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A5 종합 온라인통해대마구입 ◀1면서계속 온라인‘신상털기’중범간주최대10년형 주상원서관련법안심의중 피해자손배소송권도명시 온라인을 통한 과도한 신상털기 행위 를중범죄로처벌하기위한법안이주의 회에서심사중이다. 존알버스(공화) 주상원의원은지난달 27일‘스토킹 및 독싱(Doxxing) 범죄 처벌법안(SB27)’을발의했다. SB27은 독싱 행위로 인해 최초 적발 시에는경범죄로규정하고있지만재범 을 저지르거나 피해자 및 가족에게 중 대한 피해를 입혔을 경우에는 최대 10 년 실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로 간 주하는내용을담고있다. 이외에도 법안은 독싱 피해자가 가해 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 도록규정하고있다. 일명 신상털기로도 불리는 독싱은 해 킹한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는 행위로‘문서를 떨어뜨리다( dropping docs.)’에서파생된신조어다. 법안은‘독싱은피해자가정신적혹은 신체적 위협과 함께 경제적 손실 또는 일상생활의방해에대한심각한두려움 을느낄정도로악의적으로개인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알버스의원은“기술이발전하면서더 많은(개인)정보에접근할수있게됐지 만 동시에 이를 이용해 타인을 공격하 는방식도다양해지고있어규제의필 요성이커지고있다”며법안발의이유 를설명했다. 알버스의원을포함해모두13명의의 원이공동발의자로나선 SB27은현재 주상원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의 회 관계자는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고전했다. 이필립기자 42에이커규모의세렌디피티파크는수영장과사우나, 캐빈, 클럽하우스등의시설을갖추고있다. <사진=질로우닷컴> 조지아유일누드리조트가매물로나 왔다. 온라인부동산사이트질로우에따르 면 애틀랜타 북동쪽 90마일 클리브랜 드에있는세렌디피티파크가180만달 러가격에매물로출회됐다. 세렌디피티 파크는 블루리지 산맥에 자리 잡은 42에이커 규모의 조지아 유일가족단위누드리조트로유명하 다. 부동산에이전트에따르면현재이리 조트를 운영 중인 주인이 은퇴를 하게 됨에 따라 부득이 매물로 내놓은 것으 로전해졌다. 다만기존의장기거주자보호를위해 매수후에도최소10년은누드리조트로 운영돼야한다는조건이붙어있다. 세렌디피티 파크는 6개의 캐빈과 6개 의욕실, RV캠핑사이트,수영장과온수 욕조및사우나, 카페와클럽하우스, 다 이닝라운지등의시설을갖추고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유일누드리조트매물로 세렌디피티 파크…180만 달러에 매수후 최소 10년 현상유지 조건 일반 대마제품 판매가 합법화 되면서 온라인을통한청소년등미성년자의구 매가능성이논란이되고있지만아직까 지는뚜렷한대책이없는상태다. 도어대시대변인은“모든법적규제와 기준을준수하고있다”면서“21세미만 미성년자의 접근을 막기위해 신분확인 및스캔시스템을사용하고있다”고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온라인으로 미성 년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적지 않은현실을지적하며불안감을나타내 고 있다. 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조지아해당정부기관들도별다른대책 이나방안을제시하지못하고있다. 조지아보건부관계자는“주농무부와 협력해방안을강구하겠다”는입장이지 만현재관련웹사이트조차없는상황 이다. 조지아농무부관계자도“대마제품에 대한 공공 캠페인을 시작할 수 있는 자 원이나권한은없지만관련부서나기관 과협력할의향이있다”는정도의입장 표명에그치고있다. 한편현재 조지아전역에는도어대시 등배달업체를비롯해재배및도매업체 가공업체와 소매업체 등 모두 4,100여 개의 대마 관련 업체가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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