탄원서헌재에제출 파면촉구단체도인근촛불행동 헌 앞집결한 尹지지자들“탄핵인용땐폭동” 尹측“尹, 조난 구조나선선장”지지자 향한 메시지 윤석열대통령의탄핵심판최후변론이열린25일정청래(왼쪽사진오른쪽)법제사법위원장을비롯한국회측대리인단과윤대통령측대리인단(오른쪽사진)이서울종로구헌법재판소대심판정에착석해 변론시작을기다리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Ԃ 1 졂 ’ 㽮 킺 쪎옮 ’ 펞컪몒콛 이동찬 변호사는 “윤대통령이비상 계엄을선포하자야당이‘내란이다.얼 른탄핵시켜서끌어내리고,이재명 ( 더불 어민주당 ) 대표피선거권박탈전에조 기대선치르자’라고했다”고주장하며 “도대체누가내란범이냐”고되물었다. 윤 대통령에게불리하게진술한 증 인들의진술 신빙성을 문제삼기도 했 다.이변호사는윤대통령의정치인체 포지시를폭로했던홍장원전국가정 보원1차장의‘체포명단메모’를“수상 하다”고 했고, 윤 대통령에게국회계 엄해제의결방해지시를받았던곽종 근전육군특수전사령관의진술은“오 염됐다”고주장했다. 조지호경찰청장 진술에대해서도“ ( 혈액암투병으로인 해 ) 병실베드에누워수십시간조사를 받았기때문에신빙성을장담하기어렵 다”고했다. 윤대통령지지자들을향해메시지를 던지는듯한모습도보였다.김계리변 호사는 “나는 ( 이번계엄으로 ) 계몽됐 다”고외쳤다.이어야당의행위가북한 의지령과맞닿아있다고주장하며“민 주당이지금의내란몰이예행연습을했 다”는궤 을늘어놨다. 윤 대통령측은 부정선거 혹을 재 차강조하며“국가적으로이를 ( 부정선 거 ) 견제할유일한기관은대통령뿐”이 라고말했다. 도태우변호사는“ ( 윤대 통령의계엄선포는 ) 구멍이나침몰직 전의상황을 모르는 배에서화재경보 를울려서라도배를구하고자했던선 장의충정이었고 정당한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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